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 어려운 책임. 읽다보면 자의적 해석을 해버리기 쉬운데 강연에서도 살짝 보임. 이기적 단위를 개체로 오해한다거나 유전자가 어떠한 의도를 가진것 같이 설명하는데. 이건 짧은 시간내에 대중에게 익숙하세 설명 하려다 보니 그런것 같긴함. 강연보고 이러네 저러네 평가하지말고 실제로 읽어보길 추천함
@@passecompose7484 이기적 행동이 이타적 행동이라고 보단 용불용설과 진화론 자연선택에 관해 쉽게 푸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죠. 세상엔 낮은 확률이어도 중첩이 된다. 결국 효율적인 것이 살아남는다. 이기적으로 보이는 행위들이지만 복제 번식의 시각에선 자신의 자손을 더욱 퍼트리기 위해서 이타적인 희생도 있을수 있다라는 거죠
진짜 번역한거 보면 한국 대중의 과학 수준을 알 수 있죠. 구글 번역기로 하는게 더 나은 수준이며, 이해도 잘 안 돼요 내용 자체는 논리적이고 쉬우나, 번역이 고서적 읽는 느낌 거기다 대학원생 시켜서인지 장마다 번역 느낌도 달라요. 그나마 중간에 잘 읽히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요
@@eddycurrent2509 미안하지만 그 주장은 이미 논리적 오류로 판명남 이기적 유전자는 생존 경쟁에서 협력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또한 번식의 비율에서 일정 비율을 차지하기 힘들다는 결론이 나왔음 그래서 결국 이타적 유전자와 이기적 유전자가 현세까지도 공존이 가능했던거임
이런 대중을 위한 과학책을 낼 때 과학자들이 힘들기는 하겄다 ㅋㅋ 파인만이 '자석은 왜 서로 밀어내죠?'라는 질문에 어느 수준까지 답해야하냐며 적절한 질문이 아니라고 했듯이, 이 책에는 XXX가 있었고, CC가 생겨났다 라는 등 합리화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문장이 은근 많고, 대중들은 그걸 비판할텐데, 이를 설명하려면 더 나아간 지식이 필요할 것이고, 대중들은 그걸 이해할 턱이 없을 것이고..ㅋㅋㅋ(실제로 이기적 유전자 업글 판인 확장된 표현형이란 더 딥한 책이 있는데, 어려운거에 더 어려운걸 붙여서 읽지도 못하는중..ㅋㅋㅋ)
최초의 아미노산이 '우연히' 만들어질 확률이 0에 가까운데, 마치 손목시계하나를 완전히 분해해서 통에 넣고 흔들었을때 '우연히' 조립이 되어서 완벽한 손목시계가 나오는거나 마찬가지라고함. 불가능에 가깝지만 지금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년이라고 하니 어떤 우연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을것이라는것. 영상에서는 유전자가 보존,전송되기 위했다는 주장에 집중했지만 막상 이작가 책을보면 창조론자들한테 금융사기를 당한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창조론을 반박하려는 느낌이 강함. 종교, 과학 상관없이 한번쯤은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함
“과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진화는 점점 비현실적으로 들렸어요. 한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학적 정밀함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인간만의 독특한 특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죠.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어 하는 그런 욕구 말이에요. 진화론은 이 모든 것들을 동물의 습성과 관련지어 설명하려 하지만 인간이 왜 이렇게 독특한지는 절대 설명 못하더군요. 창조주를 믿는 것보다 진화론을 믿는 데 사실 더 큰 ‘믿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진화론은 상상과 망상에 의한 종교라고 하더군요 삼위일체 역시 비성경적 교리임에도 맹목적,,,, 맹신,,, 하느님은 사랑,,, 이라고 외치면서 불지옥에서 영원히 사람을 괴롭히는 악마로 변질시켜 믿게 하는 교리까지 무조건 맹신,,,, 요한 1서 4:1 사랑하는 여러분, 영감 받은 말이 하느님에게서 나온 것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와 진짜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에요ㅠㅠ 설쌤 강의 듣고 데미안이랑 정의란 무엇인가 책 샀어요! 요즘은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읽고있는데 설쌤이 그리스 로마 신화도 해석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이기적 유전자,, 읽었는데 초등학생한테는 너무 어렵네요ㅜㅜ 이해 안가서 몇 번 다시 읽어보니 진짜 조금 이해.. 커갈때마다 읽어야겠어요 되게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에요.
