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과학자님 강연을 쭈욱 보다보니 원소들의 화합에서 어떻게 생명이 탄생되는 것인가와 인간의 의식은 어디로부터 왔는지가 또 궁금해집니다. 저는 나는 누구인가를 알고 싶어 하다 보니 필연적으로 과학과 불교공부를 하게 되네요. 이런 명강의들을 앉은 자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에 태어나 좋네요.
40년전에 엔탈로피를 읽었다 내겐 엄청난 신세계였다 특히 인포메이션에 괸한 내용은 그후 나홀로 무수한 상상으로 오히려 삶에 고통으로 마주쳐야했다 그후 전기기술자로 살면서 과학에 상상도 또한 삶에 고통으로 마주쳤다 왜냐면 내주위엔 나와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없어보였다 여기 미국땅에서 요즘 이분의 강의를 빅뱅에서 날라왔는지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듣구있다 지난 미국 40년 살면서 행복 후회 등 의미를 찿아왔던 나의 행위는 오늘 이분의 강의를 듣구 나자신에 위안을 부여한다 "열심히 살었어"
대학생인데 고3 2학기부터 책을 미친듯이 읽었습니다. 지금도 읽고 있는데, 철학, 자기개발서, 과학교양서, 물리학 등등. 또 유튜브로도 나무위키도 엄청 읽었는데 처음엔 뭔가 목적도 있았고 벅찼는데 지금은 허무함이 크고 지금 목표를 다잡으면 좀 낮지만 왜 살아야하는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Gsh114 보통사람: 와 이런거구나. 재밌네 과학도, 뭔가 보람차다. 오늘 저녁 뭐 먹지? -> 티비나 함 볼까 -> 아 재밌었다. 자야지. 뛰어난 사람: 맥스웰이란 과학자가 대단한 사람이구나, 그 사람은 어떤걸 알아냈지? -> 탐구한다. -> 탐구과정에서 생기는 의문점에 대해 또 탐구한다 -> 지식이 계속 쌓인다.
그게 살아가는데 아무소용읍다는걸 경험적으로 알기 땜이지, 전기만 잘 사용해서 아이듷 밥해주고 테레비보고 그러면 되지 어디서 왔는지 그원리는 못인지 알고 써야할 일은 읍다는걸 선험적 경험이 말해주거든.차운전대잡고 눈치껏 사고안나게 끌고 다니면 되는거지 차의 구동이유나 차부품에 대해 전혀 몰라도 되지.. 그런 당신은 휴대폰 반도체의 원리나 병원에 가면 병의 이유나 치료에ㅜ대한 이해는 하고 사는가? 법률에 대해선 뭫 알고 이해하고 사는가? 다 전문가만이 그원리나 이유를 알필요가 있지 보통 사람들은 전문가들이 만들어놓은 영역의 과일만 즐기면 될뿐 알필요가 읍다 이상
어렸을때 시골에서 밤하늘을 누워 바라보며, 이 별은 내별~저 별을 니별~ 하면서 친구랑 놀던 기억이 있는데… 이 말이 참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였네요.. 옛날엔 하늘이 맑고 깨끗해서 구름을 보면서 그림공부도 하고, 별들을 보면서 대화하곤 했는데… 이제는 우리의 자원 낭비로 지구가 아파하는게 보이네요 ㅜㅜ 세상 모든 만물의 호기심이 많아서 물리학 다큐도 많이 보았지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교수님 강의는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 1시간 순삭이네요! 감사합니다 :)
전기로 시작해서 인간의 사고와 삶을 이해하는 강의네요. 과학자는 호기심을 놓치지 않고 끝을 보는 분들, 과학이라는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눈이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랩탑의 전기가 어떻게 왔을까부터 식물의 광합성, 태양의 핵융합, 빅뱅, 원자, 인간의 상상의 가치체계를 믿는 능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과학적 관점의 해석. 재미있습니다. 사람을 보면 원소의 구성일 뿐이고, 동물과 다른 것이 없는데 인간은 인간이 만든 상상을 믿음으로서 이념, 국가, 민족 등 더 큰 집단을 구성해냈다지만 그만큼 배타적인 것이 강해지면 증오와 전쟁을 불러옵니다.
외계인한테는 산소가 독일수도 있는데? 우리가 다른기체랑 같이 들이마셔서 ㄱㅊ은거지 산소자체는 독이야 즉 인간은 지구에게 해롭지 않아 처음 지구는 산소가 없었거든 모든 산소는 생명체가 만든거고 심지어 자기들이 만든 산소때문에 머마무시한 생명체가 죽었는데 우리는 ㄱㅊ게 진화해서 살아있는거야 고로 지구에 있는 생명체가 전부 죽을정도의 환경이 되어도 환경파괴가 아니다 환경 변화일뿐
금강경 게송 "수보리여,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가히 육신의 형상으로써 여래를 볼 수 있겠는가, 없겠는가?" "없습니다. 세존이시여. 육신의 형상만으로는 여래를 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여래께서 말씀하신 육신의 형상은 곧 육신의 형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보리에게 말씀하셨다. "무릇 형상 있는 것은(凡所有相) 모두 허망하느니라.(皆是虛妄) 모든 형상이 실체가 없다고 보면(若見諸相非相) 곧 여래를 보느니라(卽見如來)" 출처: wlsansrhd.tistory.com/14 [중이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