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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엔진 쓰는 K8하브 오너인데 1.6T+모터조합 파워 트레인은 힘이 부족하진 않지만 넉넉하지도 않은거 같아요. 동일파워트레인 사용 차종들중 가장 가벼운 세단에서 이렇게 느껴지는데 공차중량이 더 나가고 공기저항도 많이 받는 카니발은 더욱더 그렇게 느껴질꺼 같아요.아무래도 저 차량 특성상 더 많은 인원과 화물을 적재할 가능성도 높아서 결코 힘이 넉넉하진 않을듯합니다.카니발은 펠리풀체처럼 2.5T+모터조합이 적합할듯.
카니발 하이브리드 6월 중순에 받아서 현재 1500킬로 정도 타고 있습니다. 부산시내 주행 기준으로 크게 연비 고려하지 않고 주행시 13.5~9 정도 왔다갔다 하고 있는거 같아요. 아직 크게 힘딸리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힘이 막 좋다는 느낌도 없어요. 그냥 가족들을 위한 차 입니다. 전기차 타본적은 없지만 전기모드일땐 엄청 조용하고 좋네요!
산에서 내리막길은 엔진이 안돌아 계속 전기모드로 가고 연비 30~50나옵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서울로 돌아오니까 평균연비 18정도 나오더라구요. 빡강님 처음 시내주행 하실때 보면 연비 엄청 낮은거 보이실 거에요. 시내주행도 무조건 연비 잘나오는건 아니고 엔진 많이 개입하고 짧은거리 주행하면 연비 처참하게 나오더라구요.
빡강님이 아주 국제표준 방식대로 회전교차로 잘 도셨는데 저걸 문제삼는 사람들이 있네요;;; 저는 미국에서 살다왔는데 빡강님이 회전하는 방식대로 돌지 않으면 무조건 딱지끊고 과태료였습니다. 미국에서 회전교차로 외곽차선은 우회전 차량만 진입가능하고 그 이상 가서 빠지려면 무조건 안쪽 차선으로 들어온 다음에 탈출해야했죠. 우리나라는 아직 법이 못따라가고 있기에 그냥 전부 외곽차선만 편하게 돌려고 하니 회전교차로를 2차선 이상으로 만드는게 무의미한 현실...
카니발 하이브리드 9인승 5개월 11000 탔습니다. 제가 다니는 길은 국도->도시고속화 도로->국도 한번 운행할때 거리는 약 30k~40k 정도 됩니다. (용인, 성남 에서 성수동 또는 신길동) 도시고속화도로는 무조건 자동운전으로 탑니다. (저는 그게 발컨보다 좋았습니다.) 운전습관상 과속을 하지 않아서 50-60-80 (가끔 100) 이정도 냅니다. 에코모드, 회생시스템은 auto로 놓습니다. 차 타자마자 D로 놓고 핸들 오른쪽 쉬프트 잠깐 당기면 AUTO모드 됩니다. Lv1-3 해봤는데 오토가 제일 좋았습니다. 그리고 auto에서도 역시 1,2,3 선택할 수 있는데 이질감 없는 것은 auto 였습니다. 연비는 보통 일반도로 막히고 안막히고 관계없이 에어컨 안틀고 대략 18-21은 무조건 찍습니다. 에어컨 23도-24도 놓고 달리면 16-18정도 나옵니다. 보통 18 나오는 것 같습니다. 2월에서 3월에는 회생시스템을 몰라서 그냥 탔는데 14-16정도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워서 더 안나왔던것 같네요) 급경사 언덕인경우 3천 알피엠이 갑자기 확 오릅니다. 이럴때 엑셀을 띠었다가 다시 살짝 밟습니다. 그래도 3천알피엠으로 다시 오를때가 더 많구요. 다만, 수개월 같은 구간을 타다 보니까 3천 알피엠 오르는 구간을 알기때문에 그전에 탄력을 이용해서 이제는 그 구간 3천 알피엠 안오르더라구요. 어쩌다 다른길 가다 경사높은 언덕만나면 이제는 발컨으로 3천까지는 잠깐 올랐다가 내려옵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페달쉬프트가 회생시스템이아니라 변속기 기능으로 바뀌기 때문에 저단으로 올라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만,,, 언덕길봤다고 스포츠모드에 저단,, 이런거 할 시간도 없고 .... 다시 연비로 돌아와서 배터리가 중간보다 아래있는 경우 저는 배터리를 모으기 위해서 내리막길 보이면 패들쉬프트로 AUTO 3단계로 놓습니다. 금방 모아집니다. 엔진브레이크 걸리는 느낌이 듭니다. 다시 내리막길이 끝나면 AUTO 기본으로 놓습니다. 내리막길 auto 단계 조정시 주위 차들보고 적절히 조종 합니다. 이렇게 중간이상 이면 다음부터는 내리막길이라도 그냥 AUTO로 달립니다. 엔진개입시기, 제가 느끼는 개입시기는 배터리가 중간 아래로 떨어졌을시 50k 정도 이상 속도를 낼때 개입이 많고 고속,저속을 떠나서 속도를 갑자기 낼때 개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연비는 운전습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여유있게 운전하고 급가속 안하면 18-21 무조건 나옵니다. 저도 장거리 당연히 다니는데 고속도로 100-110 달려도 18-21 나옵니다. 그리고 저도 사람인지라 아무생각없이 타면 그때는 14-16 나옵니다. 그리고 급하게 달리고 100~130 달리면 11-14 나옵니다. 저처럼 그냥 여유롭게 다니고 가끔 아무생각없이 타고 아주가끔 급하게 타시는 분들은 좋습니다. 여유롭게 다닌다는 것이 천천히 타는 것은 아닙니다. 남들 100키로 이상 달리는데 혼자 80놓고 1,2 차선 타는것 하지않고 끝차선 타고 정속 주행 합니다. 이제는 연비계산 같은것 안하고 올 초에는 10k당 1000원이다 라고 생각하고 다닙니다. 아, 요즘에는 기름값이 올라서 10k당 1300원 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요금없는 택시타고 다닌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가솔린3.5를 샀는데 02년에 쏘렌토 풀옵 리미티드 타다 8월에 카니발 3.5 신차받았는데 미션진짜 와~20년이 훌쩍넘어서 엄청난 발전을 기대했네 ㅉ4단 아이신 충격없고 오르막 잘치고 오일교환도 초기에 한번딱하고 19만가까이 탓는데도 고장없었음! 8단 미션 울컥 변속충격도 아이신대비 훨더느껴지고 오르막은 진짜 와~차사고 오르막 좀 높은 산밑에 있는 까페를 갔는데 엔진소리만 요란 차가 기어가드라! 20년 넘는 동안 뭐했냐? 인간들아 쏘렌토 dct도 난리고! 자신없음 그냥 zf 나 아이신 넣어줘라!
하이브리드이라면 20km이상나와야 그 하이브리드뜻이 의미심장하죠 근데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16km나온다 그건 일시적인 만족감드러낸거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인생막살듯이 차도 별의미없게 단시간에 소비자돈갈취하기위한 하이브리드 제도입니다 하이브리드자동차는 국제적인 형식적인 법은 연비는 무조건 20km이상되야 의미가 있고 전세계자동차회사들이 그런자부심갖고 차를 개발하고 선을보이는데 현대자동차 기아는 그렇게 생각안하죠 이번 기아 카니발하이브리드가 연비 20km이 안된다는건 차를 그냥 막 만든거예요 하이브리드 말 의미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