도킨즈의 어마어마한 통찰력에 등골이 오싹해 집니다. 모든 자연현상, 동물,식물들의 모든 본능, 몸의 변화가 딱 한가지 키워드로 딱 꿰뚫어지다니... 충격적인 통찰력입니다. 내 유전자는 엄마, 아빠의 유전자의 만남이고, 그리고 조상 조상님들이 물려준 유전자고, 그리고 내 자식들에게 내 유전자가 전해지면서 서로 만나는군요. 만남! 소통! 조상님들은 가셨지만 여전히 나는 그 조상님들이 내 안에서 만나고 살아 있는 거네요! 놀랍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진화는 점점 비현실적으로 들렸어요. 한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학적 정밀함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인간만의 독특한 특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죠.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어 하는 그런 욕구 말이에요. 진화론은 이 모든 것들을 동물의 습성과 관련지어 설명하려 하지만 인간이 왜 이렇게 독특한지는 절대 설명 못하더군요. 창조주를 믿는 것보다 진화론을 믿는 데 사실 더 큰 ‘믿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과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진화는 점점 비현실적으로 들렸어요. 한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학적 정밀함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인간만의 독특한 특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죠.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어 하는 그런 욕구 말이에요. 진화론은 이 모든 것들을 동물의 습성과 관련지어 설명하려 하지만 인간이 왜 이렇게 독특한지는 절대 설명 못하더군요. 창조주를 믿는 것보다 진화론을 믿는 데 사실 더 큰 ‘믿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과학을 공부하면 할수록 진화는 점점 비현실적으로 들렸어요. 한번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학적 정밀함에 대해 생각해 봤어요. 인간만의 독특한 특성에 대해서도 생각해 봤죠. 우리가 누구이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고 싶어 하는 그런 욕구 말이에요. 진화론은 이 모든 것들을 동물의 습성과 관련지어 설명하려 하지만 인간이 왜 이렇게 독특한지는 절대 설명 못하더군요. 창조주를 믿는 것보다 진화론을 믿는 데 사실 더 큰 ‘믿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인류 전체가 가장 훌륭한 상태에 이르게 되는 방법은 개개인들이 깊은 마음의 감동으로 생명을 주신 여호와의 특성을 본받을 때 ,,,, 에베소서 5:1 사랑받는 자녀로서 하느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물이 어는 데는 어떤 특성이 있으며, 그것이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물의 특이한 또 다른 부면은 물이 어는 방법입니다. 호수나 바다에 있는 물은 차가와짐에 따라 무거워져서 가라앉습니다. 그 때문에 더 가볍고 따뜻한 물은 위로 올라오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물이 빙점에 가까와지면 반대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제는 차가운 물이 더 가벼워져서 위로 올라옵니다. 이제 물이 얼어서 얼음이 되면, 뜨게 됩니다. 얼음은 보온재 역할을 하여 밑에 있는 더 깊은 곳의 물이 얼지 않도록 지켜줌으로 해양 생물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독특한 성질이 없다면, 겨울이 될 때마다 점점 더 많은 얼음이 밑바닥으로 가라앉아 그 다음 여름에도 햇빛이 그것을 녹일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윽고 강, 호수 심지어 대양의 물 상당 부분이 단단한 얼음이 되고 말 것입니다. 지구는 얼음에 덮인 행성으로 변신하여 생물이 살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여기 몇 가지 생각해 볼 점들이 있습니다. 지구가 빛과 열의 형태로 된 에너지를 공급하는 태양으로부터 최적정 거리에 있게 된 것이 유도되지 않은 단순한 우연에 의해서인가? 지구가 최적 속도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그 축을 중심으로 24시간 마다 자전하고, 정확한 각도로 기울어져 있는 것이 그저 우연에 의한 것인가? 기체들이 알맞게 섞여 있어 생명을 보호해 주고 유지시켜주는 대기가 지구를 덮고 있는 것이 단순히 우연에 의한 것인가? 식품 재배에 필요한 물과 흙이 지구에 있는 것도 우연에 의한 것인가? 그렇게도 맛이 있고 다양한 과일들과 채소들 및 기타 식품들을 생산하는 것이 우연에 의한 것인가? 그렇게도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하늘과 산, 내와 호수, 꽃과 나무들 그리고 그 외에도 즐거움을 주는 그렇게 많은 생물들이 단순히 우연의 산물인가?
