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지식은 날리지님의 영상에서는 마음에 와 닿는 배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함이 늘 지식은 날리지님의 호위 무사이기를 기원합니다. 뱀다리: 이번 영상에서는 제 프사와 배너사진이랑 비슷한 장면이 있어 살짝 놀랐다가 뭔가 뿌듯했답니다! *^^
환각하니 생각나는데, 예전에 중학교 수업시간에 옆분단 친구 가방끈 위를 흑백의 무엇들이 줄지어 지나가는 게 보였어요. 나 방금 졸렸나? 싶어서 눈을 질근 감았다뜨고 비벼가며 눈에 힘주어 봤는데 여전히 있었고, 미키마우스 10~15마리 정도가 말랑하고 통통튀듯 그 특위의 발랄한 걸음으로 영차영차 가방끈을 타고 기차놀이하듯 위까지 오르는걸 봤어요. 1,2초 잠깐이 아니고 꽤 바라봤는데, 그 앞자리친구 가방으로 옮겨가려는거까지 보고 이게뭐야?!싶어서 애들한테 말했는데 니 졸았냐고ㅋㅋㅋㅋ (국사시간직후였음) 지겨웠지만 잔건 아니었는데 나도 모르게 뇌가 꿈으로 빠져든건가.. 싶었던. 아직도 신기한 경험중 하나네요. 😂 말한다고 고개돌렸다가 다시보니 없어지긴 했습니다.
예전에 겪었던 일중에 중학교때 학교가 끝나고 저녁 어두운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살며시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에 비춰보이는 접시 두개가 있어서 "형이 올려놨나 보네" 라고 생각했는데 눈을 감았다 다시 쳐다보니 접시가 빙빙 회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살며시 손을 올리니 순식간에 사라져서 놀란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환각이란 무서운거구나 싶더라구요 진짜라고 생각될 정도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