아파트의 경우 남향 거실바닥은 확장한 베란다 부분은 검정색으로 거실 내부는 강화마루가 저렴하고 강마루나 온도마루보다 표면 긁힘도 적고 관리도 편합니다.검정색은 겨울철 햇살을 받아들여 축열을 하기 때문에 난방에도 도움이 되며 여름철엔 블라인드를 사용해 수평으로 개방하면 햇볕은 차단되고 온도 상승도 거의 없습니다.맨발로 다니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나무바닥이 차가운 느낌도 피할 수 있고 얇은 폼지위에 mdf재질이니 넘어지셨을때 돌에 비해 부상의 염려 역시 적은 편입니다.
@@772homedesign 홍송을 어떻게 마감 했는지 좀 더 여쭤봐도 될까요? 샌딩 후 도료라던지 이음새의 간격이라던지 등이 궁금합니다. 밀도에 따른 강성은 차지하고 서라도 소나무라는 목재 자체가 휨성과 수축 팽창이 커서 바닥에 깔기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문제들은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 정말 궁급합니다. 바닥온도의 편차도 대략 15~45정도 될 것 같구요. 마루를 좋아하지만 접착재 때문에 타일로 갈려고 생각중인데 말씀하신데로 홍송이 가능하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반갑습니다 ^^ 제가 보기엔 철분이 물에 녹아있는것으로 판단됩니다. 물에 또 다른 해로운 성분이 없다면 철분은 빨래 오염, 배관 밤색오염 등...단점이 있으나 철분함유 물을 마시면 건강에 좋습니다. 이물로 밥짓으면 소화 잘되고 밥맛도 좋고, 밥이 약간 연녹색?,옥색?이 됩니다. 구독자님께 자세한 의견을 드렸습니다 ^^
바닥에 강마루로 되어 있는데 부엌과 확장 베란다 쪽이 물을 먹어서 지금 30장 정도가 제일 위쪽이 들고 일어 났는데 이거 어떻게 하나 고민이내요 저도 몰랐는데 강마루의 1차면이 아주 얇게 나무를 붙여 놓은거 더군요 지금 마트에서 거기 붙이는 테이프를 팔길래 사다 붙였는데 새로 일어 나는 곳이 있내요 답답해 죽겄내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시골에서 장어구이전문점 50평 3월에 착공예정입니다. 나무바닥을 깔고싶은데 업자분은 유지보수 편의성이 좋다고 600타일 권하고 계십니다. 뜻은 충분히 수긍이 되는데 그럼에도 나무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겠어요. 물론 자금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같은 비용급으로 시공가능한 바닥목재와 시공방법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지요?
@@772homedesign 아고 선생님 바쁘신 분이라 답글 못주실 수도 있겠다 생각하며 문의드렸는데 이렇게나 빨리 답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업자분과 잘 상의해서 되는 방향으로 결정해보겠습니다. 선생님 강의가 문외한인 저같은 사람도 이해하기 쉬워서 잘 보고 있습니다. 애독하겠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바닷가라고해서 너무 습기염려 안하셔도 되지만,, 그래도 습기에 강한 마루는 강마루,강화마루 보다는 온돌마루가 좋습니다. 조금더 비쌈니다. 강마루, 강화마루는 습기,물기에 취약합니다. 물에 더 강한것은 "우드타일"도 있어요, 무늬 색상이 다양하니, 잘 선택하면 저렴하고 막 써도 이상없습니다.
눈으로만 선택하지 마세요. 젊어서는 쇠도 씹어먹는다는 말이 있듯 젊은 눈으로 보면 뭐든 좋지 않겠는지요. 그런데 생명이 있는 모든 건 늙고 죽는답니다. 나이가 들면 몸이 많이 변합니다. 우리 아파트던 주택이던 바닥에 접착한 마감재는 여름에도 발바닦으로 올라오는 느낌이 너무 차가워서 미치겠어요. 옛날 온돌은 이렇게 소스라치도록 차가운 느낌이 없었거든요. 새로 건축을 하시려거든 내 몸이 언젠가는 늙어간다는 것을 고려하셔요. 지금은 모두 콘크리트 온돌 바닥 위에 바닥 마감재를 붙이는데 그럴 경우 냉기가 인체에 직접 전달 됩니다. 이러면 어떨까요? 축열층 위에 레일링을 해서 그 레일 위에 바닥재를 까는 방법!! 그리고 그 바닥재도 천연 ...... 목재나..... ! 서구도 바닥의 차가운 느낌을 회피하기 위해서(저네들은 바닥 난방을 안했지만) 카펫을 많이 깔았자너요. 많은 난방을 해서 항상 따뜻한 바닥이면 좋겠지만 솔직히 실내온도 25도이더라도 바닥은 아주 차갑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