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작곡가가 사랑에 빠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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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최고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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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 교향곡 제5번 풀버전 듣기
digitalkhall.k...
#말러 #교향곡 #헤어질결심
G. Mahler / Symphony No.5 in c# minor
[KBS교향악단 제786회 정기연주회]
▶ 출연 : 피에타리 잉키넨(지휘)
▶ 일시 및 장소 : 2023년 1월 28일(토) 17: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KBSSO The 786th Subscription Concert]
▶ Artists : Pietari Inkinen(Cond)
▶ Date and Venue : Jan. 28th(Sat), 2023, 17:00 / Seoul Arts Center Concert Hall
#shorts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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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67

@KBS_Symphony_Orchestra Год назад

클래식 최고의 플레이! KBS교향악단 공연 최고의 순간을 채널 구독으로 매주 쇼츠로 만나보세요! 말러 / 교향곡 제5번 풀버전 듣기 digitalkhall.kbssymphony.org/renew/concert/video_detail.html?NO=635

@이름없는새-c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힘내라kore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Me too,glad to meet you!😂

@jad9366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등장인물 말할 때 풀네임 부탁드립니다

@jwsclassicalvault8450 Год назад

음악의 작곡배경과 작곡가의 삶을 아는 것은 흥미롭지만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주관적 감상을 해치고 타인의 해석이 자신의 감상에 동화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결과론적 해석은 극적인 면에 끌리는 인간을 유혹합니다만,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예컨데 말러 6번의 망치 타격이 훗날 그에게 닥칠 악재를 예견했다는 알마의 설명은 사실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죠. 작곡가가 점쟁이도 아니고 어떻게 미래를 예견했단 말일까요? 이렇듯 말러 5번은 비극보다는 순백의 사랑으로 느낄 여지가 있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이 단정짓는 해석보다 자신이 떠올린 본인만의 감상이 제일 가치있습니다.

@Just_user_ Год назад

와 이거 몇주전 비문학에서 읽은 내용이랑 비슷하네.. 예술을 바라보는 태도.. ㄷㄷ

@Just_user_ Год назад

@@jwsclassicalvault8450 제 기억상으론 아마 올해년도 본바탕 (가)(나) 지문중에 읽었던거같아요 회차는 기억이 안나네요

@Just_user_ Год назад

@@jwsclassicalvault8450 오ㅋㅋ 여기서 만나네요 전 일요일 오후반인데ㅋㅋㅋ 같이 화이팅합시다

@autumnmedia766 Год назад

말러와 알마는 나이 차이가 많았고 가부장적이라 알마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죠. 알마가 여기저기 바람 피우고 다니니까 그제서야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지만 어쨌든 댓글처럼 그 당시 만들어진 음악이 결말을 예견했다고 하는건 너무 주관적인 해석입니다.

@jessiy238 Год назад

감사합니다

@한냐-c9i Год назад

Kbs교향악단....왜이렇게 일 잘해.......... 👍👍

@김길동-j9z Год назад

전 KBS교향악단이 BBC 교향악단, NHK 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4대 방송교향악단으로 꼽고싶네요 미국의 NBC교향악단이 일찍 해산해 아쉽기도...

@Franz_Liszt_Kore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ㅈ

@이가네-l6s Год назад

이런게 너무 좋다.. 앞으로 이런 악보에 대한 이야기 더줘.. 더...

@user-et6jq2wp3x Год назад

ㅇㅈㅇㅈ

@musim57 Год назад

맞아요 더 해주세요

@reborn-x9r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꼭 실황 들어보고 싶네요...ㅠㅠ

@michaellak1297 Год назад

사람은 역시 각종 모임을 나가야 돼

@New_jeans_Lover11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가 그렇게 풀리넼ㅋㅋ

@magician77-c8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모임 나깄다가 바람둥이 여자 잘못 만나서 천재인생 종침. 조낸 찌질한 결혼 스토리

@jeanparke9373 5 месяцев назад

@@magician77-c8h 바람둥이라는 말은 너무 고급스럽네요. 걸레가 더 낫습니다.

@njbrms5332 21 день назад

슈베르트도 모임을 엄청 다녔고 거의 인싸였더라구요.ㅋㅋ

@신체-s4g Год назад

성숙한 사람이 하는 사랑같다. 감격, 충만, 희생, 포용 휘몰아치는 파도 속에서 사랑을 지켜내는 단단한 사람

@magician77-c8h 9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esar_m_d9863 Год назад

아니 교향악단 양반. 이거 해시태그 헤어질 결심 왜 안 붙이는데요. 이거 유투브 장사할줄 모르는구만?

