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_excavator 굴삭기쪽으로 가려면 기사로 가는 길과 개인사업을 하는 길로 나눠져있는거로 알고 있는데 개인사업은 처음 시작하기엔 힘들거 같고 기사 생활도 부기사 생활을 거쳐야 할 수 있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부기사 생활을 할때 거의 열정페이로 일을 하게되면 돈수급처가 없을텐데 부기사 시작 전에 지게차를 배워놓고 돈을 모은 뒤에 시작하는 방법을 생각 중인데 어떤가요?
@@user-ht6xo5ls9f / 열정 페이라고 생각하면 손해보는거죠,,, 국가에서 실시하는 직업교육도 하루 4~8시간하고 3~6개우월동안 교육비 30만원 받고 합니다, 보조기사로 가면 30~40은 주잖아요,,,그런데 보조 기사는 하루 1~2시간 레바잡기 힘들어요,,그러면 국가보다 돈을 더 많이 주는것 아니나요? 보조기사는 지켜보는게 일이죠, 아무생각 없는 사람은 그냥 보이니까 보는 것이구요, 무슨 작업할때는 어떻게 하더라,, 이일 끝나면 무슨일 하더라,,라면서 현장의 돌아가는 일의 순서도 수첩에 적어놓고 자주 들여다보고 외우면서 배워야죠 요즘은 쉽잖아요, 폰으로 동영상 찍으면 되고,,유튭 영상도 엄청 많잖아요,, 유튜 활성화 되기전의 사람들은 , 진짜 일배우기 힘들엇고,,, 8090년도 초반에 일 배운사람은 휴대폰+생활 정보지도 없어서, 정말 힘들엇죠
20년전에 1년 남짓 하는둥 마는둥 타고 그만두고 다시 시작했는데 항타기쪽에 02로 시작했는데 뻘맞고 파일에 데미지가 많이 생기고 레버도 서툴어서 야단을 10번 이상 맞아야 하루가 지나가네요. 이제 2개월 됐는데 엊그제는 말귀도 못알아 먹는다고 병신 취급 받고 반장들 씨발씨발 화내는 소리도 들리고.. 내가 현장에 민폐 끼치는거 같고 제 자신에 너무 화가나고 실력이 늘지않아 많이 우울했습니다.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파일 박는데 혈안이 되있는 분들이 다그치고 하루 하루가 전쟁이고 땀나게 일하고 있습니다. 항타기쪽은 절대 가지 말라고들 했지만 나름대로 더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승용 / 항타기면 오거,T-4같은 땅파고,,파일 박는장비 말하나요?, 그쪽은 정말 시간이 돈이에요, 미터당 얼마해서 돈을 받으니까,,, 어쩔수 없는 문제임 항타기 쪽은 가지않는게 맞아요,, 현장 자체가 엄청 지저분하고,장비도 많이 망가지고,,위험하고, 현장이 너무 시끄러워서 귀에대고 이야기해도 잘 안들림 하는일 자체도, 케이싱 옮기거나, 그냥 흙이나 뻘만 걷어내는 것이 대부분 이잖아요,, 그쪽일만 해서는 다른 현장 가면 초보와 똑같아서, 또 욕먹어요 땅파고, 파일박는 분야는 25년전에도 자체적으로 02를 가지고 다녓는데,, 돈주고 02를 불른다는게 좀 의아하네요 제가 T-4할때 땅파고 흙을 걷어내는게 너무힘들어서,, 팀원들은 정비+ 용접을 할줄알고 저는 굴삭기 운전을 할줄 알아서,,, 팀원 6명이 돈을 모아서 낡은 중고 02를 구입하자고 건의해서 구입햇고, ,, 팀원 모두가 어느정도 굴삭기 운전도 가능해졌고, 일은 엄청 편해졌죠 그런데 문제는 사장이 보기엔 4명이 해도되겟는데? 하면서 2명 짤라버림,,, 6명이 하는것 4명이하게되엇고,,, 1명은 굴삭기 운전해야하고 1명은 장비 운전해야하고,,, 결과적으로는 5명이 보조하던일 2명이하게되어, 더힘들게 되어버림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