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보면서 느끼는게 에렌이랑 많이 닮은듯한 느낌..에렌이 자유를 위해서 거인들이랑 싸웠던거나 가비가 반드시 자신이 갑옷거인의 계승자가 되겠다는 목표가 뚜렷한거나 둘다 목표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는 눈빛이나 그런게.. 증말 체고 게다가 자신들을 좋아해주는 이가 있는것도 닮은듯 에렝같은 경우는 미카사가 있고 가비같은 경우에는 팔코가 있고.., 하지메가 일부러 저렇게 닮은점을 넣어서 파라디의 엘디아인이나 마레의 엘디아인도 그냥 모두 똑같은 사람이다~.~~..그런 의미를 담은듯한 느낌.,,
진짜 진격의 거인 사랑해..캐릭터들 목소리, 성격 등등 각자 다르니까 더 재밌어.. 딴 캐도 좋지만..리바이..최고다 주인공보다 서브캐가 인기가 많은 진격의 거인.. 리바이 내 남자해..나랑 키도 같으니..아주 좋은 남자가 되겠군.. 카미야 히로시..진짜 사랑해 잘생겼어..귀엽다 진짜 카미야 히로시..햄스터 같아..하..
아야네루가 가비 역할 맞는다는 정보를 듣고 파이널 시즌 애니 나오기전에 가비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되게 정말 아야네루가 연기 잘할수있고 잘어울리고 배역 잘줬다고 생각했었음ㅋㅋ 진짜 아야네루 말고 누가 가비를 연기하지 싶을 정도로 딱 맞는 캐릭터여서 처음부터 호감캐였는데 스토리 대충 찾아보니까 슬쩍본 나도 가비가 얼마나 입체적이고 다양한면이 있는 굉장한 캐릭터 인지 알겠던데 왜 무작정 욕하는지 모르겠음 물론 처음부터 본 사람으로써 가비의 행적이 싫은수는 있겠지만 왜 가비의 환경이랑 그 척박한 환경에서 살려고 발버중치는 갓캐를 그냥 비난만 하는지 모르겠음 솔직히 가비랑 에렌 행적 비슷한데 에렌은 주인공이라 커버치는데 가비는 새로 등장한 인물이라고 무조건 비난하는게 없지 않아 있는듯 좀더 입체적으로 가비라는 캐릭터를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그만큼 파라디섬 애들한테 독자들이 이입해있어서 그랬다고 생각함..나도 완결까지 다 읽은 지금은 가비가 얼마나 입체적인 캐릭터인지 알지만 초반에 샤사 쐈을때는 진짜 죽여버리고 싶었음ㅋㅋㅋ더군다나 결국 진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본인이 알고있고 믿고싶은 것만 무작정 밀고나가는 초반모습은 다알고 보는 독자입장에서 성우들도 말한듯이 뭔가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점이 있었음ㅋㅋㅋㅋㅋ결국 모든걸 알게되고 많은걸 느끼면서 성장도 하고 도움도 되고 하니까 진격거 끝까지 다 본 후에는 싫어하던 사람들도 결국은 가비 캐릭터의 진가를 알아줄 거라고 생각함
@@duckquackquacks516 뭔소리임. 난 하나도 안 짜증났음? 사샤가 초반에 자신을 엘디아인이라 차별하지도 않고 전사후보생이라고 특별대우 안하고 친절하게 놀아준 그 수문병 아저씨들을 총으로 죽인 사샤 봤지? 그 사샤가 가비의 눈앞에 들어왔음. 가비의 입장에서는 사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빼앗겼으니까 똑같이 총으로 보복한 건데, 그게 뭐가 문제라는 거임? 주인공에게만 관대하고, 주인공과 달리 국가 수준의 거대한 세뇌. Mk 울트라 프로젝트에 시달린 전사후보생인 가비의 입장을 배제하는 건 또 뭐임? 완결된 지금도 다들 에렌을 밉지만 않은 주인공이라고 감정이입하면서 가비는 제3자의 입장에서 타자화하고 대놓고 꺼지라고 욕하는 게 정말 우스움. 솔직히 나도 가비처럼 무엇을 믿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면서 휘청이던 캐릭터라 오히려 가비의 현실적인 성격이 일방적으로 냉혹해진 에렌보다 더 정감이 갔음
