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김진욱 이의리 3대 고교투수중에 김진욱 이의리 장재영 순으로 제구력 좋다고 했고 이순철도 김진욱은 제구 좋아서 무조건 즉전이고 뒤에 둘은 제구잡고 키워야한다 햇는데 아이러니하게 이의리랑 김진욱 위상이 정반대가 되버림. 이의리도 어쨌든 완벽하게 제구 잡은건 아니지만 1군 붙박이 선발투수로 자리매김했는데 김진욱은 아직도 헤메고잇으니
안되는 팀의 문제 경험 많은 선수를 나이 많다고 다 짤라 버리고 젊은 선수들로 채우지만 그 젊은 선수들은 보고 배울 선수가 없다 보니 기회를 많이 받지만 제대로 못 크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고 악순환의 연속이 되면서 팀은 하위권에 머물고 매년 좋은 선수를 뽑아 오고 기대를 가지게 하나 시즌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계를 드러내 일이군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어느새 유망주에서 망주로 변함... 잘되는 팀은 신구의 조화가 좋아서 갑작스런 세대교체가 아닌 서서히 세대 교체를 하면서 선수층이 두터워 경쟁이 심하다 보니 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많이하다 보니 선수들 실력이 더 많이 느는 선순환이 형성되어 계속 강팀으로 남음
장재영이 안우진한테 변화구 던질때 엄지발가락에 힘주냐고 물어보는거보고 이정후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자늠 ㅋㅋㅋ 일단 생각이 너무 많고 직구를 살렸어야하는데 코너웤에 너무 집착을해서 구속떨어지고 포볼만 남발함 그래도 9억짜린데 살려서 써야지 어쩌겠음 ㅋㅋㅋ 150 넘는 직구가 있고 마구급 종슬라이더가 있으니 포수 미트만보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좀 던지면 잘될수도 있음
이건 지극히 정상적인겁니다. 우리가 npb나 mlb를 봐서 160근처 투수는 우리는 왜 안나오냐 하지만 우리도 나옵니다. 다만 선수풀이 너무 작습니다. 그러니깐 김서현 장재영 안우진 심준석 장현석 분명히 나오곤 있습니다. 근데 이 선수들이 전부 정상급으로 가는건 쉬운 과정이 아니죠. 지금까지 성공한건 안우진 문동주 2명밖에 없습니다. 아마 일본에는 이선수들처럼 공은 빠른데 제구 안되는 선수들이 50명 가까이 될거고 미국 마이너리그는 100명 이상이 될겁니다.
그것도 그렇지만 강속구투수를 만드는 법을 코치진이 모르는거 같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강속구 투수 나오면 속구 유지를 위해 한시즌 몸만들기 하는게 기본이라던데. 우리나라 특히 한화는 고등하교 졸업하고 온투수한테 너무 많은걸 기대하는거 같습니다. 공부 1등하면 서울대 야구 1등하면 한화행 한화는 지금 낮은 순위덕에 좋은 선수 많이 데려 와놓고 선수 이렇게 못키우면 전체적으론 우리 나라 야구 전체의 손실이라서 좀 더 길게보고 잘 키웠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