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sk선수들 광주 시범경기 끝나고 뛰어가는 거 직접봤습니다 안치홍 선수 데뷔시즌으로 기억하는데 그날 경기가 정말 개판이었요 양팀 모두 실책이 남발하는 경기였는데 신인 안치홍 선수만 잘하더라구요 여튼 경기 끝나고 가족과 차타고 가는 빨간 점퍼를 입은 사람들이 뛰어가더라구요 그때는 sk선수들인줄 몰랐는데 인터넷 기사 보고 알았네요
김성근감독님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한번 나오셔셔 안경현 위원 좀 갈궈주세요 김정준위원님은 2007~8시즌 최정 펑고시키고 박정권선수 고치에서 캠프시절 훈련했던 얘기좀 해주세요 최정이 국내 최고3루수가 될수있었던 비법(?) 그리고 인터뷰 젤로 못하는 선수와 잘하는선수 예전 최정선수진짜 인터뷰 못했는데.... 어버법 말더듬고 했는데 요즘은 잘하드라고요 ...프로야구가 정말 재밌었던 시절 그립네요
너무 '1등 타자' '1등 조합'만 뽑으려고 하니까 소재의 폭이 좁아지는 것 같아요. '각 부문별 랭킹'으로 1~10등 순위를 정하면 "이 사람이, 저 사람 밑에 놓일 정도는 아니지~!" 하는 재미가 있을텐데. 소재도 자잘하게 많이 쪼개서, 여러 선수들이 회자되는 효과도 있고요. 지금은 너무 A+ 레전드급 선수들만 거론되니까, A- 급의 상위권 선수들이 언급도 안 되고 묻히는 경향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