@KBS_Symphony_Orchestra Год назад

🌝🌝🌝바로 넣었습니다☺️

@caesar_m_d9863 Год назад

@@KBS_Symphony_Orchestra ㅋㅋㅋㅋㅋ 좋습니다

@만두만두-t1v Год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ㅋㅋ

@daramjie Год назад

귀엽다 ㅋㅋㅋㅋ😂

@masonma3041 Год назад

에휴 KBS교향악단 흥해라 흥~

@운전꿀전자 Год назад

말러 처음 들을 때 너무 길어서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까 이만한 작곡가도 없음

@김길동-j9z Год назад

들으면 들을수록 계속 빠져드는게 클래식음악의 매력이죠 그래서 제가 클래식음악의 매니아가 된거구요 특히 말러의 음악은 중독성이 강해..

@serendipity608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디서 들어봤다 했더니 문명 5 bgm중 하나였네요 게임을 하다보면 주변국과의 전쟁을 맞이하게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에서 비극이 섞여있다는 문구가 와닿습니당

@Brixtom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애수 같은 흑백 영화 하이라이트 부분 배경음악 느낌이네요.

@fidelrio823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당시에 미인의 기준은 현재와는 많이 다른듯..

@유진-s5q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선 현시대의 백인들 사이의 미적기준도 알기 어려운걸요.

@shymmk495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좋아하는 곡이에요.이 음악 들으면 클림트의 Kiss가 생각나요.둘 다 음악과 그림에서 뿜어내는 이미지가 비슷해요.시대상일까요.. 이름도 하필 같은 구스타브~

@JUNCHI0131 Год назад

말러의 느린 악장들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특유의 처연함이 있죠... 비슷한 맥락으로 4번의 3악장, 6번의 3악장, 9번의 4악장도 참 좋습니다!

@이정환-x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번 6악장 추가요

@JUNCHI01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정환-x7p 아 맞아요 이것도 있었네요 진짜 3-6 최고죠

@이정환-x7p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JUNCHI0131 3번 6악장의 스코어를 보면 참으로 평이하고 단순한 편이고 길이도 40페이지 남짓인데 막상 이걸로 연주를 하면 그렇게 장대하고 경이로우며 아름다운 우주가 펼쳐지니... 이곡 처음듣던 순간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충격자체였습니다.

@hjk14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

@아다지오네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번의4악장 지금 흐르는곡 아다지에토

@jennylee66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치명적 매력인가요 😮

@대머리빡빡이-h8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는 진심 미쳤음 그냥 낭만과 현대 음악 그 사이에서의 오묘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선율 또한 독일 리트의 가사들을 보면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 그만큼 너무 좋다 …..😮

@aap13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떤 매력이 있기에 많은 남성들이 첫눈에 반해 유혹을 할까?

@myliwr Год назад

이정도면 브금맞춰서 나라 디자인한거아님????ㅜㅜㅜ이렇게 잘표현할수가

@푸른그림 Год назад

헤어질결심에 나왔던 곡인듯요..

@depoloju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에요... 현악기만 연주하는 악장... 좀 특이하고... 또 굉장히 서정적이고... 감정을 말랑말랑하게하고... 옛생각에 빠지게 하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저에게는 그런 음악이네요..

@꽃게-c3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3번인줄 알았어요 많이 비슷하네요

@아다지오네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다지에토

@iolia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치명적매력이라..

@가루냥 3 месяца назад

제기랄, 또 말러야. 이 게시글만 보고 공부하려고 했는데, 말러를 듣고 말았어. 이제 나는 들어야만 해... 들으면 시간이 지나가 버릴 걸 알면서도, 나는 들어. 그것이 말러를 목도한 자의 사명이다. 자, 듣겠어.

@srwagner32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참 사랑은 짓꿎네요...알마 쉰들러의 매력이 뭐였는지?..시대와 감정정서 참으로 믿을게 못된다는걸 보여주는 또 하나의 러브스토리..😢😅😂

@Franz_Liszt_Korean Год назад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이네요. 알마 쉰들러가 이 곡에 대해 악평을 했었죠? 말러가 죽은 뒤?

@아다지오네트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가 죽고 알마 나이 60을 맞이하면서 번스타인을 찾아가 말러를 세상에 알리는데 평생을 받칩니다

@The_guilty_will_know_agon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궁퀴엠으로 구독이후 찾고있던 음악 다찾게되네ㅎㅎ

@nolboo_korea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는 비운의 결말러

@homosurplusmaecenas18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님아~그러지 말러~! 그 사랑 쉰들러써~!

@Dingo7423 Год назад

미의 기준이 시대에 따라 변한다는걸 이여자를 보고 절실히 느꼈음.

@MaYa-_-INFP Год назад

이 와중에 얼평 대단하십니다.

@Dingo7423 Год назад

@@MaYa-_-INFP "이 와중" 이 무슨 와중 ? 전쟁중 ? 코로나 ?

