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 제가 생각해본것은 .. 자교회 성령의 임재하심이 강력함은 기도 받는 사람의 믿음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성도분들이 목사님의 말씀과 삶을 보고 듣고 그 말씀을 성도들 자신에게도 일치 시키고 믿음으로 행하고 체험함으로 목사님께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이 자신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나타남을 믿음으로 취했기 때문인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기를 통해 에너지가 흘러가는것 처럼 믿음을 통해 흐르는 성령님의 임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믿음의 통로가 더 넓혀져 감으로 더더 강력하게 지속되지 않을까..) 성령님은 말씀과 함께 역사하시는 분이신데 안수받았던 저희는 성령의 능력에만 치우쳐져서(성령님을 오해함으로=무지) 목사님의 말씀을 믿음이 아닌, 그냥 머리의 지식으로만 동의했을경우..(말씀따로 성령의 역사따로는 없기에..) 그냥 목사님의 은사능력에만 촛점을 두었을 경우(정작 내 삶은 말씀으로 바뀔 생각이 없고 육신의 문제만 해결하려는 마음으로 성령의 임재를 이벤트처럼 단회성으로 여기는 경우) 기도 받는 수혜자의 안수받는 동기가 잘못되었거나, 성령님의 통로가 되는 공여자(목사님)를 하나님보다 우상시 했을 경우 입니다. 안수는 일회성으로 함부로 받을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안수를 절대 함부로 받지 않습니다. 안수는 나를 기도해주는 공여자인 주의 종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나에게도 동일하게 행하실것을 믿음으로 일치시키는 것임을 알기에 안수하시는 주의 종이 잘못된 믿음과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이 나에게도 그대로 흐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목사님의 안수를 사모한 것은 .. 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것들을 나도 삶속에서 훈련받고 동일하게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뇌는 내가 익숙한 것을 내가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고 합니다. 이미 신앙생활을 하며 익숙해진 단어들을 잘 알고 있고 믿고 있다고 우리 뇌가 스스로를 속이고 있습니다. 친숙하다고 생각하는 “성령”님을 아예 모른다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알아가고 싶다는 겸손한 마음을 가진다면 성령님께서 친히 그 시간을 갖게 하시고 자신을 계시하여 주실것입니다. 또 성령님을 알아갈수록 예수님을 더 증거하시고 그 사랑을 나타내신 하나님을 더욱 깨달아 가게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주제에..이렇게 긴글을 남긴 이유는 저 또한 속고있었고 저의 무지함을 뒤늦게 깨닫고 바로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께서 성령님에 대한 설교를 해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성령님의 능력에만 취우쳐져~ 은사들을 사모하고 은사가 나타나길 원하시는 분들은 많으나.. 정작 은사를 나타내시는 성령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너무나도 무지하고 부족한것이 지금 저의 문제이고 기도 받은 우리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성령님을 제대로 알고 친밀해져갈때 목사님께서 말하신 그 뜨거움과 은혜들을 제대로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미 목사님께서 말씀하신것을 제것으로 다시 취하기 위해 써보았어요~ 목사님께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것을 알아서 그 사람들을 저처럼 동일하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때, 성령님께서 이렇게 멍청한 제 대신 다시 제게 정리해주시며 글을 써주시는것 같습니다.. 😂 목사님 영상을 들으며 묵상중에 빈그릇을 생각나게 하셨어요. 나에게는 빈그릇이 얼만큼 있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왕하4:5-6, 쉬운성경] 5 그 여자는 엘리사 앞에서 물러난 뒤, 아들들만 데리고 집으로 들어가 문을 닫았습니다. 아들들이 빈 그릇을 가져오면, 여자가 거기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6 그릇마다 기름이 가득 차게 되자, 여자가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다른 그릇을 가져오너라." 아들이 말했습니다. "이제는 그릇이 더 없습니다." 그러자 기름이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도받는 저와 우리가 스스로의 부함과 교만을 버리고 가난한 과부처럼 내가 진짜 가난한 자임을 알고 연약함을 자랑하며 빈그릇을 가지고 나아갈때 성령님께서 흘러 넘치게 채워주심을 믿습니다❤
보통 하나님께서 은사를 한 명에게 다 주시진 않고 각자에 조금씩 나눠주시니.. 집회마다 특성이 다를거에요 축사 잘하시는 분, 치유 강한 집회, 예언등 그래서 저도 커뮤니티에 회개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고 적어놨고, 특별히 우울증을 많이 치유해 주시더라고요 회개, 방언, 우울증치유 이런것들이 주로 일어남을 경험합니다 모쪼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하셔도 은혜 많이 받고 , 위로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100% 성령님께 집중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성령충만 하려면 온전히 집중하라는 목사님 귀닫아듣고 성령님께만 집중하도록 훈련하겠습니다. 기도로 돌파해 내겠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진짜 대구로도 내려가고 싶지만... 혹여 서울 집회가 다시 열리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아.... 집회 이후로 궁금한게 있어서 목사님 책도 다 읽어본 뒤에 댓글 남겨보아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기를 말씀하시네요.. 실은 토요일에는 잘 몰랐는데 일요일 밤부터 양손에 전기가 흐르는 것 같은 진동? 저릿저릿한.. 느낌이 있어서 이게 뭐지.. 하고 있던 찰나였거든요... 지금은 조금 약해졌지만 미미하게 자꾸 손에 그 느낌이 있어서요... 100% 집중된 순수한 마음의 기도로 더 몰입하고 싶습니다.. 사람에 집중시키지 않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
@@user-eachel 적어도 저처럼 아직 교회를 정하지 못한채 혼자 신앙생활하고 있는 경우에는 목사님의 채널을 접하는 것이 하나의 교회생활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섬기시는 교회가 서울에 있었다면 진작에 꼭한번 찾아가 봤을 것 같아요. 저처럼 느끼시는 시청자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처음하시는 것이라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서울 경기 지역의 기도원을 임대하시면 어떨까요? 전철노선이 좋아서 참석하시기 좋을것같습니다 주중에 사용 안하시는 교회를 섭외하심도 좋을듯합니다 저의 교회에도 조심스럽게 여쭤 볼까 합니다 이번 집회에서 저는 저에게 꼭 맞는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사님도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장소 섭외도 쉽지 않았고 중간에도 취소당할뻔 한 등, 갖가지 어려움이 있었어요 급하게 준비했던 이유는 7-8월에는 교회, 기도원등 아예 다 예약이 끝났더라고요 빅플레이스 5시간 대여에 400만원 넘게 지불... 5분도 더 못쓰게 하고,..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알아보느라 힘도 들고 그랬네요 우리 구독자님들 위해 서울에 급히 한번 가 드렸고 이제 대구위주로 사역하는게 맞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향후 하나님이 또 어떻게 열어주실진 모르겠지만 지금 저희교회가 많이 좁아서 대구에도 장소임대를 구해서 초대하는 것이라 더 이상 임대를 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작고 가난한 교회라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