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애초에 다 차범근을 손흥민이랑 박지성이랑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면 안됨 차범근은 애초에 아무 커리큘럼 없고 아무런 시스템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 독일에서 증명한거고 손흥민은 애초에 좋은 커리큘럼 받고 유학생 시스템? 으로 유럽가서 한거고 애초에 환경자체가 다름 차범근은 -100에서 축구를 시작했다면 박지성은 40쯤에서 손흥민은 80쯤에서 시작한거지 이강인은 모든 지원 다 받고 100에서 시작한거고
차범근이 애국자라고... 지나 가는 강아지가 웃을 일이네... 뼈속까지 좌파 사상으로 똘똘 뭉쳐 있는 차범근이 애국자... 언젠가는 일본 조총련 학교인지 뭔지 까지 방문 했었다지... 아!... 혹시 '클템의 신음을 먹고 싶어'가 좌빨이면, 애국자라고 할 수 있겠네...
군대까지 복무하고 와서 축구선수로서의 인생이 성공한 선수? 아니지 한 국가의 전설이 되어버린 선수? 앞으로 절대 없을 듯.. 복무하면서 프로 경기를 같이 뛸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온전히 군복무에만 집중했으며, 요즘처럼 복무기간이 짧아진 것도 아니고.. 이건 위대함 그 자체다.
현역으로 군생활 3년 가까이하고도 저런 레전드급 선수드가 된것은 진짜 최강선수라고 칭할수있다 지금의 손흥민 박지성의 시대보다도 최악의 시대였는데도 불구하고 군대가 사실 월클선수를 못만들게하는 사실중하나이긴하다. 군대인가고 삼년 간 독일 프로축구에서 계속 더했으면 더 잘했을듯 그게 너무 아쉽다.
정말이지 대단하신 분, 고국에 돌아 와서도 뒤로 엮인? 많은 더러운 일들도 무너뜨리지 못 한 분이시고 현존 해 계신, 존경하는 분입니다. 실력 하나로 80년대에 세계 최고의 독일 무대에서 독립 하신 분... 그 때를 아는분이 얼마 없겠지만, 80년대에, 전철에서 스포츠 신문을 사 보던 이유가 차붐님의 분데스리가 일기? 연재 때문이었습니다. 좋은 일들만 이어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당시 말이 많았다. 공군 수뇌부의 약속이 없었다면 미쳤다고 공군엘 갔겠는가? 하고 여론은 차범근에 동정적이었는데... 전격적으로 입국해서 다시 군대로 갔다. 약속을 했던 군 지휘관은 나몰라라 했고. 당시 신문에는 박통이 군대는 마쳐야지 한마디에 그렇게 됐다는 가십기사를 본 적이 있다.
진짜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재능 주변에서 받쳐주는 도움 이런 것도 있겠지만.. 저렇게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니 저렇게 되는 거네요. 젊어 한때 천재 소리 듣다가도잘 안 되는 사람들있는 거 보면.. 결국 재능도 있어야 하지만 꾸준히 노력해야 최고의 자리 올라갈 수 있는 거
그 시절에는 국가폭력이 아니지. 김일성의 남침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처참하게 죽었기에 앞서있던 북괴군에 맞설려면 군을 강화할수밖에 없었고 차범근만 따로 면제시켜줄수없는 엄중한 시기였다. 맨땅에서 축구하던 시절이었눈대 축구실력이 당대 최고였고 피지클도 뛰어나서 100m를 11초대에 뛰었다. 전쟁의 참혹함을 겪어보지않은 세대는 그시절을 모르기때문에 국가폭력이라 생각하지만 그건 잘못된 생각이다. 차범근이 독일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할때 최전성기때 월드 11에 뽑히기도 했다.차두리실력은 아버지의 절반도 안된다고 보면됨.
@- AF 올림픽 메달 면제는 공식적으로 알리고 하니 반발이 없는 거고, 저건 비공식적으로 일반국민 모르게 한거지. 공군재량이건 뭐건... 본인이 복무시간 만큼 몇개월 푹 쉬고 공식활동했으면 몰랐을 수도 있었겠지. 근데 복무기간인데 tv에 크게 나와버리니 국민이 난리친거고 공군도 비공식이니 방법이 없는거지...
이때는 병역특례가 없었었나....... 석현준은 군대안갈라고 국적포기하고 프랑스에서 귀화추진하고 이미지도 잃고 소속팀에서는 벤치따리에 교체로 가끔나오고 차범근은 정말 이래서 대단한거임 3년이면 지금 육군이 1년 6개월이니 육군 2번갔다온셈임 만약 병역특례받고 3년간 계속 유럽생활 했었으면 독일축구를 떠나서 축구역사상 펠레 마라도나 등등 레전드 명단에 이름 나란히 올렸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