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텐 하흐 보단 잘 운용했음 한시즌 전체적으로 보면 선수들이 대부분 1-2 시즌만에 완성된 미래를 보고 만든 젊은 스쿼드이고 다른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부상이 많아서 제대로 운용하기 힘들었다고 봄 순위도 지금 위에있는 5팀 생각하면 아스톤 빌라 정도 빼면 그럴만한 팀이니 6-7위로 마무리 짓는다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선수단에선 생각보다 포치 지지해주는 선수가 많고 당장은 후반기 성적 잘 나오긴 하니 (24년도 와 박싱데이 성적은 우승경쟁하는 3팀 다음 수준 승점 얻음) 컨퍼런스 가더라도 유임하긴 할거같네요 거기다 작년처럼 올해도 부상자도 상당히 많았으니 내년에 스쿼드 제대로 돌아가면 좋은 성적 기대해도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올 시즌에는 거의 손발이 안맞고 따로 놀아서 미스가 하도 많이 나서 답답했는데 지난 3경기 보니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소신발언 첼시 경기보면 항상 골 직전까지 가는 건 기가 막혔음 골로 연결이 늘 안 되서 결과가 안 좋았음 첼시 부상으로 주전 많이 빠진게 많아서 아쉽긴 함 근데 그만큼 돈지랄한거 많아서 할말은 없음 건강한 첼시 포치의 병신교체술 자제만 해주면 솔직히 챔스권 그냥 갈 것같음
@@user-ge8rh1bf7t 그 목표를 좀 낮출 필요가 있는게 지금이예요. 지금 확실히 펩 뚫고 우승시켜줄 수 있는 감독이 풀려있냐면? 그럴 사람이 없어서 존버거든요. 여기에 전쟁때문에 아예 다 박살난 스쿼드 결국 처음부터 다시 리셋했는데 그만큼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지 우승권까지 다시 올라가는 것도 결국엔 과정이 필요한 법이예요.
예전처럼 돈으로 매물만드는 짓은 함부로 할 수가 없고, 지금 그짓했다가 개박살난게 맨유라. 이미 투헬도 ㅈ박은 건 팩트고 라커룸 반갈죽난데다가 결국 뮌헨에서 무관따리 찍었고 무리뉴는 결국 로마가 자르는게 맞았다는 것만 증명했을 정도로 퇴물 다 되었죠. 지금은 걍 선택지가 없어요. 나겔스만은 뭐 독국가고나서 다 까발려진 거라면 자기가 가족 때문에 바이에른 주 못 나간다고 말한게 결정타였다고 드러난...
@@Edward_Styles 그 플릭도 뮌드진이 결국 컷해버린게, 월드컵 때 밑천을 너무 심하게 드러내버렸죠. 투헬도 결국 뮌헨에서 박아버렸고 플릭은 월드컵 끝나고 밝혀진게 라커룸에서 선수에게 지나치게 고압적이였고 그거 때문에 라커룸 내부가 개판났다더라고요. 일본한테 털리고 이후에 조별딱한 이유가 다 있었;;; 감독이 라커룸 분위기를 잡아주기는 커녕 고압적으로 대하면서 오히려 개판났다고...
첼시이야기만 한 3시간 해주면 좋겠다 제 생각에도 지금 첼시 지갑생각하면 포체로 한시즌만 더 어린선수들 경험치 먹이고 그 다음 감독을 바꾸는게 좋아보임 포치의 장점도 시즌후반되서야 점점 보이는거같긴합니다 선수들간 , 감독과 선수들끼리의 유대감이 조금씩 생기는거같아요 이제서야 팀웤이 맞아 가는 느낌
@@minor_leaguer5198 막상 유효슈팅도 제대로 못 날렸죠. 이 날 브라이튼 통계 보면 유효슈팅 전반전에 존나 처참했...경기 전체로 봐도 유효슈팅 딱 두 개 쐈는데 그냥 브라이튼이 걍 경기 장악을 제대로 못한 경기; (전반전이 유효슈팅 0개더랩니다. 두들겨 패려고 했는데 첼시가 가운데 블록을 생각보다 잘 세워서 유효슈팅으로 제대로 연결도 못 지은 거.)
@@S2NeroS2 전체적으로 밀렸다는 건 아닌데 경기 시간 흘러갈수록 활동량 줄어들고 간격 벌어지면서 무기력하게 턴오버 당하고 주도권 내주는 게 잦아져서 자주 조마조마했습니다 뭐 첼시 팬 입장이라 더 비판적인 눈으로 보게 된 건 감안해야겠죠 포치가 전보다 나아진 건 맞는데 아스날전 이후로는 압박 제대로 하는 팀을 안 만난 것도 다행이었네요
포체티노는 일단 둘째치고 그 말도 안 되는 의료팀 좀 어떻게 하면 안 되나? 보엘리 들어오고 의료팀을 싹 갈았다는데 어떻게 갈았으면 유럽대항전도 없는데 팀이 부상으로 무너지는 수준이 되고, 의료진이 부족해서 지역 병원 손을 빌려야 하는지, 부상 복귀한 선수들이 금방 다시 병동으로 돌아가는지 진심으로 의문임. 의료팀의 수준이 아니라 존재 유무를 따져야하는 수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거 의료팀보다는 피트니스 팀이 이제서야 좀 잡히기 시작한게 제일 큰 문제. 볼리 인수 직후였던 22-23 시즌까지 이 팀은 피트니스 파트에 구단 인력이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제대로 된 피지컬 코치를 처음 만난게 지금 포치 아들래미. 저런 거는 보통 의료진이 사전에 예측이 어렵고, 기본적으로 피지컬 코치들이 선관리를 해야하는 문제라.
