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네트워킹이 정말 맘에 와닿네요 우리나라 젊은청년들은 이 남자들의 네트워킹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성에만 집착하고 남자들간의 관계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죠 오히려 남자들과의 관계가 사회적인 성장과 성공에 큰 영향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의 사회적인 힘은 편제와 네트워킹, 리더쉽입니다. 알파메일은 혼자 다니지 않습니다. 알파메일의 주변은 군단입니다. 술친구가 아니라 각 분야의 참모가 있고 충성스러운 동료들이 있죠. 이것이 알파메일입니다.
@@Verus999g 티로신을 먹는건 갑상선 호르몬에 영향을 주죠. 의사의 처방없이 개인적인 관리만 하는거라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위험하다는건 구체적으로 모든 뼈 장기 안구 모발 눈썹 피부 포함 그 이상입니다. 갑상선 치료 시 모든 약물은 물론이고 음식물은 갑상선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투약 시 공복 투여 및 한시간 후 음식을 섭취해야 할 정도입니다
저는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친구들과 술 퍼 마시고 여친이랑 놀러 다니고 차 바꾸고 나이 사십 돼서 남는 게 하나도 없고 보험 하나랑 중형 세단 하나 있네요. 월세살이 하고 있는데 이제 친구들 안 만납니다. 연애 해도 싼 거 먹고 집에 같이 와서 샤워 하고 이제서야 아끼고 있습니다
”나는 실수도 하고, 잘못도 저지를수도 있다. 나는 완벽한 인간이 아니다. 내가 옳다고 믿었고 사실이라고 여긴 어떠한 믿음을 위해서 내 인생에서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때려박았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거짓이였으며 그로인해 투자한 내 시간, 노력이 다 사실 헛된거였다.“ 라는 걸 받아들이고 대중앞에서 인정할 수 있는 인간, 성찰할 수 있는 인간은 아름답습니다. 양심이 제대로 작동하는 인간이면 자신도 실수하는 인간임을 인지하면서 유읽남님에게 돌을 던질수는 없죠. 개인적으로 성찰과 인정 후에 절대 중요한건 자기혐오의 길로 빠지지 않는 것이고, 스스로 충분히 인식, 반성하고 깨달았으면 내가 나를 용서하고 위로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읽남이 형이 자기를 따르고 믿었던 사람들한테 많은 실망을 줬고 부정적 영향을 끼쳤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그 죄책감 때문에 스스로를 혹시라도 증오하거나 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더 중요한 것은 지금 경험을 통해서 본인이 더 성숙한 인간이 된다는 거고, 앞으로는 다른 사람이 본인 앞에서 비슷한 행동을 하면 어떤 심리 상태에 있는지 느낌인지 본인이 더 잘 이해할거고, 내 말 하나하나가 다른 사람 인생에 어떤 영향을 끼칠수 있는지 더 깊게 생각할거고, 자신과 비슷한 상태에 있는 사람한테 뭐가 필요한지 더 잘 알거고, 또 그렇게 배운것과 교훈을 토대로 더 퀄좋고 내용 꽉찬 영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성숙할수 있도록 돕도우면서 스스로 성찰할 기회를 제공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명확하게 보면서 인정함과 동시에 스스로 행동과 생각을 고친후에 과거의 자신을 용서 할 수 있다면, 나중에 비슷한 실수를 하는 타인의 볼때 감히 쉽게 그 사람에 대하여 단죄할수 없을 것이고 스스로 겸손하게 보이려고 강요하지않아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게 겸손하게 보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ㄹㅇ초창기 구독자인데 유읽남님 덕분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인생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만큼 저도 최근행보에 대하여 아쉬웠으나 이 사건 계기로 예전보다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큰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줄거라 확신합니다. 힘내세요!!