@madgesh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람이 반하는 포인트가 얼굴만 있다고 1차원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군

@bk-qc3vi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옆의 여성은 여동생입니다

@kimak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MaYa-_-INFP 얼평은 본능이야 가식떨긴. 눈을 감고 다니시던가.

@minuet434 Год назад

억누른듯한 감정이 느껴지는 절제된 애절함

@봄딸기라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문명 잘하고 있습니다

@유길순-x5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넘 멋지고 아름다운 선율이네요

@김보영-u4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첫눈에 반할 외모...?어데가 치명적???그저 남상진 외모인데..저 시대의 미인상인가....

@frozentuna-c5d Год назад

타르에서 나온 말러 관련 내용이 이거였구나…

@Andreang1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확실히 미의 기준이 다르다.

@lights622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jy. 장점. 첫 눈에 반했던 그 순간의 감정.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는 여인. 알마 쉰들러.

@오현미-b3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곡이 어딘지모르게 아리는듯한느낌이있네

@dryades1 3 месяца назад

0:27의 여성은 말러의 여동생입니다. 알마가 아니에요

@TV-ju1h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여자 얼굴이;;;;; 반할만 한건가@@ 희안하네 안목이~

@pleiadescluster5904 Год назад

흐아 진짜 좋다

@박재우-i6r Год назад

중간에 코큰여자 여동생이래 편집 잘해라 알마가 저여잔줄 알었잔어

@박빅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내가 옛날에 태어났어야되😢

@sooniejeo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러와 함께 흑백사진에 있는 여성은 얼마 쉰들러 아니고 말러의 여동생(여자형제)입니다

@name-rv4zj Год назад

과거로 갈 수 있다면 알마가 어떤 여자인지 보러 가고 싶었던 그 알마...

@flea2567 2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중간에 이 둘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등장하는 사진은 구스타프 말러와 그의 여동생 유스티네입니다. 둘의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하면서 넣은 사진인 점으로 미루어보아 아마 사진 속 여성을 알마라고 잘못 알고 계신 것 같네요. 말러와 그의 여동생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말러와 그의 부인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자연스럽지는 않고… 아무튼 그냥 알려드리는 겁니다.

@beethovenkorea 3 месяца назад

말러랑 같이 있는 사진 알마가 아니라 말러 여동생입니다.

@우주충 Год назад

좋네요

@유상욱-u1p Год назад

죽을걸 알고 쓴곡이 아닌데 왜 비극적인 선율이..? 편지에 보낸 악보가 아닌가보죠?

@jwsclassicalvault8450 Год назад

곡의 외적인 이야기는 음악의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결과론적이고 과한 해석은 경계해야 합니다. 예컨데 말러 6번의 망치 타격이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의 비극을 예견했다는 알마의 결과론적 해석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듯이 말이죠.

@jwsclassicalvault8450 Год назад

이 부분의 선율이 비극적이란 해석은 채널 편집자님의 의견입니다. 세상 사람들 99%가 그렇게 느껴도, 듣는 본인이 비극적이지 않고 빛나는 사랑이 묻어나는 선율이라고 느끼신다면 이 음악은 그 청취자에겐 비극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음악은 배경지식 없이 한 번은 미리 청취해야 하는 것이죠.

@유상욱-u1p Год назад

@@jwsclassicalvault8450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선-d1e Год назад

@@jwsclassicalvault8450 3ㅅ2

@yyallie Год назад

비극적이라는 해석을 보고 들으면 비극적으로 들리지만, 그냥 절절하게 매달라는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들으면 그렇게 들림. 그런데, 곡에 전체적으로 아련한 슬픔이 묻어 있는 거 같네요. 그건 말러 성격탓인듯.

@SS-sn8yg Год назад

아다지에토…..

@미이후나 Год назад

알마의 어떤 치명?????일까 첫눈에 반하긴 어려운 외모아님ㅋㅋㅋㅋㅋ

@jk31b44 22 дня назад

알마 쉰들러가 자작곡을 갖고 먼저 접근했죠...누구든 나이지긋한 성인이라면 스무살아래 미모의 이성이 접근한다면 진심이라고 믿으면 안됩니다. 애초에 예술계에 가장 영향력있는 노총각에게 접근해서 빨리 유명 예술가가 되어 보겠다는 속셈이었는데 그게 잘 안되니 결혼생활이 어그러지는거죠..둘 중 누가 꼭 먼저 잘못이라고는 못하겠지만 공개적인 바람으로 사람을 죽도록 괴롭힌건 알마 였음요..알마는 자서전에 말러가 완벽한 전업주부를 강요해 자기 재능을 꺽었다고 주장했는데 사별 후에 완전한 자유와 부를 얻었을때도 그 재능이란게 빛을 보지 못했슴다 자작곡의 수준도 형편없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