@@rufgrain2667 저 시기 지역병원 쓴 건 말 그대로 코로나 때문에 인력이 안 구해져서였습니다. 저 시기까지가 한창 코로나 때문에 의료인력 절대적으로 모자랐던 시기였던 건 맞아서요. 지금은 애초에 다 해결된 문제지만. 이 팀 의료진 에바 나간 이후부터 계속 개판이였고 그게 다 고여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코밤 내 의료센터 자체가 너무 좁아터졌던게 문제라서요. 애초에 그리고 로만이 영국 입국 밴당하고 러시아 정세 때문에 구단에 손 놓은 시점에서 이거 수습할 사람이 없었고...(마리나는 여기 와서 한 거 실제론 없습니다. 하베르츠하고 루카쿠 영입 당시에도 실제 협상은 로만 아들이 가서 하고 온.)
@@rufgrain2667 뭐 그리고 지금 시점에서 선수들이 의료진 신뢰한다고 외부 치료 거부한 이야기도 나온 마당이라, 저 문제는 슬슬 마무리되어가는 단계라 봐도 되겠죠. 리제 같은 경우는 그 햄스트링 전문의가 워낙에 화타라 너도 나도 가서 수술받고 오는 사람일 정도라 그러녀니고요. (누누 멘데스, 우스만 뎀벨레 등이 다 이 할배에게 받았...우뎀도 수술받고 안 다치는 거 보면 인정하게 됩니다.)
@@rufgrain2667 까고 말해 그리고 선수들 다들 부상 이후 재활기간이 길어진 건 포치가 고집을 부린 면도 있다고 보는게, 이 사람 풀핏 기준 엄청 까다롭더랩니다. 그래서 재활기간이 유독 길어지던데 자기하고 아들 눈높이에서 풀핏 기준 맞춘 거 아니면 절대 복귀 안 시키던;;;; (생각해보면 누구 무리하게 당겨서 선발로 복귀시키거나 한 적이 없었죠.)
첼시 팬인데 솔직한 심정은 예전 무한도전에서 명수형이 '그래도 나가라~' 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빌드업 활로도 뚫고 공격시 세부전술도 조금 조정되긴 했는데 지금 리그 테이블 어디와 있나 보면 더 장기적으로 끌고 가면 갈수록 손해로 보입니다. 특히 이 포치가 PL에서 사우스햄튼, 스퍼스에서는 실점 덜하려고 나름 밸런스 있는 운용을 했는데 지금 실점 정도가 말이 아닌 .. 페트로비치 아니고 부상 복귀하고도 쭉 낙하산체스로 갔으면 진짜 더보기리그에 있었겠죠.
솔직히 말하면 지금 당장은 유임 말곤 선택지가 없어진 마당임. 시즌 내내 불화 찌라시도 안 나온 급인 데다가 뭣보다 선수단 지지도가 너도 나도 대쪽같은 상황이라 함부로 건드릴 수가 없게된 상태. 결론은 ㅈ같아도 보장 2년차까진 봐야하는게 지금 펩 뚫고 확실히 우승시킬 수 있는 감독이 있냐? 라고 말하면 없는게 팩트임. 나겔스만도 결국 지가 집 나가기 싫어했던거였고 (서태웅) 무리뉴는 로마가 자른 게 맞았다고 봐도 될 정도의 퇴물이였고.
팬 입장에선 포치 유임도 데제르비 아모림 선임도 둘다 도박임 펩 같은 확실한 감독은 첼시 안옴 무조건 첼시는 도박을 해야하는데 어차피 도박할꺼면 이미 다긁은 복권인 퇴물 포체티노 보다 아직 안긁은 복권인 데제르비 아모림이 더 낫다고 봄 구단은 아마 온스테인 기사 처럼 유로파냐 유컨이냐에 따라 유임할지 경질할지 정할듯
아모림은 데려오려면 써야하는 돈만 4000만 유로 이상입니다;;; 지금 재정상 저 돈 못 쓰고 데제르비는 지금 2024년 한 해동안 4승인데 뭔 아직도 데제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상 핑계댈 거면 포치도 똑같이 대야하는데 데제르비 지금 꼬라지 보고도 이런 소리 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제르비 리버풀에서도 후보 컷당한 마당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