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3 으니꼽긴 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씹덕굿즈, 완구류(피규어 등),게임등의 가성비,퀄리티티가 중국이 세계 1티어에 근접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봅니다 수년간 하청 공장으로 있으면서 노하우가 쌓인 것도 았고, 카피를 밥먹듯이 하다보니까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들만의 브랜드를 만듦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절대적인 퀄리티로만 보면 밀릴 수 있지만, 거기에 '가성비'무기 드니까 그런 건 사소한 차이로 느껴잘 만큼 무섭게 치고올라오는 중
16:07 여기부터 대부분 공감되네 ㅋㅋ 스테디셀러 아이스크림은 결국 아는 맛.. 누가 사주면 먹고 굳이 내돈으로는 생각이 안듬 신제품 나오면 몇천원으로 새로운거 먹어봤다는 경험이 더 좋음. 명작이든 괴작이든 빵빠레보다는 더블비얀코. 밑의 샤베트도 당시에는 별미였고 스푼으로 떠서 먹으니까 뭔가 고오급 느낌이었음 ㅋㅋ
고베규 사건 제가 들어본거랑 비슷한데 다른곳에서도 생긴일인가보군여 핸드백에 신문지 둘둘해서 가져나갈려다가 경비원이 잡아서 걸렸는데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였고 고기가 당시 50만원치 정도 되는 양이었는데 그때 냉장고에 부피도 훨씬 작고 훨씬 비싼 재료가 많았는데 하필 그걸 가져갔다고 ㅋㅋㅋㅋ 호텔에서 일하던 지인이 알려준 이야기인데 비슷한 이야기 들어서 신기하네요
제가 사는 지역 홍콩 반점도. 저거 영상 나오고 얼마 안있어서 백선생 말대로 정상적으로 나왔다가 다시 시켰을땐 면이 붙어버리고 튀김끼리 붙어있는 등 문제가 있더라구요. 결국 이슈 될때만 바뀌는 모습 보이면 된다 라는 인식이 아직 있는것 같네요.. 이건 번외인데 같은 음식점에서 배달 시켰을때 배달기사는 배달 했으면 도착했다는 알림을 보내든지, 문자라도 남기든지 하지도 않고 심지어 벨이나 문도 안두둘기고 가버려서 한번은 그런 것 때문에 음식이 다 식은 적도 있습니다. 예전이야 배달기사가 그런문제가 있으면 가게에 연락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 조심해달라 이야기라도 하겠지만 요즘은 배달 대행 업체를 이용하고 있어서 뭐 가게에 연락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등 옛날에 비해서 점점 배달비와 음식 비용은 올라가는데 그 퀄리티와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않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진짜 웃긴게 가맹점 교육받는데 모든 재료 1인분치 그람수 딱맞게 배치되어 있고 불조절 없고 타이머에 맞춰서 가열하는데 맛이 다 약간씩 달라요 교육받는곳에서도 그런데 가게에서 일하다보면 조리법에 점주의 자아?(갠취)가들어가거나 귀찮거나 조금이라도 더 이득보고싶어서 재료를 덜 넣는일 까지 생기니 유지 안되는게 맞긴한데 홍콩반점은 유독 심하긴 했어요
7:00 중국제들 요즘 질 좋거나 옵션 풍부한게 많아요 3년이면 서당개 풍월 읊는다고 얘네도 파쿠리를 엄청 하다보니깐 기술도 성장을함... 무엇보다도 쟤넨 저작권 같은거 신경 안쓰다보니 꽤 창의적이거나 파격적인것도 많이 나옵니다 중국제 레고 쪽은 꽤 오래된 이야기고 그외 다른 피규어도 중국쪽이 좀 치는게 많습니다 특유의 조잡함이나 안전논란 이런건 중국 종특이라 쩔수없지만요 아 물론 그거랑 별개로 중국의 비판점은 저도 크게 동의하는 파이니 다들 오해없으시길
승빠님 말씀대로 치킨집 점주 또한 가격 올리는 것 말고 본사 마진 내려서 물건값이 적어지고 치킨값 유지하는 걸 원합니다.. 치킨집 딸인데도 가격 오르는거 지겹습니다ㅠㅠ 이번에도 오른다길래 저도 모르게 “또?” 이랬네요..ㅎ 그마저도 부모님께서는 2000원 올려야하는거 손님 부담 크니까 일단 1000원만 올리신다고😢
참고로 AI 때문에 바둑계는 특색 없는 개망조로 흐르고 있는 걸로 암. 분석은 이미 AI가 알아서 해주고, 심지어 승률도 보여줌. (전부 예측하더라.) 게다가 바둑 기사들도 AI로 초반에 두는 승률이 가장 높은 수가 따로 있는데, 다들 그걸 기점으로 무조건 시작하게 되었음. 그래서 초반 흐름이 전체적으로 그냥 전부 똑같아졌고, 결국 누가 승률이 높은 정수를 더 잘 두냐에 따라 잘 하냐 못 하냐가 결정됨. 바둑도 경우 수가 많을 뿐이라서 결국 정해진 수들이 있고, 그걸 누가 잘 발견하고 착착 쌓냐의 문제인데 AI가 다 알려줘서 오목마냥 정해진 대로 흐르게 되었음. 그리고 이 문제는 한 2년 전부터? 심해진 걸로 들음. 아마 바둑은 얼마 못가서 망할 것 같기도 함. 지금은 기사들이 아예 AI는 못이기는 수준까지 도달했고, 사람 측에 많은 이득을 주고 시작해도 힘들 정도라고 함. 여하튼 바둑계에서는 초반은 그냥 AI가 정해준 정수로만 진행, 중반부터는 본격적인 기사의 실력 + 얼마나 잘 외웠냐의 싸움으로 흘러버림. 그래서 예전만큼 뭐 공격적이게 둔다거나 뭐 다양한 특색 있는 기사들이 요즘은 전멸한 상태라고 함. 이길 수 있는 높은 확률을 정수가 있는데 도박을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서... 뭐 바둑 쪽은 그렇게 AI 폐해로 망조에 가까운 길을 걷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