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법이 없으면 동물하고 똑 같다 제 남편이 닭을 기르는데 수닭 한마리가 암닭 등에 올라 타게 되면 수닭 여러 마리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한마리씩 차례대로 올라타서 볼 일 보고 내려 오기전에 도망 못가게 대기 중인 수닭이 입으로 암닭 털을 물고 있다가 차례가 되면 잽싸게 올라타지요 동시에 그렇게 시달린 암닭등 털이 다 뽑혀 맨살이 맨대가리 처럼 되어 버리지요
이영화의 실화는 부인이 남편하고 이섬에 같이왔다가(근무하러) 남편이 여동생이있는 사이판에 갔다가 돌아오지못해 시작된 이야기다. 1951년 일본에 돌아온 부인은 오키나와에서 전남편과 다시 만났고 다시 재결합하였다. 이 영화는 미국에서 만든 queen of anatahan 제목의 영하인데 조미료가 살짝 가미된 것이다.
진짜 현실은 고릴라 같은 추녀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헥헥 대는 걸로 발견 됐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아, 그리고 부부의 진정한 사랑이 중요한 이유가 뭔지 보여주지. 엽기적인 사건이 아니라, 본능적인 사건이며, 남녀의 마음가짐을 잘 확인혀야 한다는 교훈을 줌. 남편은 무지했으나, 나름의 대응 방법은 나무랄 것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