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2번째 차이나 타운 13구 가봤습니다 ... (Avenue Choisy, Avenue Ivry) 평생 🇫🇷 에서 산 현지인에 시선으로 파리지앙 되기. 파리지앙 알아가기 파리지앙들이랑 놀기. 매주 토요일 19시 영상 ㄱ ㄱ ㄱ Instagram : www.instagram.... facebook : / parisiangtv mail : parisiangtv75@gmail.com #파리 #프랑스 #중국
북미만 봐도 중국인들이 이주하기 시작하면, 현지 문화와 동화가 잘 안되고 블럭을 만들어 작은사회를 만들어 살기 시작함 요식업, 금융, 지역언론, 엘리트 학교 순서대로 장악하기 시작하더라고요 대단하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타 문화권과 도무지 동화가 안되어 갈등이 심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파리도 그렇군요 ㅎ
이탈리아에 살았었는데,,거기도 중국인들이 가게들을 정말 많이 하고있어요. 여기서도 얘기해주시지만, 중국인들은 서로서로 도와서 중국인들의 입지를 넓혀가는데,,,,한국인들은 같은종류의 업종을 개업하면 엄청 견제하고 좋지않은점을 이야기하며, 둘중 하나는 문을 닫게되는일들을 종종보았어요. 중국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외국나와서는 같은 민족끼리 서로 돕는 문화는 좋은것 같아요.
6분 40초 쯤 나오는 저 곳 작년 가을 쯤 지나갈 때는 간판에 '이태원 포차'라고 되어있었어요. 그리고 12월에 또 지나갔는데, 다른 건 다 그대로인데 간판만 바뀌었더라고요. 이태원 참사 이후로 간판 바꾼 것 같았어요. 13구 가까운 데 살아서 장보러 종종 가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1991년도 파리 도착해서 정착한곳이에요.텅 프레르에서 그당시 장을 많이 봤는데 한국식품은 김.게맛살.단무지.크리고 한국라면이 좀 나중에 들어왔어요.지금은 보니 한국식품 없는게 없네요~^^그시절은 인터넷도 없던시절~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공중전화 카드 사서 겨우 몇마디 대화하면 충전카드가 금새 바닥 났었어요.아날로그로 살았던 파리 생활이 그리워요~^^
요즘 각 나라별로 차이나 타운도 한 100년전부터 와서 터 잡고 사는 곳과 요즘 건너오는 중국인들이 모여 사는 곳하고 분위기가 완전 다름. 전자는 역사와 전통이 느껴지는 분위기에 활기찬데 후자는 주변과 조화 생각하지 않고 더 중국스럽고 걍 공산당식 빨간색만 덕지덕지하고 뭔가 음침함.
예전에 12구에 몇년살았었는데 항상 13구에서 pho 먹고 건너편 슈퍼에서 장을 봤었어요 근데 지난 5년간 많이 변했네요! 😮 중국음식은 근데 rue de Budapest 가 정말 맛있었던것 같아요 😮 중국친구가 데리고 갔었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ㅎ 구독하고 갑니다
@@user-zf2jm2ie9y 해외에선 일식당 하는 한국인들 일식맛 그대로 하지 된장 넣는다던가 고추장 넣진 않음. 그리고 한국 내 중국식당은 한국화된거라 논외고. 어디서 입을 터냐 중국애들이 한국음식 그대로 재연한다던가 적당히 현지화하는거면 모를가 지들 소스 혹은 중국화해서 갖다파니까 욕을 처먹는거다. 위장한류처럼
2003년에 한인교회 열방교회가려고 뽁드 드 슈와지 가봤더니 공원에서 중국인들 모여서 단체로 태극권을 하더군요 진짜 중국에 온줄 알았어요 태평양 이라는 중식부페도 가봤는데 음식도 별로고 국에서 식초냄새가 나서 별로였었죠 떵프레 가면 정말 없는게 없죠 제가 좋아하던 한국라면 포장마차우동이 있어서 잔뜩 샀었고 당시 베트남 쌀국수를 똥끼누아 라고 불렀는데 그게 베트남인들을 비하한다고 해서 "르 포" 라고 불러야 된다고하는 얘길들었어요 그때 생각이 나네요
제가 유학할 때 중국친구한테 들었던걸로는 ... 유럽에 건물을 사들여서 캠퍼스식으로 유학생들이 모이고 이민자들이 모여서 살게끔 말이 캠퍼스지 걍 지동네 만드는게 계획이라고 들었어요 우리학교는 입학할 때 중국인을 위한 중국어 서류양식이 만들어 있는거 보고 기겁했던게 15년 전이니 지금은 꽤나 많이 중국이 자리잡혔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트남 나트랑에 가서 한국식 반미 샌드위치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한국사람이 하는거! ㅋㅋㅋ 3500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여행자 거리에서 베트남 할머니가 1000원짜리 반미샌드위치 구루마 끌고 하는데 다들 거기서 줄서서 사먹더라능... 한국 사람들은 식당에 들어가 앉아서 먹는 걸 선호해서 자리값이려니 하고 비싸더라도 식당안에서 먹게 되더라구요. 특히 공해가 심한 베트남 야외카페는 사절.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