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돈슐랭 제작진입니다. 7분 30초부터 언급되는 택배 서비스 부분에 보충 설명을 납깁니다. 개인 간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기 전인 2019년 GS25는 반값택배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CU는 2020년 끼리택배를 런칭했습니다. 이후 개인 간 중고 거래가 활성화되었고 2023년 CU는 끼리택배를 알뜰택배로 리브랜딩 하여 서비스 중입니다. 이때부터 두 기업은 본격적으로 고객을 모으기 위해 제휴나 이벤트를 통한 추가 할인 혜택을 진행하며 서로 경쟁해 오고 있습니다. GS25의 반값택배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전에 편의점택배서비스가 익숙하지 않던 2010년 2011년쯤 사용하던 사용자입니다 지금이야 당근이 있지만 그당시 중고나라로 제가 가지고 있던 물품을 싸게 팔았거든요 그때는 아마 씨유라는 브랜드 자체가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동네에 지에스랑 바이더웨이가 있던 시절이라 남들보다 편의점택배를 좀 일찍 써본기억이 나네요
세븐 지에스 씨유 다하고있는 30대점주이고 20대 초반부터하면서 성장과정을 다봐왔는데 삼김 도시락은 다거기서 거기고 돌려치기느낌 요새 씨유가 정말 잘하는게 디저트류 일부로 백종원도시락 한번터트리고 도시락쪽에 투자를 줄이고 디저트류에 올인해서 결국 연세빵이 생긴거임 이미 3년전부터 그쪽으로 방향성 잡음 본인이 느끼기에 도시락이 부실해져가는거 같아 회사직원에게 물어봐서 알게된거 그후 득템시리즈는 정말 최고라봄 맛 가격 가성비제대로잡고 고물가 시대에 컨셉제대로 먹힘 물론 운영하는입장에선 마진이 크진않아도 고객들 입장에서 가성비로 납득이 충분히될만한 퀄임 감자칩 핫바 우유 냉동식품 티슈 등등 거기다 티멤버쉽이랑 콜라보로 우주패스 쓸시 가뜩이나 가성비 좋은데 그것또한 반값이 되버림 실제로 주부님들 많이 이용 지에스는 그냥 운영하는 사람입장에서 헬임 자체브랜드도 그냥 대기업이랑 콜라보해서 gs브랜드상품으로 찍어만든후 행사로 만들어버리니 고객 입장에선 행사가 정말 많구나 할수있는데 실제로는 맛도별 특이성없고 점주입장에선 마진도 없고 그냥 회사상품 사주는거임 고객입장에선 행사가 많으니 좋을수도있즈만 그게 또 잘나가는게 아님 방향성을 잘못잡았음 요기요도 인수하면서 이커머스사업 해보려다 실패하고 투자 족족실패하니 이제좀 정신차리려고 뒤늦게 브레디크 따라만들고 혜자도시락 다시 부활시켜서 반등 해보려했으나 씨유가 워낙 투자를 잘해두어 쉽지않음 Gs리테일 자체가 여러 계열이껴있는데 그중 편의점 사업으로 벌어드린 비중ㅇ넘사여서 까먹은돈 다시 매꿀려고 발버둥중 이도저도 아니게되서 지금 씨유한테 밀리는거임 세븐은 슬프지만 혜리도시락 좋았고 지금도 비빔밥은 넘사급으로 제일맛있음 그러나 일본기업이라 일본으로 가는 로열티가 상상이상이라 번돈으로 재투자하는 지에스나 씨유에 비해 부실할수밖에 없음
과자만 하더라도 신상품 수 없이 나와요. 하지만 결국 새우깡이 부동의 1등, 신라면도 마찬가지죠. 온라인에서야 갓뚜기 외치면서 진라면만 찾지만 판매량 아직 택도 없음 ㅋㅋㅋ 신상품은 항상 나오지만 결국 입맛이 되돌아가는 듯. 신상품 성공은 반짝 대박은 나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거 별로 못 봤어요.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니 가까운 편의점 식품코너를 정말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 gs25를 좀 더 자주가게되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편의점은 왠지 맛이 없다는 인식이 있어 방문이 꺼려집니다. 또 확실히 옛날과 비교하여 제품들의 퀄리티가 많이 올라 골라먹는 재미가 큽니다.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출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집 근처 gs25, Cu, 세븐일레븐 세개 다 있는데 Cu포인트 적립이 지려서 일반 구매는 CU로가고 각 편의점에서만 파는 레어템들은 알아놨다가 세군데 다 갑니다. 일반 품목 많이살 때는 KT라 GS25에 통신사 할인받으러 가고 세븐일레븐은 사장님 물건 들여놓는 센스와 안목이 좋아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세군데 다 감.
