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울궈내지 않으셔서 제법 짤 것 같은 생각에 의아스러웠는데 아래 질문자 분의 댓글에 답해주신 대댓을 보니 괜찮다는 답변을 주셔서 저도 용기내어 따라쟁이 해보렵니다. ㅎㅎ 늘 먹고싶은 반찬 중 하나였지만 마지막 양념 바름 때문에 좀처럼 선뜻 시도하기가 많이 망설여졌던 깻잎 절임이었는데 감사한 마음으로 잘 배워갑니다.
깻잎 반찬 방법이 너무 좋은데요 저렇게하면 정말 정성이 들어가서 맛이 없을수가 없겠네요 한가지 아쉬운게 뜨거운 간장을 부울때는 잠시 스텐 그릇에 옮겨서 간장 끓인걸 붓고 식혀서 프라스틱 통에 옮기세요 프라스틱 통에 바로 뜨거운 간장을 부으면 프라스틱에 환경 호르몬이 나와요
자상하신 사장님 사랑과 정성으로 설명을 조곤조곤 잘 해주시고 맛있게! 귀에 쏙쏙! 오늘 깻잎 사다 바로 해야겠습당 엄마가 해주신 깻잎생각만하면서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장님 덕분에 오늘바로 담아야겠습니다 잘배웠습당! 고맙습니다^^ 환절기 건강잘챙기시고 오늘도 건ㆍ행하세요🙏
펄펄 끓는 장물을 4번이나 붓는데 외려 뻣뻣해질거 같고 양념을 해놓으면 오래 두고 먹는데 지장 없을까 염려스럽네요. 통마늘이나 편을 썰어 넣어두는게 맛이 변질되지 않을거 같지만.. 그래도 정성들여 만든 영상 끝까지 잘 시청했습니다. 꺳잎을 잘 담궈 놓으면 정말 10년 되어도 괜찮더라고요. 냉장고속에서 깜빡 잊었던 깻잎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파 깔고 멸치 마늘 고추가루 넣어 살짝 쪘더니 새 깻잎에서 볼수 없던 맛이 나더라구요..
보통 장아찌할때 한번 끓여 붓고 두번째는 끓여서 식혀 붓던데 첨보는 색다른 방법이네요~ 두고먹는 장아찌인데 참기름 양념까지 해서 보관하는게 신기하구요 원래 깻잎찜김치를 좋아하는데 그건 오래두고 먹을수가 없어서 늘 아쉬웠어요 그리고 매년 어머니께서 깻잎장아찌를 보내주시는데 생잎으로 담근 깻잎은 식감이 열이 간 것보다는 질기고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끓여붓는 과정이 번거롭긴하기만 저장성도 좋아지고 부드럽고 일일이 양념안해도 되어서 더 쉬워보이네요 엄청 부드럽고 맛나보여서 한 번 해보고 이걸로 정착해야겠어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참 가지고 있는 생깻잎장아찌(이건 양념을 아예 안끓임)를 이 방법으로 다시 해봐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