이런거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 기본은 진화에 대한 얘기인데 가장 중요한 정의와 개념은 싸그리 설명안해주고 바로 응용으로 넘어감. 진화가 뭔지 제대로 모르는데 그 이상의 얘기를 정확히 이해할 수 없지. 뜬구름 잡는 얘기처럼 들릴지도... 진화가 궁금하면 도킨슨 책을 읽느니 그냥 생명과학 책 1권 제대로 읽는게 좋다고 생각함
저자의 마지막 전달 의도는, 현재 인간이 이기적 유전자의 본능을 벗어나서 의미있거나 선하거나 아름답게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살아가면 이기적 유전자의 다음 모습이 나타난다는 걸까요? 만약 그렇게 나타난 유전자의 모습은 신이 만들어놓은 생물의 출현부터 현재까지의 이기적 유전자를 거스르고 반역하여, 우리 인간이 만든 유전자의 모습이라는 걸까요? 그래서 그런 유전자를 보고 싶다는 걸까요? 흥미로운 주제네요. 강연 감사합니다 ! 🍀
* 지구를 보호해 주는 방패들 * 우주는 치사적인 방사선이 많고 유성체가 날아올 가능성이 항상 있는 위험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 푸른 행성은 “사격장”과도 같은 은하 속을 날아다니면서도 그다지 해를 입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놀라운 갑옷 즉 강력한 자기장과 특수하게 설계된 대기의 보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 지구의 자기장 * 지구의 중심부에서는 공 모양의 용해된 철이 회전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지구에는 우주 공간 먼 곳까지 미치는 크고 강력한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이 방패는 강력한 우주 방사선과 태양에서 나오는 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치사적일 수 있는 그러한 힘 중에는 태양풍과 태양 플레어 그리고 코로나에서 일어나는 폭발이 있습니다. 태양풍이란 에너지를 띤 입자의 일정한 흐름을 말합니다. 태양 플레어는 몇 분 만에 수소 폭탄 수십억 개와 맞먹는 에너지를 뿜어냅니다. 또한 태양의 바깥층 즉 코로나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수십억 톤의 물질이 우주 공간으로 쏟아져 나옵니다. 우리가 지구의 자기장을 통해 보호받고 있음을 생각나게 해 주는 현상이 눈에 보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태양 플레어가 발생하고 코로나에서 폭발이 일어나면 극지방의 상층 대기에서 짙은 오로라로 인해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그것도 일종의 생존 전략중 하나죠. 대부분의 포유류는 새끼일때 "귀여움"을 무기로 삼습니다. 다른 종인데도 불구하고 지켜주고 싶고 사랑을 나눠주고 싶죠. 따라서 새끼일때 귀여운 종은 생존률이 올라가겠죠. 그것을 인간은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에 인위적으로 교배를 시켜서 커서도 귀여운 생명을 만들어낸 겁니다. 이기적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이 스스로 자신의 유전자에 손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고 있는거죠 ㅋㅋ
@@user-ig8xy4cm9x 그쵸 ㅋㅋㅋ 저는 신기한게 반려동물의 유전자 입장은 당연히 이해가 가는데 그걸 어떻게 인간의 유전자가 이기적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에게 손해를 끼치는 행위로 이어지는지 궁금했어요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가고요 ㅋㅋㅋㅋ 그래도 좋은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turtler95 아 인간이 왜 스스로 유전자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자처하는지에 대한 의문이셨군요. 그것은 뻐꾸기 새끼를 마치 자기 새끼처럼 키우는 다른 새의 행위와 같은 거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일종의 편승인거죠. 그렇다면 인간은 반려동물을 키우고 사랑하는 행위가 뻐꾸기와 같이 기생의 일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런 행동을 하는가?라는 것이 주요 논점인 것 같습니다. 그것은 신경계의 발달과 연관이 큽니다. 유전자가 수백만년 단위로 환경에 적응한다면 뇌는 훨씬 짧은 단위로 환경에 적응을 하죠. 그 적응이 개체단위로 끊기지만 바로바로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유전자가 하지 못하는 부분을 뇌라는 기관을 '유전자'가 만듦으로써 생존과 번식이라는 기능을 일부분 대신 수행하는 역할을 맡은거죠. 