통찰력 있는 얘기, 별로 공감 안되는 얘기, 개소리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조금씩 섞여있는데 그걸 어찌됬든 확신에 가득차서 얘기하는 부분이 확실히 보스의 자질을 타고나신 분인건 맞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크로커다일님 잘 몰랐는데 남자로서는 확실히 멋진 분이신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첨보고... 헛웃음이나서 안보려다가... 내 고등학교 동창녀석이 생각나서 그냥 보았습니다. 크로카다일님의 논리나 사고가 바르냐 아니냐를 떠나서, 저 정도 시간동안 일관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다는 건, 그가 오랜시간동안 진심으로 스스로와 대화를 해왔다는 증거라 봅니다. 몇몇 부분은 웃기기도 하고 어느부분의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으며, 결국엔 저 사람이 누구인지는 알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davidhan684 제가 동의를 안한다고해서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각자 개인의 사고는 한계가 있겠지요. 다만 시간이 지나서 보니 너무 자신의 사고에만 집착하면 편협해질수도 있으니 좀더 유동적인 사고를 하는게 인생에 도움이 되더군요. 인생에는 언제나 다음 stage가 있습니다. 지금 추구하는 가치, 욕망, 사람들에 집착하기 보다는 무엇이 나에게 유리할까를 생각하는것이 인생이라는 마라톤을 완주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choi-xe4yr 확실히 두서가 없고 정리가 안 된 느낌이긴 합니다. 크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adhd여서 그런걸수도 있고 아니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런 걸 수도 있겠네요. 님 댓글 보고 다시 보니까 뭔가 술취한 아저씨들이 떠드는 분위기도 나는 거 같구요. 그런데 그런 말투나 너무 본인을 과대평가하는 부분만 빼고 보면 유익한 내용이 많은 거 같아서 아쉽네요. 특히 알파메일 같은 부분은 진짜 공감이 많이 됐거든요. 요새 유튜브나 커뮤에서 여자랑 많이 자고 다니면 또는 여자한테 인기 많으면 알파메일이다! 이러는데 솔직히 현생에서 여친 냅두고 바람 피고 다니는 놈들은 알파메일이 아니라 난봉꾼이잖아요. 유읽남 유튜브 보면서도 이런 말을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choi-xe4yr 저랑 생각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다만 제가 이 영상에서 좋았던 부분은 현재 20대 중반으로서 훌륭한 남자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질문에 대해 많이 생각해 봤는데 단순히 돈만 많이 벌어서 혼자 잘먹고 잘 사는 사람 보다는 자신의 무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온갖 스트레스를 견뎌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사업하시는 분이셔서 사업하는 분들 많이 만나보고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대부분 자살 생각을 많이 해봤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시도하신 분들도 계셨구요. 그래서 크커가 진정한 알파메일은 무리의 탱커 역할을 하는 거다 라는 부분이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요새 제 또래 20대 남성들이 너무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게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서 저는 이 영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유읽남 영상들도 보면 개인의 성공이나 개인이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올라가는 것에 치중되는 것 같아서 아쉬웠거든요.
1. 기본에 충실하자 2. 인간은 불완전 하기에 협업이 중요하고 거기에서 필요한 건 관계다 서로 도움과 행복을 줄 수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자 3.Adhd 검사하러 가보자 4.내 유전자에 맞는 역할군을 찾고 그 역할군을 걸어간 사람을 참조하고 내 커리어패스를 결정하자 이렇게 이해해도 되나요?
팟캐스트라는 컨텐츠를 즐길수 있게 시작하게 해준 채널 진짜 다양하고 많은생각들을 듣는다는게 재미도 재미고 흥미도있고 그와중에 얻어지는 인사이트들도 있고 특히 개인적으로는 사람의 생각이라는것을 편견없이 오롯이 나의 생각으로 숙고 할수 있게 해주는것같아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17:00 저도 앤드류 테이트 대단한 건 인정 근데 앤드류 테이트한테 사업 배우는 건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 아님.. 그냥 사이버 포주 사업에 한국으로 치면 유사 투자자문부터 그냥 처음엔 이상한 성공 기법 같은거 팔면서 돈 좀 벌고 팟캐스트 뜨면서 본격적으로 그냥 본인을 파는 사람인거임. 그냥 연예인입니다. 인생 전반에 배울 점도 있고 저렇게는 안 살아야지 하는 점도 있겠지만, 앤드류 테이트한테 사업을 배운다? 그건 좀. .. 그리고 앤드류가 여자를 많이 만나도 부럽지가 않은게 그 친구가 만나는 여자는 전부 후커임. 너도 나도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여자란 말임. 네델란드나 독일로 아니면 체코 루마니아 같은 동유럽 가보세요. 님들도 여럿 만날 수 있습니다. 난 유읽남님은 좋아함. 나랑 다른 면도 있지만 본인만의 신념이 있게 하는 것도 좋고 다양한 사람을 팟캐스트에 초대해서 한국에도 이런 것 정착 시키는 게 보기 좋음.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 했으면 좋겠음. 조던 피터슨이랑 진짜 다큐 하나 찍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음.
사람들은 유읽남님을 보면서 드래곤볼이자 원피스, 소년성장물 만화를 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왜냐, 우리도 소년이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있으시겠지만(왜냐, 많은 것을 수용하려고 열어놓은 분이므로) 계속 성장하시는 모습 응원하고 있습니다. 구취 하지 않고 저는 계속 지켜보고 믿고 있었습니다.
