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1패, 충청도^^ 휴일 아침 즐겁게 들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김지은아나운서의 시선에 공감합니다. 현대물도 좋지만, 에도시대 배경도 그 시대의 문화상이나 서민들의 삶도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마츠야마에 갔을 때, 유서깊은 도고온천이라는 곳에 가본 적이 있어요. 외관이 꽤 근사하더라구요. 그러나 온천은...ㅎ 우리나라 도고온천이 거기서 오지 않았나 생각해 봤습니다.^^(두분 말씀 중 온천 언급이 있으셔서) 감사합니다.^^
Jein 님은 역시 작품을 음미할 줄 아시는군요. 마츠야마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가 이번에 또다른 작품을 계기로 좀 알게되었어요. 도고온천, 저도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아, 그리고 충청도는 의문의 1패가 아니라 확신의 1승입니다. 의리와 충절의 고장! 댓글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외손자 어렸을때 동화책 읽으라고 하면 할머니가 읽어달라고 하며 저는 장난남놀이를 하더군요. 다른 사람이 읽어주는게 더 재미있었나봐요. 요즘 제가 그때의 외손자를 이해하게 됩니다.ㅎ 김지은 아나운서와 원기범 아나운서님 오늘도 수고많으셨읍니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ㅋㅋㅋ 혜영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미미여사도 그렇고 마쓰모토 세이초도 에도시대 작품은 왠지 인간미가 엿보이는 순한(?) 소설들이 많은 듯해요. 제가 전문 성우가 아니라 다양한 목소리에 한계가 있어서 사투리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