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는걸 계속 표현해도 자신이 그러면 좋아하게 될거라 생각하는거 자체가 공포에요.. 자신이 잘 안되었다고 공격하는것도 정상은 아니구요.. 이런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어도 그런일은 주변에 비일비재한 일인거 같아요.. 실화라니.. 세상에는 영화보다 더한 일들이 많은듯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란게 진짜 무서운거 같아요 ㅠㅠ
인사담당잔지 뭔지 저당시 미국사회 대처도 얼마나 꽉막히고 보수적이었는지릉 보여주네. 남자가 스토킹하며 괴롭힌다니까 “평소에도 그렇게 웃어요?” 잊ㄹ.. 그것도 같은 여자가 에휴 . 지금에서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서 그렇지 30년전만 해도 여자의 처신을 문제삼았던 시절 . 다른건 몰라도 스토킹을 여자 행동을 문제삼으면 안되는데
얼마전 밀양 여고생집단성범죄 같은 경우에도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한테 꼬리쳤다 욕했고,, 피해자가 못생겼으니 성범죄가 아니라고 말했던 가해자 친구는 심지어 경찰이 되었죠. "너"가 너무 "예뻐"서 우리아들이 그랬나보다.. 라는멘트를, 성범죄 피해자에게 칭찬인양 하는것도 매번있는 일이고.
진짜 당하지 않으면 모른다 아무리 말해도 못알아듣고 차단을 해도 다시 다른번호로 만나주지 않는다고 위협하고 거절을 해도 못알아듣고 혼자 망상에 합리화를 하고 이사를 가도 어디서든 지켜보고 우편물 뜯어보고 그게 얼마나 무섭고 위협을 느끼는지…신고하면 어디서든 친절하냐 자주 웃느냐 조금이라도 상대를 좋아 했느냐 물어본다
영화가 실화라니 정말 무섭네요 어쩜 저렇게 잔인한지 너무 충격적이라 소름 돋습니다. 실제 로라는 얼마나 무서웠을지. 스토킹하는 범죄자는 엄벌하게 처벌해야 됩니다! 오랜만에 브룩쉴즈를 봐서 반가웠고, 리챠드 토마스도 낯이 있어서 자세히 보니, 예전에 "월튼네 사람들"에 나왔던 분이네요!ㅎㅎ
스토킹이라는 단어가 엄청나게 미친 정신병 망상의 범죄인데 , 그걸 단순한 범죄정도로 생각했던 우리나라의 법으로는 도저히 저 상황을 스토킹이라는 단어로 처벌할 표현으로 보기 어렵다. 이 영화 속 주인공을 통해 우리나라 법에 가까운 해석으로 가자면 차라리 '미친 광기의 살인마' 단어로 표현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소름끼치는 영화네요ㅜ
맞아요. 예전 한국에 인신매매 진짜 진짜 성행할때 여자친구다, 심지어 영화같은거 찍는 중으로 다 설정이다 이러면서 사람들 많은데서도 여자 납치하는 사건들 많았음 ㄷㄷ 잡지같은데서만 다루고 메이저 언론은 잘 다루지도 않던 미개의 시대 ㄷㄷㄷ 갠적으로 실제로 인신매매단 신고도 해봄
스토킹 당하는 사람들이 흔히하는 실수가 '나 스스로 감당 할 수 있다.'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럽다.'입니다. 간혹 심한 스토킹에 경찰에 신고하고도 도움받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현실적으로 스토킹 피해는 물적피해가 발생하기 전까지 법적 도움을 받기 힘들죠. 그러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스토킹 당하는 상황을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스토킹이라는 것은 보는 눈이 많아질수록 하기 힘들어지는게 당연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스토킹을 할수록 위법상황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이죠. 당신이 스토킹을 당하는 것은 당신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니 부끄럽게 생각하지마세요. 