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티비를 오늘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 저희 아이가 일반적인 아이는 아니라는건 그냥 느낌으로 알고있고 영재검사를 받거나 한적은 없어요~ 하지만 영재를 많이 봐온 선생님들은 잠깐 이야기를 나눠보고 아이에 대한 판단을 금방 하시곤 합니다~ 지금은 초등 5학년 (프로필 사진속의 아이입니다) 어렸을때 너무나 힘든시기를 보냈었고(유치원 학교생활등등)전반적으로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 진작에 이런 방송을 알았더라면 저도 아이도 덜 외로웠을듯 합니다~아이 데리고 직접 뵙고 싶기도 하고 ...아직 채널도 다 본 상황은 아니라서 앞으로 궁금한게 있으면 글 남기겠습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 ~
영재고를 가기 위해서는 수올을 꼭 해야한다고하고 그걸 안하면 창의수학이라도 해야 시험대비가 된다고하는데 그 과정을 듣기위한 학원프로그램은 최소 주3회 5시간이상이어서 정말 고민이 됩니다. 그렇게 하다간 수학에 질려버릴거같고 남들 다하는데 안하자니 영재고는 포기해야하나 불안하구요. 학원안다니고도 아니면 최소한만 이용하고 영재고 대비할 방법이 있을까요?
1. 학원에서의 문제 풀이는 입시 직전 마지막 2-3 개월만 다니면 충분합니다. 2. 특정 학원에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은 완전한 학원 마케팅이 만든 신화에 불과합니다. 3. 아이가 즐겁게 수학을 공부할 수 있는 조건은 아주 다양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아이와 케미가 잘 맞는 멘토와의 1 대 1 멘토링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게 하더라도 수학적인 특성이 있는 아이는 수학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것들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 걱정이 여전히 되시면 심층 상담 신청하셔서 의구심을 털고 가시기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