gs25 2010년쯔음에 한줄김밥이 진짜 가성비 최강이었던거같음 그거랑라면 먹으면 한끼 뚝딱 1000원짜리 김밥 양과 맛이 아니었던거로 기억 대학생떄 진짜 자주먹었는데 어느순간 혜자도시락으로 위세가 어마어마해졌더군요. 현재 편의점앱은 gs앱이 진짜 직관적이고 UI가 좋음 cu포켓이랑 이마트24앱은 진짜 문제점이 너무많음 아니 그냥 쓸수가없는정도 서비스하는 지역도 너무 한정적이고 없고 일단 어느편의점에서 픽업이던 뭘할지 정해야할거아니냐고 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애음식은 아무래도 도시락이네요. 직장인입장에선 저렴하게 한끼떼우기 좋아요
@@user-vi5lz6et7u그런 법 없구요. 그냥 지들끼리 맺은 자율규약에 걸리는거 뿐이고 신세계는 편의점 사업에 별로 관심없어 보입니다. 롯데도 별로 적극적이진 않구요. GS리테일은 슬슬 편의점 버리고 다른 사업체로 환승하려고 간 보고 있고 다른 사업체 없이 편의점에만 진심인 BGF리테일만 명맥 이어갈듯. 편의점 점주로서 느끼는건데 한국 편의점은 10년 20년 후 쿠팡, 배민원에 상당 자리 내줄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편의점은 일본 편의점처럼 필수 소비수단이 아니니.
삼성 뒷빽 있는 신세계가 괜히 편의점에 소극적인게 아닙니다. 편의점으로 미래가 안 보이니까... 그런거겠죠. 쿠팡이 하고 있는 일이 뭔지 아시나요? 지금 지방 곳곳에 물류창고 짓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수 시간 안에 신선 식품까지 바로바로 무료배송 하겠다는게 목표입니다. ->편의점, 대형마트. 오프라인 유통판매업 다 박살납니다. 그래서 GS리테일은 GS25 편의점 말고 GS더프레시를 키워서 쿠팡에 대응하려는 목적입니다. 씨유는 혼자 살아남든, 다른 사업체 없어서 부도나든 둘중 하나
고물가 시대의 부담스러운 외식가격에 대한 대안으로 이용하고 있고, 그외 다양한 PB상품이 생각보다 좋은 퀄리티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많이 이용하고 있네요. 지금까지는 편의점간의 경쟁이 구매자에게는 순기능으로 작용하고 있는데, 추후에는 빙과업체들의 담합처럼 편의점간의 담합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과도한 경쟁을 하다보면 양쪽다 지치게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대화를 시도하게 될테니까요.
시골에서 자라서 편의점은 학원갈때 아니면 잘 안가다보니까 상경한 지금도 안익숙해서 잘 안가긴하지만 그래도 꼭 편의점 갈때가 있음 하나는 atm 이용하러 갈때, 두번째는 샌드위치 먹을때 ㅋㅋㅋㅋㅋㅋ 다른 과자나 음료 이런건 그냥 마트가 더 편해서 잘 안사는데 꼭 한번씩 새벽에 샌드위치가 땡겨서 편의점갈때 있음
cu는 이미 한참전부터 1+1, 2+1 행사 할인 안 해줬습니다..;; 이런건 항상 cu랑 skt가 제일먼저 시작해서 나중에 다 따라하죠..;; 15%에서 1000원당 100원, 150원 시작도 skt가 제일먼저 시작함..;; 그래서 cu랑 세븐부터 적용하더니 어느날 gs랑 kt에도 적용되고..
CU 알바입니다. 요새 405시리즈 빵이랑 압도 시리즈 간편식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특히 405 혼당패스츄리랑 압도 참치마요 김밥 정말 맛있습니다. 근데 솔직히 백종원 시리즈는 별로입니다ㅠ 비교하자면 405랑 압도는 '이게 편의점에서 나온거라고?'라는 감탄이 나오고 백종원 시리즈는 그냥 딱 편의점용이라는 생각이 바로 들어요...
CU 가 연세우유 빵 도 좋았지만 GS 에서 브레디크(BREADIQUE) 빵이 참 좋았어요 후에는 GS 브레디크 빵을 더 찾게 됐죠 그래서인지 CU에서 베이크하우스 405빵이 나왔는데 이것도 참 괜찮았어요 편의점에서 빠바 나 뚜레주르 같은 퀄리티의 빵들이 있으니 자주 찾게 되었네요 각 편의점마다 점주가 발주 하는게 다르니까 편의점마다 편차가 있긴 한데 우리동네 기준으로 봤을땐 개인적으론 GS가 더 다양하고 산박한 느낌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