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아파트 동네 1키로 내에 gs25가 5개네요 새로 생기기도 했지만 많긴 진짜 많아요 무조건 늘리기 보단 요즘엔 택배 커피 다 되는 매장을 위주로 정리 좀 하면 좋겠어요ㅠ 나만의 냉장고랑 반값택배는 쓸 때마다 감탄합니다 지에스 커피도 최고예요 리테일...이직하도 싶다ㅠ
편의점 수가 많다, 치킨집 수가 많다, 커피숍 수가 많다 등등 뭐가됐든 수가 많은 것은 그 만큼 수요가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지금도 수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많은 수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버틸만 하나거나 기대 만큼의 수익이 나온다는 것이겠지요.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카페 수가 너무 많다 과포화 상태다 했지만 지금도 엄청나게 생겨나고 있죠. 다만 10여 년 전에 유행했던 많은 카페체인점이 망하고 사라져 새로운 브랜드로 대체됐다는 점이 차이라면 차이겠네요. 카페베네가 카페프랜차이즈 점유율 1위일 당시 여기저기 너무 많아 바퀴베네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는데 지금 점유율 1~3위의 커피체인점 수를 보면 카페베네는 귀여운 수준이었습니다. 편의점이 한 골목에 몇 개씩 있다 나무 많다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쁠 이유가 없죠. 경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야 죽을 맛이겠지만요. 경쟁이 심화돼 망하면 망하는대로 새로 생기는 수와 맞물려 절대적인 수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수요가 있으니까요. 수요가 없으면 점포의 수는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을까요.
전혀 아님...ㅋㅋㅋㅋ호구가 많은거지 안된다 안된다 해도 그냥 답정너로 하겠다 사이비 종교에 빠진거 마냥 그냥 무작정 차린다는데 말리지도 못하고 gs담당자 말만 굳게 믿고 ㅋㅋㅋㅋㅋ그래...차려라 이러는거지 ㅋㅋㅋㅋ님 다단계 사이비 좌파 세뇌 개딸 한번 설득해보셈 ㅋㅋㅋㅋㅋ안돼~
@@TheDiscoveries50 저도 사업 두번 말아먹고, 장사하다가 경기가 안좋아져서 투잡 뛰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는 잘 되겠지, 나는 안망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과 이유없는,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인해 망하는 사람이 엄청 많죠.. 백종원님 나오는 방송만 봐도 와.. 망할 수 밖에 없겠는데? 싶은 사장님들 많이 나오죠. 너무 냉정한 말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 망할 만한 사람은 망해야해요. 저도 사업 두번 망해본 사람이라 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요.. 프램차이즈의 사탕발림 진짜 문제있죠. 문제가 있는것은 맞지만.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수천 수억 들어가는 사업에 생판 모르는 남 말만 믿고 달콤한 상상만 하다가 멋 모르도 장사 시작하는 사람들도요.. 프렌차이즈의 문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예비 창업자가 진짜 질 따지고 공부해야 맞는거에요. 자식들한테는 돈 헛투로 쓰지마라, 이런건 왜샀냐 잔소리 벡번은 더 하셨을 부모님 세대가 왜 본인 수천 수억원 들어가는 일에는 안따지느냐고요. 이것은 이것대로 문제지요. 제 부모님한테도 늘 하는 말입니다. 너무 냉정하게 말하는게 아닌가 싶을 수 있는데 이런 내용의 글에 달콤한 사탕발림만, 듣기 좋은, 보기 좋은 말과 글은 아무 영양가 없을거에요. 과거 창업관련 업계 영업직으로 8년 일했어서 이런 내용에 좀 예민한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결론은 예비창업자 분들, 자영업자 분들 걱정하는 마음에 하는 말이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