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억의 외화들을 보면 어렸을때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아련하고 그리운 생각이 드네요.옛날이 가끔은 그립네요.가을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ㅎㅎ 언제나 토요일 마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상을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나중에 미래일기에 이렇게 적히면 좋겠네요.B급리뷰 채널 구독자 100만달성이라고요.ㅎㅎ
첫째 에피 티비속남자 미드계에선 전설이죠. 우리식으로 하면 박근형쯤되는데 초기 영화작이후는 주로 티비전문입니다. 돌아가시기전끼지도 게스트 스타로 나왔어요. 한국에선 메릴스트립과 제임스 우즈가 나온 홀로코스트의 아버지(우리채널 데이빗 캐러딘 주연 괴수물에서 그 사회잉여 아저씨가 독일군으로 나옴) 90년대 군번 정훈물로 돌던 미드 컴뱃에서 영국인 행세하던 독일군목으로 낯익죠. 80년대 환상특급에서 미국시청자들이 베스트로 꼽는 에피 '별'(아이작 아시모프 원작)에서 외계의 문명을 멸망시킨 별의 폭발이 지구에선 xxxx이라는 아이러니를 예기하는 신부님으로 나옵니다 두번째 에피 어주도 우리식으로 하면 김영애나 김영옥쯤 되는 배우입니다. 한국에선 인지도가 영 아니지만 저 시대자기 이름단 소프오페라 드라마 쇼가 있었어요(우리식으로 하면 이순재 단막극장. 김영철 스페셜 식의) 한국에서 소개된건 한국한정 쫄딱망한 애니 원탁의 삼총사에서 아서왕 이복누나이자 모드레드 애인(원작은 아더왕과 근친상간한 ㅜㅜ)모르가나 여왕 목소리지요. 맨날 멀린 괴롭히는 ㅋㅋ 두번째 에피가 이 시리즈 파일럿에서 연출자 스필버그 괴롭히던 조운 크로프트 비방했다고 말 많았는데 하여간 처음 나오는 알콜중독 전직 배우 크레인은 40년대 이래 전설적 배우입니다. 한국에서도 원작이 나온 혼블로워 시리즈 극장판(7.8.9 극화)에서 여주였고 피어스브로스넌의 레밍턴스틸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했죠
아 엔딩 "안녕"에서 애꾸 안대하고 다이어리 같이 날리는 장면을 예상했는데 틀렸넹 ㅋㅋㅋ 항상 재미지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근데 항상 옛날 영상들 보면서 궁금했던 건데요. 요즘 영상이랑 옛날 영상이랑 보면 그 뭐랄까... 화질? 그런 것보다는 좀 더 뭔가... 색감? 온도? 노이즈? 그런 느낌 같은 제가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차이가 있는데 이건 그냥 필름과 디지털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것인지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해요. 요즘 기술로 옛 영상처럼 보이게 만든 것들(B급 리뷰 님의 영상 시작과 끝 부분의 효과 등)도 보면 확실히 느낌이 그럴싸 하지만 뭔가 다른 그....느낌 적인 느낌... 하아... 뭐라고 표현해야 하는지 몰라서 죄송합니다 ㅠㅠ 여튼 그래도 뭔가 다르다고 느껴지거든요. 왜 그런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한데 이게 과연 왜때문인지, 이걸 뭐라고 부르거나 표현해야 하는지 혹시 B급 리뷰님께 여쭤봐도 될까요? ㅎㅎㅎ 오늘도 재미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급 리뷰 님도 추석 연휴 재미지고 탈 없이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고요~! 안녕!
