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말남 입니다 :D 오늘은 진품명품의 가치 측정 불가 물건들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이 물건들의 내용들을 찾아보니 정말....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ㅠㅠㅠㅠ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말차님들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 Song : Arche! - 나비춤 Follow Artist : bit.ly/382sORW Music promoted by DayDreamSound : • Video
1~5위의 문화재, 역사 기록물들의 가치는 0원이 아닌 永遠(영원)이라고 표기해야 맞을 겁니다. 가치를 감히 따지는 것이 의미가 있을리 없는 명품 중의 명품들이며 특히 독립운동 역사 기록물은 국가 차원에서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일대기를 세세토록 기억하고 존경하며 후손들에게 널리 교육하고 보존하여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반면교사 삼아야 할 줄로 생각 해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가격책정 가능해요 그냥 넘 싸게 부르자니 그래도 국가보물인데 좀 그래서 그렇게 말한거죠. 모나리자 고흐작품 예수관련 물품도 가격이 있는데.. 저기 나온 물건이랑 고흐미술품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고민 1초도 안하고 다들 고흐 미술품 고를듯. 넘 싸게 부르자니 좀 그렇고 비싸게 부르자니 그정도는 아니고 티비 프로그램이니까 그냥 가격책정 불가라고 한듯
진짜 한숨 나오네요 청자도 그렇고 유목도 그렇고 시간이 지나면 돈으로 환산이 안 되는 이유가 역사적 가치가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몇 백년의 물건을 돈으로 환산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유목?! 자신의 독립운동을 후세가 돈으로 환산 한다면 안중근선생님은 얼마나 기운 빠질까요?!
중국대련에서 일함. 뤼순감옥이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자주 갔었음. 대련이라는 도시가 관광지는 아니라서, 갈곳이 금석탄이랑 뤼순감옥 밖에 없음. 아무튼.. 갔는데, 갈때 마다 느꼈다. 내가 갔을때마다 본건, 중국인들이 안중근 의사 동상에 꽃을 올려두고, 절을 한다는 것. 남녀노소 , 나이 불문하고, 하다못해 중국사람도 안중근 의사가 어떤 사람이였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었음. 아..내가 한국사람인게 자부심이 어마어마하게 생겼었음. !! 동상에 묻은 먼지도 매일 매일 제거 되는지 깨끗하고, 입구에서 부터 코스처럼 감옥 전체를 둘려볼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안중근 의사 동상은 마지막 방에 있음. 이 영상을 보고 자랑스럽다는 둥 존경한다는 둥 글로 싸재껴서 국뽕차오르네 하지마시고, 시간내서 한번 다녀오셈. 한번이라도 가보고 눈으로 직접 보시길 권장함. 김포에서 제주 가는 시간이랑 별차이 없음. ! 솔직히 안봤으면 말을 말자...
진품명품이라니 지금 생각났는데 코로나 전 일본여행 갔을 때 호텔방에서 무심코 TV채널 돌리다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 나오길래 보니 일본의 진품명품이었다. 근데 그게....한국 진품명품이랑 너무너무 똑같았다. 언어가 한국어가 아니라 일본어라는 것만 유일한 차이라고 할 정도로...당연히 한국이 참고(?)했겠지? ㅎㅎㅎ
0원으로 책정된 물건은 또 있었죠. 김을동이 가지고 나온 김좌진 장군이 어릴 때 썼다는 은숟가락. 당시 감정위원들은 여러 이유를 붙여말했지만...솔직히 그 물건 자체는 유물도 아닌데다 정말 김좌진 장군이 쓰시던 것인지 알 수도 없는 물건이었죠. 그저 김을동의 일방적 주장만 있을 뿐요. 더욱이 당시 김두한이 살던 방식이나 모든 것을 생각한다면 더더욱 진짜 김좌진 장군이 쓰시던 물건인지 진위자체를 알수 없는데다, 무엇보다 김두한이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다. 이것도 김두한의 일방적인 자기 주장일 뿐이고요. 물론 그 은숟가락 감정 당시는 사람들이 김두한을 정말로 김좌진 장군의 아들로 여기던 때이기는 했었죠. 장군의 아들이한 소설과 그 이후 나온 영화, 드라마 영향인데... 조금 정신 차린 후에는 다들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죠. 5위의 매병. 매병이란 이름은 일본사람들이 붙인 겁니다. 매화가지 하나 꽂으면 딱 어울리는 병이라고 지은 건데... 저 아름다운자태와는 달리 고려시대 때는 그냥 생활용품이었습니다. 비쌍 생활용품이죠. 물 담고, 술 담고, 기름 담고, 꿀 담는... 원래 뚜껑도 있었다고 하죠. 워낙 아름다운 도자기라 그런 용도로는 생각도 못 했었는데 신안의 보물선이 발굴되면서 알게 된 것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