또한 어떤 범죄든 범죄의 의사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개인이 벗어나기는 정말 힘들지만 집단으로 대항하면 상황이 더 나아진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옛날에 한국에서는 저런식으로 결혼까지 한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연예인중에도 그런 경우 있음 진짜 역겹고 소름돋아요 아니 왜 자기가 못나서 라는 상대가 맘에 들지 않는다는 자괴감같은건 느끼질 않는거지 그게 아니라도 내가 상대방 타입이 아닌가보다 이런 생각이 안드나 뭔 다 남탓이야 그리고 로라가 가볍게라도 만났으면 로라 제정신으로 살지 못하거나 살해당했을지도 진짜 여자친구가 되었으면 얼마나 사사건건 의처증으로 괴롭혔을까
23년전 우연히 가게된 교회 청년부에서 동갑내기 남자ᆢ 정말 끔찍한건 화를 내든 뭔 지랄을 하든 애원을 하든 피하던 무조건 쫒아다니는거다 경찰 신고도 몇번 했지만 위협하지 않고 폭력쓰거나 한게 아니면 안된다고ᆢ 그때 스토커의 개념도 없을때다ㆍ 3년간 미칠뻔했다 교회를 바로 안나가니 어찌 알았는지 내 직장 근처를 배회하고 내 집근처 내가 친구와 어딜가든 멀리서 보고ᆢ 진짜 무섭고 개소름ᆢ 제발 그만 하라니까 멀리서라도 보기만 한건데 뭔 잘못이냐고ᆢ 안 겪어본사람모른다
@@yesyes4029 목사님이 너무 선행하시고 좋은 분이신데 저로 인해 걱정하실까봐 차마ᆢ 눈물 엄청 나네요ᆢ 그 당시 42세 였는데 올 여름 65세로 위암으로 떠나셨죠ᆢ 삐뚤어진 제 맘이 다시 오래전 처럼 구원받을수 있을까요? 사람에 지치고 너무 힘들고 큰 돈을 잃어보면서 다시 종교가 생각나네요ᆢ 슬픕니다
어린애들이 자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부모가 자기의 죽음으로서 죄를 뉘우치기 바라는 마음이 있다던데 저 남자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애 같은 말을 하네요.. 이게 영화로서 각색된거라면 감독은 정말 심리를 잘 아는것 같고 만약 실제 저런 생각을 범인이 했었다면 마인드가 어린애 수준이군요
ㅇㅇ맞음 비단 어린애들뿐만아니라 자기가 상대할수없는 권력이나 힘 협박을 가지거나 하는 상대에게 피해를 입었는데 도저히 사람들이 믿지않거나 도와주지않으면 편지같은 유서쓰고 사람들이 자살하잖아요 그 이유임ㅇㅇ 꼭 어린애들만 그런건 아님 억울한ㅈ권력앞에서 아무도 알아주지않을때 유서같은 편지쓰고(제발 저 가해자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을쓰고) 자살하지... 피해자가 얼마냐불쌍하냐..
일방적인 악의를 품고 10년 넘게 피해여성을 스토킹하며 악소문 유포하고 중상모략하고 괴롭히는 조직스토킹 범죄자들도 세상에 존재합니다. 타깃이 된 피해여성을 망가뜨리고 악용하기 위해서 별의별 악랄한 조작을 하고 신고 고소 당하지 않게 공범들을 포섭하고 조종합니다. 2009 프랑스 한국인유학생 불법촬영 조직스토킹 가해자들 얘기입니다. 제3자고발이 필요합니다.
스토킹범죄는 주변의 만류나 당사자 스스로가 벗어나기도 어렵고 사실상 공권력이 강력하게 개입하는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남여 불문 스토킹 피해를 경험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피해자를 비난하거나 외모에 대한 언급은 삼가하시고 기본적으로 스토킹은 애정표현이 아닌 '지속적 괴롭힘과 가해행위' 라는것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짝사랑은 누구나 다 힘들지.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면 고백을 하든 해서 잘되면 좋은거고 차이면 깨끗이 잊고 (이게 힘드니 스토킹으로 변질되는거겠지만) 아니면 상대방에게 티 안내고 그 마음을 조용히 접고 갈무리 해야지 너무 오래두면 변질되고 집착이 되고 결국 망상속에 상대방에 대한 원망만 쌓여가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