@@user-dj9vo6iw5y 미안한데 그게 이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의미임. 전쟁에 절대악도 절대선도 없다는 건 그쪽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고 너는 니가족이, 친구가 살해당해도 괜찮아 할거임? 다 똑같이 소중한 사람이고 목숨이어도 내 가족 내 친구가 나한테는 더 소중하듯이 사샤가 본지 얼마 안 된 가비보다는 독자들한테 더 소중하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은 지금도 수없이 죽어나가고 있지만 넌 그거랑 니 친구가 죽는거랑 같은마음이냐ㅋㅋㅋ에렌은 학살을 하고 그건 정말 잘못된 행위지만 넌 니 나라를 지키고 니 가족 친구를 살리기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한다는 게 지금도 군인들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고 작품에서도 현실에서도의 전쟁의 본 의미라는 걸 모르냐
가비절대지켜 님처럼 가비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지지하는 캐릭터는 처음입니다. 오덕사님이야말로 가비에 대한 평가가 한 마디로 어린 나이에 아동학대를 받으며 세뇌에 물들고 만 12세 소년병을 학살자인 에렌보다 더 미친 애를 바라보듯 너무 편파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 성인이 된 거인 전사에 진실을 다 알면서도 수없이 많은 인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희생한 지크와 순진하고 세상 물정 모르면서 소수의 적병만 죽인 소년병인 가비를 동등한 비교선상에 놓는다는 건 너무하지 않나요? 가비가 에렌보다 더한 정당성을 가진 캐릭터인데. 그리고 가비가 에렌만큼의 변호도 받지 못한다? 동의불가입니다. 에렌은 전 세계 전 민족 전 인류를 학살하려들고 실제론 결말엔 80%를 학살하기까지 했는데 그러고도 파라디섬 사람들은 몰라도 에렌만큼은 살려둘 수 없었던 가비가 변호를 못 받는다고 말하고 싶으세요? 그리고 이것도 내로남불인 게 가비뿐만 아니라 라이너, 마가트, 피크, 그리고 포르코도 다 함께 힘을 합쳐서 에렌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마레의 다른 캐들한테는 비교적 관대하면서 가비한테만 감히 우리의 주인공인 에렌을 죽이려들어?라고 죽일 듯이 비난을 퍼붓는 태도는 너무 편파적이네요. 따지고보면 사샤도 전투 중에 눈앞에서 가비를 진심으로 아껴주던 마레인 사람들을 눈앞에서 살해했습니다. 가비가 사샤를 적으로 여기게 된 구체적인 이유는 왜 그건 영상에 넣지 않는 건가요? 다른 만화 비평 유튜버들도 가비를 욕할 때마다 이상하게도 그 이유를 넣지 않습니다. 지딴에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 외면하는 것이죠. 오덕사 님은 어떻게든 12살 소년병인 가비를 미움받게 만들려고 가비의 입체적인 면들이나 다른 장점들까지 다 가려버리는 건가요? 가비는 절대 사랑받아선 안 되는 캐릭터이고 반드시 미움받아야 하는 캐릭터니까요? 전 가비를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레벨리오 전투로 주변의 민간인들을 다 죽이기까지 하고 이젠 지크와 땅울림까지 일으키려는 인류 최악의 위험분자인 에렌을 죽이는 건 잘못된 게 아니라 일단 에렌과 지크의 접촉을 막아야만 시조의 발동도 막을 수 있다는 정보를 거머쥔 가비의입장에선 매우 당연한 거죠. 오덕사님은 본인의 주관대로 캐릭터를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해석하려는 게 아니라 세간의 평가에 너무 휩쓸리는 성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오덕사님은 에렌을 비롯한 다른 캐들한테는 상대적으로 이성적으로 접근하면서 가비에게만은 역겨울 정도로 대놓고 싫어하는 태도로 비난하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