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유저입니다. 제 인생을 바꿔준 서비스라고 생각해서 항상 응원하고 주변에 많이 알렸었는데 회사분들의 모습을 보니 신기하네요. 서비스나 마케팅을 봤을때 순하고 겸손한 사람들일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짧지만 영상에서 정말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항상 더 좋은 서비스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드잇
분위기가 정말 좋아보인다. 그만큼 직원들 실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인 듯. 보통 직장생활에서 스트레스 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사람 때문에 생기는건데, 일 못하면 저런 좋은 분위기가 나올 수가 없음. 보통은 서로를 못믿어서 싸우니까. 이런 회사가 진짜 잘 됐으면 좋겠는게, 그래야 다른 회사들도 이거보고 사내 문화나 직원 대우가 좋아지지 않을까
회사가 정말 좋네요. 복지부터 급여, 위치, 회사와 직원들까지 모든 것이 훌륭해 보입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제공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았을 때, 주로 주니어 웹 개발자나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다른 분야의 개발자들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혹시 향후 다른 분야(게임개발, 서버, 그래픽, 보안 등..)로의 확장 계획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총 직원수 54명.시리즈B 까지 유치해서 총 140억 투자금이네요. 연매출 30억. 54여명의 평균 연봉은 6172만원 => 약 33.3억이 고정 인건비 지출 + 여기에 사무실 임대 및 기타 잡비 대략 7억 + 서버비(추정 불가) => 서버비를 빼도 적어도 40억는 매년 빠져나가는 구조. 현재는 당연히 적자 상태일꺼고. 투자금은 21년도 10월이 100억으로 마지막 투자. 하지만 매년 40억이 빠지진 않았을것이고 대략 20억쯤 유보금 있을 것으로 예상됨. 시리즈C 투자 받기엔 경기가 좋지 못하고. 이젠 실제 매출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살아남기 쉽진 않아 보여요. 아니면 M&A로 넘기는 방법이 있긴한데 요즘같은 경기에 사 줄 회사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매출 30억에 비용 40억이니 손실은 10억이겠죠 실제로 작년은 30억정도로 크긴 하지만 재작년에는 10억 정도였고. 뭐 쉽지야 않겠지만 불경기라서 투자금액이 없는 것도 아니고 매출액대비 비용 생각하면 뭐 어렵다고 말할 수준은 아닌 거 같습니다. 매출 30억에 영업손실 400억 넘게 나는 곳도 있는데요 뭐
스타트업은 두가지 중 하나다. 1.팀장/임원급만 실력자들 데려다 놓고 ㅂㅂ들 저연봉으로 채용해 열정페이로 굴리는 부류. 2. 팀장/임원급 실력은 안 되는데 투자금 박아놓고 한자리씩 하며 실력있는 직원들 제연봉 주고 채용해 굴리는 회사. 위에서 부터 밑에까지 제대로된 임직원 갖춘 스타트 업은 없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1,2대 투자자들이 자기들 멋대로 영업, 경영간섭하며 직원들의 노예화를 종용함.
6:51 이 반말 문화가 외국의 수평문화 따라하겠다고 한건데… 이게 참 아쉬운 부분이야. 영어에는 존댓말 개념은 없지만, 엄연히 정중한말, 높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 따로있음. 외국의 수평적인 문화는 주어진 직급에 따른 업무에 대해 구별이 확실해서 가능한거지, 높은 사람에게 친구처럼 말한다고 수평적인 문화가 아님. 나는 북미에서 어려서부터 살고 일함. 지금 회사 매니저한테 저런식으로 말한다? 매니저 바로 나 따로 불러서 경고줄꺼임... 반대로 매니저가 자기 할일 나한테넘긴다? 그럼 바로 인사부에 리포트할 감임. 수평적 관계는 아랫직원이 윗사람에게 반말하는데서 오지 않고, 매니저가 아랫사람을 하대하지 않는데서 옴.
스타트업 95%는 망함. 난 이런 인터뷰 믿지도 않고 대부분 2~3년 내에 폐업하는 경우가 수두룩해서 신뢰가 없다. 실질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10시 출근 4시 퇴근 늦출근 이런거 전부다 허용해주고 직원들 평균연봉 8천 찍던 평점 5점에 가까운 회사도 3년 연속 적자 총 누적 손실액 200억 내고 회사 망했음. 빛좋은 개살구라고 여기도 내가 보기엔 3년 뒤에 없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