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식당 리뷰 유튜버였기에 식당 소개 하는 콘텐츠의 고충을 잘 압니다.
내가 진심으로 맛있어서 소개한 곳이 본인 입맛에 안 맞는다고 광고라고 의심 받을 때도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상황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영상에서 나왔듯이 맛은 객관적이고, 방문 했을 때에 상황은 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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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외에.. 요즘 맛집 인플루언서를 보면 연출된 부분이 너무 과장되었다고 생각 들 때가 있습니다. 식당을 소개하는 콘텐츠에서 적당한 오바와 음식 세팅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선을 사로 잡아야 사람들이 보니까요. 다만 그 정보를 분별력 없게 담아내면 혼동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세팅은 부분 연출 되었다, 2인분을 1인분 접시에 담아 사진 찍은 것이다, 뷰를 위해 테이블 위치를 옮겼다(야외나 식당 창가 바로 앞으로) 최소 이런 정보는 적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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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광고 표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자면, 요즘 광고 표기를 안 하는 것을 되게 물 흐르듯 쉽게 넘어가는데 이건 과거에 많은 유튜버들이 논란이 되었던 뒷광고와 다름이 없습니다. 다만 유튜버분들은 구독자들이 있고, 구독자들의 신뢰가 있기에 사과하고 방송을 쉬었던 걸까요? 맛집 소개하는 인플루언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을 신뢰해서 팔로우하고 시청하는건데 광고 표기 그 간단한 것을 왜 안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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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 역시 그런 계정을 통해 정보를 얻고 있을 때가 종종 있어요. 좋은 정보들도 있어요. 다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식의 운영이라면 팔로워분들의 반응도 좋을 것이고 장기적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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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계정을 언급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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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се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