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든 공무원 공기업의 문제점: 1990년대 쉽게 들어가고 90년대 문화를 그대로 흡수한 사람들이 현재 전국곳곳 모든 공공기관의 부장급 이상의 우두머리. 일처리방식 + 회식문화 + 인수인계+ 줄타기 등등 90년대 스타일로 함 ㅋㅋ 이런 사람들이 우두머리가 돼있으니 조직문화는 말할 것도 없음. 사실 돈이 예상보다 적더라도 조직문화가 좋으면 사람들이 참고 다님. 반대로 돈은 좀 주는데 조직문화가 개판이면 퇴사율 높음. 문제는 공무원은 둘다 안되고 공기업도 초봉은 공무원보다 높지만 생각보다 적음. 10년차 되면 엄청 올라가지만 10년뒤에 생각하며 참고 다니자니 내 젊음이 아까움 --> 퇴사
님의 적성은 제 생각에는 실례지만 일단 프리랜서나 서구권의 기업이 어울릴 듯 한데 님이 말한 내용은 한국 뿐아니라 아시아 기업의 문화 특징인거 같은데 미국의 기업도 위의 내용중에 회식문화만 제외하면 동양과 차이가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오히려 더 상사들의 꼰대가 심하다라고 하더군요 ㅎ 근데 재미있는건 공뭔은 모르겠는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의 연봉은 정권의 따라 달라지더군요 ㅋㅋ 예전에 일부 공기업은 초봉이 되려 깍인 경우도 있고 ㅎㅎ 바뀌니 다시 복구되고?
KDN이면 본사가 나주에 있지 않나요? 말씀해주신 내용 보니까, 업무가 업무이니만큼 경우에 따라서 그룹사 사이트가 위치한 각지로 다녀야 하는 일도 많나보네요, 근무지가 내 연고지가 아니라면 아무래도 신중히.. 한번 더 생각해보시길 추천드릴께요 ㅠㅠ 내가 타지에 완전히 자리를 잡고 살 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저는 가스공사 다니든데 본가까지 편도 네시간이에요. 탄력근무제 써서 금요일 오후 두시에 퇴근 가능한데 그렇게까진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퇴근하고 사택이 나름 도심에 있지만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운동하고 누워만 있네요ㅠㅠ 매주 본가에 가기에도 너무 힘들고.. 취준때는 연봉이 먼저다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본가에 있는 지방공기업 다니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그런 경험이 몇번 있었는데.. 직속 차장님이나 대직자가 대신 처리하러 가줬어요ㅠㅠ 정석은 내 담당 설비는 내가 무조건 가는게 맞습니다. 당일이 문제가 아니고 이후 어차피 상황보고서나 정비결과 보고서 등 과정도 전부 담당자가 해야하는 일이거든요;; 돌발 터졌을때 늦게라도 내가 직접 가는게 폐 안끼치고 맘편합니다 ㅠㅠ
공감합니다 ㅠㅠ 연차가 쌓이고 일을 하면 할수록, 점점 삶에서 중요시하는 가치관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방근무 공기업에 다닌다면 결국엔 가족들 다같이 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 경우가 제일 베스트지만 이게 쉽지않긴하죠 ㅠㅠ 아이가 크다면 혼자 기러기 생활 하는 경우도 정말 많이 봤습니다..
@@be-sincere저 혹시 세종이 왜 가기 어려운지 알려주실수있나요? 나름 도시쪽이라서 그런건가요? 저는 공기업은 아니고 공무원으로 세종시쪽에서 일하게 됐는데 ㅜ 원래 살던 경기도나 아님 서울시 쪽으로 시험 다시봐야하나 고민되서요ㅠㅠㅋㅋㅋ 세종에 정착해서 충분히 잘 살 수 있는데 제가 배부른 고민을 하는건지…ㅎㅎ;
@@user-wi6dr2ew9f 발전공기업의 경우 수도권 사업소가 없는 발전사도 많고, 있더라도 경기나 인천쪽 한군데 정도가 대다수 입니다. 그러다보니 수도권 사업소는 정말 가기 어려운 사업소이며, 중부발전의 경우 세종사업소가 있는데 오히려 충청권에서는 세종이 거주환경이 좋고(집값 저렴, 교육환경 등) 대전에도 가깝기 때문에 거주비 비싼 서울+인천 사업소 보다도 오히려 선호사업소로 꼽히고 있어요~
저도 취준이 너무 힘들고 지쳤을때는 어디든 붙여만 주면 간다는 마음이 엄청 엄청 강했습니다ㅠㅠ 다만, 합격해서 타지로 발령받아 일하다보면 그 하루 하루가 내 삶이 되기때문에.. 특히 공기업은 근속연수도 긴 편이라, 2-3년 일하고 그만둘게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지역+근무여건이 엄청 큰 단점으로 느껴지더라구요 ㅠㅠ(개인적인 느낌일 수 있습니다!)
저도 목표가 공기업이긴 했으나 대학생 때는 모든 공기업을 알진 못했습니다. 가장 먼저 "내 전공에 따라 내가 지원 가능한 직렬이 있는 공기업" 위주로 알아보고, 그때 그때 채용이 뜨는 공기업 별로 채용공고를 확인해서 하나씩 알아갔어요, 참고로 전 대학생 때 한전 체험형 인턴을 한 경험이 있어서, 한전계열 공기업(발전5개사, 한수원, 한전기술, KDN 등등)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참고되세요 :)
알리오에 보시면 통계 부분에 일반현황이라는 엑셀 파일을 받을수 있어요, 이거 받으시고 목차에 필터 입힌 다음에 기관명, 유형, 주무부처, 업무, 위치 정도만 남기고 나머지 필요없는 파트는 숨김 처리 해주세요. 그리고 나서 관심 있는 주무부처, 위치, 유형 정도를 가지고 거르시면 내가 관심 있을만한 공공기관만 남길수 있습니다!!
1. 공기업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지방근무의 단점입니다. 민감기업중에도 지방 오지 근무지도 있어요. 2. 회식문화는 리더 성향에 따라 다른거지 공기업만의 문화가 아니에요. 민간기업 회식 문화가 더욱 사악한 곳들 많아요. 3. 지방직 순환근무도 민간기업중에 업종에 따라 감당해야하는 곳들 많습니다. 공감안됩니다. 공기업만의 단점이 아니에요.
@@user-cv5sb3bc1o 생각이문제가아니라 니는 체감온도 한여름 38도에 밖에서 시멘트 40kg 들고 4층까지 옮기는 곰방이힘들까 지금 영상에나온 저런 문화가 힘들까? 기본 상식이없음?? 당연한거아님? 저런 일도 당연히 힘듬은 맞지만 어디가서 힘들다고 말할 수준의 힘듬은아니지 니들이 태릉선수촌 아니 엘리트 선수들 만큼 운동을해봄? 아니면 어디나가서 노가다해서 병이라도 걸려봄? 적어도 이정돈해야 힘들다고하는게 맞아;;; 무슨 학창시절 공부했으니 성인되서 보상받아야된다는둥 마치 계급사회마냥 노가다뛰는애들은 노예층이고 공부한애들은 양민 이상이고 그딴논리로 사는거아니지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