여기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뇌라는 기관은 유전자의 명령을 거부하고 이기적 유전자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개체가 역설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따라서 인간은 이렇게 생각한 거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게 유전적으로 손해라고? 그래서 어쩌라고? '내'가 유전자 자체는 아닌걸. 굳이 유전자의 입장에 맞춰서 살 필요는 없지" 즉,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느끼는 감정이 유전자가 만든 환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 감정 자체가 주는 것이 '개체'로써의 '나'에게 행복감을 주니까 그런 행동을 하는거죠. 유전자의 명령을 굳이 어길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걸 굳이 따를 필요도 없는 겁니다. 저라는 인간의 본능, 욕구, 성격, 지능을 만든 건 유전자지만 '내가 왜 이러한 욕구를 느끼는지'에 대해 설명해주는 역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user-ig8xy4cm9x 오호 정말 참신한 시각의 해석이네요 제가 궁금했던 것이 조금이나마 풀렸습니다 :) 사실 사람 몸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을 공부하고 있는데 여기서도 몸 속 장기 및 뇌 등과 같은 것의 기능과 본질만 배우지 이것의 기원과 원인은 크게 파고들지 않는데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마치 요새 많은 사람들이 본능적인 번식을 위한 결혼을 포기하고 비혼으로 살거나 결혼해서 애없이 사는것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종의 입장에서 객체가 아닌 '나'가 중심이 된 주체라.. 좋은 의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정과 사랑을 정말 과학적으로 쪼개고 쪼개서 보면 당신은 반려동물에게 사랑이라는 로맨틱한 말로 지배라는 행위를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반려동물은 먹기위해 당신에게 잘 보여야하고 보금자리를 위해 당신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일지도 모르고 그 모습에 당신은 자신의 지배욕을 사랑으로 착각할 수도 있는것이죠. 그렇게 생각해보시면 이책의 소름돋는 부분을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용
이것도 예외가 많은데 이세상에서도 다산 하는 사람도 꽤있음.. 앞뒤 생각없이 그런사람들 포함. 이것도 앞뒤 모순이 따라옴. 그래서 세포 변이가 있다 참. 그런데 새비유로 따지면 그것은 거짓이 됨. 결국 유전자는 어느정도의 시스템적인게 있지만, 그 시스템을 구축하는건 부모의 영향임을 알수있음. 결국 유전자는 한세대 걸칠때마다 다른 유전자가 나오고 그 유전자의 성격은 환경적인 요인과 뇌 시스템을 구축해줄수있는 그 세상 시스템 기록이 필요함.
@@lee4207 방안은 타협이죠 ᆢ 시간이 되어 죽는 이유가 좀더 나은 후손이 번성해야 하는데 부모가 오래살면 방해니깐 ᆢ 그래서 죽게금 되어 있는거죠 ᆢ억지로 장수하게 유전자 조작을 하면 일단 초기에는 저항하겠지만 오랫동안 살아야하는 이유가 + 환경이 요구되면 유전자가 그리 안전적으로 안착 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즉 타협이죠 그 방법도 2가지 생각했내요
이렇게 생각하니 왜 인간 내면에 인종차별, 성지향성 차별이 존재하는지 알겠네요.. 또 다르게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좋은 조건의 사람들이 취약한 조건의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고 힘이 되어주는 것도 대단.. 그게 바로 meme인건가요? 인간은 참 재밌는 동물인 것 같아요
ㅇㄷ 강독 반만 들었을 때, 우리가 자녀 없이 사는 기조가 퍼지는 것은 유전자들의 오류인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궁금했는데 중반 넘어가면서, 이것또한 유전자들의 논리, 자녀 없이 사는 것이 유전자를 보존하고 퍼뜨리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란 것. 그런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겠다는 걸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