내가 꽤 오랫동안 레드필 영상을 봐오면서 뭔가 2% 모자른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을 시원하게 찝어주심 솔직히 부계정 파서 이런 내용을 다루는 채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 크커형이랑 달라져서 요즘 안 보고 있었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네요 아주 유익했습니다 얼른 유료판 나왔으면 좋겠네요
크커형님이 여기서 유읽남에게 본인의 미래 지향점 모델이 뭐냐고 물었을때, 외국인까지 확장하면 누가 있겠냐 하는 질문에서는 아마 Joe Rogan을 크커형이 들을 답으로 예상하지 않았을까 싶음. 하지만 정체성을 너무 가둬두는게 아닐까 해서 확정하는 말씀은 피하신 것 같고. Joe Rogan이 딱 유읽남처럼 아무나 데리고 와서 아무 이야기나 하되, 자기 사견도 들어가지만 기본적으로 게스트를 존중해주는, 마치 자기만의 색채는 잃지 않되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자유발언의 장이 되어서 미국에서 인기가 엄청 많음. 유읽남이 진로에 참고하면 좋을 듯?
1:15:15 이 부분 진짜 소름 돋았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소름돋아서 댓글을 달게 된게 처음입니다. 저는 대화를 하다가 또는 가만히 뭔가 생각을 하다가 어떤 단어가 정말 이질적으로 느껴지고 그 단어의 음소 하나하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걸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제가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항상은 아니었지만 뭔가 그런 현상을 경험한 직후엔 뭔가 잠깐 동안 붕 떠있고 기분이 좋았었어요. 그런데 1:16:20 냉장고 이야기하실 때 그 단어가 굉장하게 이상하게 들린다고 하셨는데 이게 바로 제가 경험하는 그런 게슈탈트 붕괴 현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식의 집중과 무의식으로의 진입에 대한 말씀들과 제 경험들을 돌이켜볼 때 저의 무의식에서 그 단어를 이해한 것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겪은 이런 현상들이 도대체 뭔지 계속 생각을 했었는데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 감사드립니다!
크커님 매트릭스에 대한 지론이 진짜 공감되는게, 레드필 자체는 정말 많이 납득되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인간 본성이나 이 사회구조가 만들어지는 과정, 역사, 자본주의의 성장, 경쟁의 과정들을 보면 그런 세계의 모든 의지를 프로그래밍하고 조작할 수 있는 단일집단은 존재할 수 없다, 존재했더라도 그 구조를 오래 유지하는건 절대 불가능하다고 늘 생각해왔거든요 자연법칙에 의한 질서(예를 들어 수요와 공급법칙)는 존재하지만, 누군가의 의지에 의한 질서는 본질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게 인간 세상의 카오스적인 측면이 아닐까 늘 생각했습니다 작게는 사업, 기업, 미디어부터 중간 규모에서는 국가, 큰 스케일에서는 세계까지도요 그냥 어떤 세계를 주무르는 세력이 의도적으로 주입하고자 하는 단일적인 의지가 있다기보다는, 이 세상이 굴러가다보니 어찌어찌 만들어지고 통용되고 있는 잘못된 오류와 인식들을 매트릭스라고 생각하자라고 제 나름의 관점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중간에 재산 얘기하는 부분에서 잘못된 점 하나만 짚고 싶네요. 대한민국에 1000억대 이상 자산가가 854명입니다. 5000억대 이상은 82명 밖에 없습니다. 5000억대 이상 자산가는 웬만하면 중견 이상 회장님들 밖에 없습니다. 앤드류 테이트는 개인적으로 별로지만 상당히 똑똑한 사람이고 돈을 어떻게 벌었느냐와는 별개로 부자는 맞습니다.
레드필 지식은 그 자체가 진실이냐와 관계없이 그 레드필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여성에 대한 고정화된 틀이 기계적으로 형성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위험하다. 크로커다일님처럼 경험과 직관을 통해 이러한 지식을 깨달은 사람들은 여성을 같이 성장하는 파트너로서 통합적 관점으로 생각하지만, 레드필은 표피적 이해득실을 따지고 오직 나를 위한 오브젝트로 취급되는 경향성이 강하다. 레드필 지식의 참뜻이 어떤가와 관계없이 그것을 통해 세상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속된말로 흑화되는 방향성을 많의 띈다는 건 레드필 지식이란 세상에 유익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의미이다. 남성들의 페미니즘. 표현이 과격하지만 어떤면에서 확실히 일맥상통한다.
들어놓으면 좋을게 많다는 느낌을 오랜만에 느껴봄. 말들이 담백하고 묵직함. 그리고 왠지 남들 모르게 신기도 있어서 무당했어도 잘 됐을 것 같은 느낌. 읽남이형은 1:17:56 이부분 새겨듣고, 얼른 두 인간들 손절하시고, 다른 좋은 운있는 분들하고 같이 어울려서 더 떡상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