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수는 아니지만 상무 행정병 출신입니다 ㅎㅎ 짬밥 기간에는 선수들도 나이 없이 계급순으로 빡시게 돌리죠 ㅎㅎ 선수들 덕에 기간병들은 별도 훈련이 없어서 총도 제대로 못 쏴봤네요. 군대에서 상병때 수능 다시 봐서 지금은 의사가 되었네요. 군대 있을때 참 재밌는 일들 많았지요 ㅎㅎ
말디니를 발로 차고, 우월의식과 권위의식에 쩐 홍명보에게 반말한 천수형에게 존경을.. 그리고 후배들에게 잘하고 밥 잘 사주는 천수형을 사랑.. 인간은 돈을 움켜쥐어야 할 떄도 있지만, 꼭 써야 할 때는 써야 함.. 그리고 한국 부동의 최고의 축구 영웅 차범근 감독님께서도 말하신 것처럼 천수형 요새 좋은 일 하는 것도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