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 이 어르신은 너무나 할짓이 없고 외롭고 심심한 나머지 지나가는 초딩들 골려주려고 지나가는 애들 중 가장 근성있어보이는 꼬마를 골라서 장소를 알려주고, 그 장소까지 은신 전력질주해서 스스로를 묻은 다음, 근성 꼬마가 자신을 파헤쳐 주기를 기다린, 불쌍하고 가련한 할아버지일 뿐입니다.ㅜㅠ 초자연 독거노인 혐오를 멈춰주세요.
첫째 에피소드 원작자는 우리채널 소개된 이 시리즈 하나의 원작자죠. 주연배우는 브로드웨이 스타출신이고 티비 게스트로 잘 나온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소개된게 성탄절에 잘 틀어주는 영화 성의에서 매맞는 예수님(몸연기는 다른 배우고 목소리연기) 언더시즈에서 미주리호 '함장'역입니다 두번째 에피의 주인공은 쿵푸 옛날시리즈에서 주인공 괴롭히며 니 애비가 누구냐고 하던 신부였죠. 주인공이 실제 아들 데이빗 캐러딘 두번째 주인공은 80년대 환상특급에서 사진에피 주연 참고로 이 에피도 원작은 나는 전설이다 그분 세번째 에피 남자 주연은 우리식으로 하면 원로 배우 박암선생쯤 되죠. 연기력이나 사생활 어디나 손색이 없지만 돈만 주면 뭐든지나와서 기괴한 커리어가 많은거요. 이분도 이태리제 성인물 꽤나 찍었는데 박암선생도 자유부인 이래로 한국영화의 거목이지만 수사반장 극초기에 나왔고 말년에는 우뢰매 시리즈가 유작이듯이요 ㅜㅜ
저도 나름 많이 봤는데 두번째는 전혀 예상을 못했네요. ㅋㅋ. 첫번쨰 거는 봤던 건데 두번쨰 세번째는 못 본 거군요. 두번째는 Alfred Hitchcock Presents에서 Final Escape의 뒤집기 같은 기분도 약간 드네요. Alfred Hitchcock Presents에도 재미 있는 거 많았었는데 소개해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