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전자오락실 [그땐그랬지 : 8090 전자오락실 편] 

80년대 동네 한 구석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었던 '전자오락실'
그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가본다.
구슬치기, 비석치기, 다방구, 찜뽕? 등을 하던 아이들에게
50원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초현실적 전자오락실이 들어선 것이다.
벽돌깨기, 스페이스 인베이더, 스크램블, 갤라그, 제비우스,
1942, 프로거, 너구리, 버블보블, 팩맨 등등
수많은 게임기에 돈을 집어 넣고
보튼을 누르고
고수들의 비법을 전수 받으려 게임기 옆에서 죽때리던 시절이 있었다.
세뱃돈을 모두 털어 넣어 부모님께 혼나던 때,
오락실 들렸다 학생부 선생님한테 걸려 혼나던 때,
그 시절은 이제 아련한 추억이 되었고
DDR, 스타크래프트에 밀리고,
결정적으로 피씨방에 털려서 사라진 전자오락실
그 추억의 전자오락실으로 돌아가 보자
#전자오락실 #갤라그 #이거알면아재
📌 기획/구성 : 김바다
📌 제작/편집 : 이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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