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wt7tc6wn7o 1. 내가 말이 좀 많지만 누가 내 말 좀 안 끊었으면 좋겠다. = 내 할 말만 다하고 내 기분만 존중받으면서 살고 싶다. 2. 애니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데 그게 좀 창피해서 말 못한다. = 집순이일 가능성이 높고 그걸 본인 스스로 창피하다고 인지할 정도면 상당히 심각한 수준일 수도 있다. 3. 아시아 인이 이상형 = 위의 한국 드라마를 좋아한다와 연결되는 항목인데 본인이 생각하는 이상형이 본인이 즐겨 보는 드라마 속에 가공의 등장 인물이 기준이며 실제적인 대인 관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4: 어우. 배둘레햄 보소.
남자분이 질문을 되게 잘 한게... "좋아하는 것을 숨긴 적이 있나요" 이거 진짜 되게 중요함! 좋아하는 걸 숨긴 다는 건 그걸 좋아하는 게 숨겨야만하는 환경 혹은 뭔가를 좋아하는 티를 못내는 주위환경에서 산다랑 같은데 한국에서 오타쿠네 씹덕이네 하는 거에서보이는 반응이랑 같음. 근데 심지어 애니 좋아한다고 답했고. 거기서부터 일단 감지된 거임 ㅋㅋㅋㅋㅋ
1.데이트에서 다른 남자가 말을 끊을 정도로 자기 말만 한다는거 .. 대화가 힘들고 듣기만 해야만 , 되는 성향... 듣는거 싫어하고 자기 말하는거만 좋아하는 2. 스포츠 나 여행 등 활동적인 외부활동이 아닌 집순이 오타쿠 성형 강함 .. 외국의 경우 엄청 뚱뚱할 가능성 많음 ( 여자도 이런 남자 싫어함 ) 3. 타 인종을 선호함 .. 같은 인종에선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추측 가능.. 4. 실제로 안으면서 체형 파악 ㅋ
진짜 천재다.. 스윗하게 질문을 하지만 전부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는 대강 파악하려고 정보수집하는거임. 애니메이션에서 일단 오케이 코스프레하는 애들중 이쁘고 몸매 좋은 애들 많으니까 좋아할 수 있어 그리고 마지막에 안아보며 사이즈 체크 ㅋㅋㅋ 현대전은 정보전이다라는것을 제대로 알려준 똑똑한 청년
일단 이상형을 백인, 아시안, 일본인 등등 인종 및 국가로 말하는 애들은 걸러야 함. 해당 이상형에 스테레오 타입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인데, 사람이라는 건 그 국가나 인종으로 태어났다고 상냥해지거나 아름다워지지 않음. 즉 이미 시작부터 어느 나라 사람이니까, 어느 민족이니까, 어떠할 거라고 편견을 가지고 시작하는 거임. 해당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넌 ㅇㅇ인데 왜 그렇지 않아?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이상형에 그 사람을 껴맞추려함. 남자든 여자든 그냥 거르는 게 답이다.
첫번 째 질문에서 부터 이미 파악된겁니다. 기피하는 대상이 있냐는 질문에서 자주 말을 끈긴다, 경청을 원한다 이건 첫인상이 안좋다는걸 뜻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질문에서 남자는 그래도 내면을 확인하기위해 숨기는것에대한 질문을 했죠, 이 질문은 상대방의 정신적 순수함과 수준을 확인하기 위함이었고. 안아볼 수 있겠냐는 질문은 상대가 얼마나 이성에 목말라있는지 확인 하기 위함 이었습니다. 3번의 질문으로 상대방의 외모, 내면, 욕구 모두 확인한 방법입니다.
이야 ㅅㅂ 1. 소개팅 자리에 일본 애니 코스프레를 하고 온다 = 기본적인 예절 자체가 안되어 있음을 드러냄. 2. 내가 말을 많이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마다 상대방이 내 말을 끊는다 = 자기 말을 자주 끊는다는걸 본인이 인지할 정도라면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말이나 tmi를 구구절절 늘여놓는 사람이거나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이 말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냄. 3. 자기가 좋아하는데 부끄러워서 주변에 말 못한게 있냐는 질문에 애니랑 케이팝을 좋아한다고 답함 = 애니랑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은 많고 그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지만 소위말하는 덕질의 취미를 부끄러워하고 숨긴다는건 그 취미를 즐기는데에 대해서 당당하지 못한 사람(너드, 찐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드러냄. 4. 이상형이 뭐냐는 질문에 아시아 남자를 엄청 좋아한다 답함 = 정상적인 사람들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피부, 머리, 눈색/키, 체형, 얼굴형같은 외견과 성격, 취향, 인성, 행동같은 내면을 바탕으로 대답함. 그런데 특정인종이 좋다는 말만이 나온다는건 특정인종에 대한 환상과 편견을 가진 인간이라는 것을 드러냄. 5. 뚱뚱한 체형 = 자기관리를 하지 못하는 사람 또는 게으른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냄. 1번을 제외한 모든 것을 눈을 가리고 말만으로 알아낸 남자쪽이 진짜 개 쩌는 거다ㅋㅋㅋㅋ
말을 많이한다 -> 경청을 잘 안할 때가 많을수도 있다(자기말만 한다) 말을 많이 한다는 대답이 상대방에게 말하지 않는 은밀한 자신만의 취미가 뭔지 물어보는 빌드업이 됨 -> 애니를 좋아한다 ->공감하는 발언을 하면서 더 많은 부분을 이끌어냄 -> 아시아 문화권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어떤 타입의 남자를 좋아하는지 물어보는 빌드업 -> 아시아 남자를 좋아한다(특정인에 대한 환상) + 아시아 남자만 만나는건 아니다(자기방어) 최종적으로 안아보자는 말로 외형 견적을 내고 거절버튼
그냥 말랐어도 선택 안 했을 것 같은디 사상이 .. 인종차별까진 아니어도 환상이 끼어있고 애니 보고 ㅋㅋ 아시안 남자를 좋아한다 대놓고 밝히는데 어케 선택하겠음 ㅜㅜ 돼지라서 안 고른 건 아닌 것 같은데 여기 댓글엔 조롱이나 돼지에 대한 참교육이란 식으로 받아들이는 것들이 너무 많네.. 욕하는 것들 중에 돼지 아니고 애니 안 보는 것들이 있을까 싶지만 ㅎㅎ
아시안을 선호한다는거 보고 아시안피버거나 특정 인종에 강한 환상이 있구나 싶었음 다른건 차치하더라도 성별불문하고 특정 타인종으로 좋아하는 타입을 규정해놓는다는게 좀 많이 별로인듯 누군가 말 끊는다는 것도 독선적인 한둘이 그러는게 아니라 상대들이 다 그랬다는건 본인이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상대 배려없이 말을 쏟아내는 거일 가능성도 높아서 그것도 넘 별로임ㅠ사람이 얘기가 티카타카 오갈 수 있어야지
뭐가 앞에서 한 질문들은 1. 데이트 거슬림 이사람이 연인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는 사람인가 (좋은 연애를 한다면 존중을 잘 한다고 생각함) 2. 보여주기 싫은 비밀 이 사람의 자존감을 알 수 있다고 봄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취향 같은건 당당하게 말하고 다님) 3. 이성 취향 이 사람의 이상형을 들음으로서 내가 안 맞는 사람이라면 사전에 차단 가능 4. 포옹 위에 질문들이 다 안 맞더라도 감수하고 만날 가치가 있는 자기관리 하는 여자인지 확인 이게 질문 의도들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