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문정희낭송 - 블루요정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누가 몰랐으랴아무리 사랑하던 사람끼리도끝까지 함께 갈 순 없다는 것을...진실로 슬픈 것은 그게 아니었지언젠가 이 손이 낙엽이 되고산이 된다는 사실이 아니다그 언젠가가너무 빨리 온다는 사실이지미처 숨돌릴 틈도 없이온몸으로 사랑할 겨를도 없이어느 하루잠시 잊었던 친구처럼홀연 다가와영상 v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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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июн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