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단따돌림,왕따를 심하게 당하면서 남들이 나를 해칠거 같다는 불안감이 커지면서 공황장애가 몇년동안 있었어요. 진짜 오면 숨막히고 식은땀계속나고 죽을거같은 공포감이 옵니다... 지금은 다행히 완치되었지만 마음의병이 정말 무섭다는 걸 느꼈어요. 하지만 충분히 시간을 두고 치료랑 약 꾸준히 먹으면 완치가능하다는거! 지금은 동아리회장도 하면서 주위 좋은사람도 많고 성격도 많이 나아졌네요 ㅎㅎ
@@뾂쀎뾅쀑뾇쀓 충고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자신이 잘난 사람이면 초면인 사람한테 날카롭게 말을 하는지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ㅋㅋㅋㅋ 제가 맞춤법 틀린걸 지적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저의 느낌과 생각을 남긴 글에 하나하나 감정적으로 대하면서 글적는거 보니 참 나이에 걸맞게 행동하지도 못하는 한심한 인간쓰레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 ㅋㅋㅋ. 정신병 걸렸던 나보다도 더 덜떨어진 사람이었구먼. 남 글올린거에 열올려서 지적질할거 찾지말고, 자기 인생이나 똑바로 살아 한심한 인간아
저도 공황발작 왔었는데 말로만 들었지 세상에 그렇게 죽을것 같은 느낌일줄 몰랐어요. 손발이 저리고 마비될거 같더니 갑자기 확 주저앉아서 119실려갔는데 수많은 검사끝에 저도 공황장애 판정 받았어요. 그냥 연예인들이 잘 걸리는 병이구나 그렇게만 알았는데 이게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놓더라구여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됩니다...
공황장애는 전체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트려요.. 저는 학생이라 수업 하다가 왔는데 온라인 수업중에 와서 중간에 마이크 끄고 주저 앉아서 울었었어요..ㅋㅋㅋ 그냥 갑자기 눈물이 나요.. 숨이 막히고 죽을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내 심장을 잡고 숨 쉬지 말라고 꽉 쥐고있는 느낌.. 근데 저는 공황발작 뿐만이 아니라 신체화 증상도 힘들더라구요.. 그냥 매일 가슴이 답답하고 갑자기 불안하고 앞이 캄캄해져요. 정말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요..
공황장애 치료법 병원을 일단 가셔서 심리치료를 받고 약을 받으세요 (심할때마다 드십시오) 그리고 저는 갠적으로 자신있는거 재밌는거 잘하는거를 할때에 행복을 느끼거든요? 그래서 복싱을 하는 편입니다 그럼 진짜 살도 빠지고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즐거워요 그러기때문에 공황장애 겪고 계신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자신이 무슨일을 했을때 행복을 느꼈는가를 잘 생각해보세요
@@구스타-h9y 약을 일단 드셔야됩니다 다만 약에 너무 의존하지 않을것 약을 복용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줘야 됩니당 그리고 선배님께서 혹시 좋아하시거나 해보고 싶은건 다 해보시고요 내가 어떤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찾아보세요 저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가 커서 복싱을 시작했더니 괜찮아지더라고요 제가 원했던건 살이 빠지는거였으니깐~ 일단 목표를 만드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원래 불안장애가 있어서 숨 쉬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서있으면 더 악화돼서 앉거든요? 근데 언제 한 번 입시학원 단체 평가 받는데 그래서 나갈 수가 없으니까 계속 참았더니 점점 몸이 화끈거리면서 눈 앞이 안보이고 귀가 안 들리더라구요 결국 교실에서 뛰쳐나오고 어쨌든 나아지고 나니까 손 발이 저리고 진이 빠져서 그림을 못 그리겠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게 공황발작인가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