공포란 무엇일까요? 사람은 누구나 알 수 없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만의 가설을 세우는데 그 가설이 틀릴 때마다 드는 감정이 공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점차로 공포를 없애기 위해 온갖 황당무계한 가설까지 세워가면서 '납득'을 하려고 애쓰는데 나중에 맨정신이 되면 자신의 저질스러운 상상력에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면 절망감을 감추기 위해 '참으로 좋은 스토리다'하고 칭송하게 되는데 이게 반전에 환장하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제작자의 의도를 일찍 간파해버리거나 그 반전이라는 게 너무 황당해서 애초에 자신의 상상력이 시험받을 정도가 아님을 알게 되면 미친듯이 까내리는 거죠. 많은 작가들이 반전 노리다가 돌맞는 이유입니다. '공포의 내기' 이거 오늘 처음 본 건데 진짜 간만에 머리털이 쭈뼛했습니다. 밀실 공포영화의 클리셰들이 다 틀려나가면서 '혹시 정말로 미지의 생명체가 있나? 이건 SF였나?'하는 생각이 들다가 심지어 '인간지네'까지 생각나고... 하지만 맨마지막의 그딴 게 있을 리가 있냐는 엔딩을 보고 '내 대가리는 아직도 멀었구나'하고 절망했습니다. 완전히 농락당했습니다.
심야의 화랑이네요. 첫번째 애피소드 공포의 내기 무서운 일을 겪어 머리가 하얗게 변한 남자가 이야기를 전하는데, 퇴역 군인의 비웃음때문에 폐가에 하루를 지네야 하는군요. 폐가가 공포의 집같네요. 지하에서 귀신을 만나고 가지고 온 권총을 쏴 갈겨서 퇴치했는지 권총과 같이 기지고 온 커피를 마시려는데, 피아노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양손이 불타는 로봇인형을 쓰러트리고 침실에서 함정도 버틴 주인공에게 아침식사를 하며 내기를 건 남자 대화를 하는데 주인공이 내기를 건 남자의 아버지 끔찍하게 고문을 한 것이고 지하에서 본 귀신과 피아노를 친 인형이 바로 내기를 건 남자의 아버지이었군요. 그리고 주인공에게 무언가의 약물을 주사했네요. 폐가의 자국이 괴물의 발자취이었네요. 결국 주인공은 가지고 온 권총으로 자살을 했는데, 주사이야기는 가짜였네요. 두번째 애피소드 다이어리의 주인공 인성파탄이 난 여성사회자의 이야기이네요. 다른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사람인데, 디이어리를 들고 주인공 온 여성은 주인공의 현 남친의 전부인이네요. 그 전부인이 한 다이어리를 선물을 하네요?! 그 다이어리를 받고 여성을 내쫓는군요. 그런데 주인공 필체로 써있는 일기를 읽어가니 그 내용대로 일어나네요. 그 뒤로 또한번 일기의 내용대로 일이 일어나고 애인의 의견대로 정신병원에 가서 진료 받지만 의사는 믿지않았지만, 일기장에 일기가 써있네요. 내용은 남친 죽는다는 내용이고, 남친은 출장 중이고 난리를 치다가 수면제를 맞고 잠에 드는데, 다음날 깨니 남친은 죽었군요! 다이어리에 다음 내용이 없는 것에 자신이 죽는 것이라 판단하고 정신병원 병동에 수감되어서 일기를 직접 쓰려고 하는데, 5년째 수감 중이라고요?! 이번 두 영화의 반전이 강하네요. 첫번째 애피소드 썸네일을 보면 지렁이인간이 있는 갓처럼 보였는데, 아니었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레슬리 닐슨이고요. 두번째 애파소드 다이어리편 뭔가 통쾌한 것 같은데요. 11: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도 같습니다. 새로 온 간호사가 6백만불의 사나이와 소머즈의 그녀 린제이 와그너이었군요! B급 리뷰님도 추석 잘보내시길.. 그런데 다음 영상 예고가 없네요? 안녕!
b급리뷰님 혹시 그 영화 아시나요? 일본영화이고 흑백영화인데 틀릴수도있지만 그 영화속 인물들이 "로닌" 같았거든요? 젊은 주인공이 영화 스토리상 마지막 최종 전투? 같은걸 하러 가기전에 일본여자가 먼저말했나? 남자가 먼저 말 했나? 살아서 돌아오면 결혼하자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혹시 예상되는 영화 제목 아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