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남의집 시공해주는 것과 스스로 시공하는 것은 다르네요...ㅎㅎ 혹시 미분양될까봐 너도나도 같은 외관,디자인,인테리어,구조로 만들면서 공간감도 조망권도 ,일조량도 생각없이 만든 집들도 몇 억씩 하는데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집터에 모든 방과 구조를 스스로 애정갖고서 시공하니 정말 아름답고 멋지고 부럽습니다!ㅎㅎ
아파트는 몸을 안움직이게 하는 구조라 몸을 병들게 함. 주택은 부지런하게 움직이게 만들어서 좋죠. 현대인의 병은 너무 과하게 먹고 너무 안움직여서 에너지를 체내 에서 배출하지(소비하지)않아서 오는 병이 대부분인게 현대병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현대인이 가지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생각함. 음식물이 소비되지 않으면 몸속에 쌓여서 부폐하죠
나무집인지라 춥거나 덥진 않을까했는데 환경을 이용한 설계로 해결하셨다는게 좋네요. 날씨 좋은 날 빛과 바람을 느끼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안느껴 본 사람은 모르죠. 분명 철저한 설계에도 불구하고 구조와 재료의 한계로 인해 난방비가 많이 들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지만 그걸 감안할 수 있는 집인거 같아요. 거기에 편백 나무라니... 관리가 빡셀 것 같지만 정말 자연 속에서 사는 기분이겠어요.
Well, u done a great job!! I used to build houses myself in Texas, I personally how much hard work u went through though!! U should be proud of yourself, I can tell that u love animals and justice! God bless u!
잘 봤습니다. 머리로 뿐 아니라 직접 손으로 몸으로 겪어 체화된 감수성과 지식에 기반한 디자인이라 더 의미있어 보이고 신뢰가 갑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얻는 영감과 지식의 중요성을 매번 깨닫고 있어 더욱 공감하며 봤습니다. 좋은 집 계속 지어주시고 종합 건축인 혹은 예술인으로의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