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입니다 저도 1인 매장으로 가게를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만.. 정말.. 개인 카페.창업 하시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제발.. 사람은 보고 눈은 마주치고 대화하고 친절을 배웠으면 좋겠어요.. 다들 자리탓만 하는데.. 제가 커피 정말 매일 테이크아웃 하고 사가는 사람인데... 친절을.. 전혀 몰라요. 친절하라는 말도 아니에요.. 불친절도 아니고 정말 친절에. 근본?이 아에 없어요... 창업 하실거면 커피를 배우기 이전에 서비스 친절부터 선행이 되어야 될 듯 해요
마을 버스가 지나가는 골목길에 무슨 생각으로 카페를 차리는 지 몇 걸음만 걸어도 또 카페가 있는데 참 ! 망한 카페 자리에 또 카페를 차리는 건 뭔 호기심인지 카페 창업 자체가 목표인 건지 한 달에 하나 씩 생기는 카페들을 보면 우리 동네 인구 파악은 하고들 차리는 지 왜 목돈 들여서 푼돈을 벌려고 하는지 내가 걱정해줄 이유는 없지만 오늘도 손님 1도 없는 동네 카페 몇 곳을 길 지나가며 보게 된다 얼마나 애간장이 탈까 싶다.
맞아요ㅠㅠ 가게 하기 전에는 커피를 판매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지만 저기서 누가 커피를 사 먹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매장 앞에 파리바게트가 있었는데 사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ㅎㅎ 저가 커피 매장도 정말 너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창업 전에 누구에게 나의 브랜드를 경험하게 할지 타깃을 정하는 일이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댓글 너무 감사해요~ 카페 번창하시길 바랄게요!!
@@user-no3te4fo4s저도 지나가던 사람인데 불쑥 끼어들어 죄송합니다. 사람 심리가 그렇게 되면 아침시간에만 커피를 사러오고 다른 시간대에는 다른곳으로 가지 않을까요. 아침시간에도 남는 장사를 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아침 시간의 저렴한 커피가 그 카페의 퀄리티라고 여길것이며, 아침대비 다른 시간대는 비싸다고 느낄테니까요. 결국 다른 카페와 경쟁하기도 힘든데 내가 나와 경쟁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면 곤란하지 않을까하는 소견을 말씀드려 봅니다.
1:50 진짜 제일 중요합니다. 크로플판다고 우르르르, 도넛판다고 우르르르, 지금은 뭔 약과 디저트한다고 우르르르…매장 정체성과 브랜딩 하나도 정립안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디저트, 음료를 팔고 있으면, 그냥 고객이 보기엔 ‘아 여긴 그냥 이것저것 가져다가 하는 돗대기가게’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장이 추구하는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자기다움이 있어야 성공할까 말까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무리 컨셉 잘 잡고 돈 들여서 뭘 해서 독보적으로 잘할 자신 있어도 하지마세요. 이제 카페는 내리막길이에요 ㅎㅎ… 왜냐면 너무 너무 많거든요 카페가 ㅎㅎ…너무 너무 잘하셔도 또 너무 너무 잘하고 완벽한 카페가 나타나고 그 와중에 그 카페도 다른 카페랑 결국 매출 나눠먹고 똑같아요 ㅎㅎ 서로 서로 살 뜯어먹는 ; 그냥 로스팅할 줄 아셔서 남품도 가능하고 커피도 잘하고 집에 돈도 있고 얼굴 잘생기고 예쁘고 가족이 도와줄 수 있고 마음이 여유가 넘쳐서 진상 상대도 두렵지않고 자가 건물이시면 하세요 ㅎㅎ
ㅇㄱㄹㅇ 신도시쪽에 사는데 상점들의 80프로가 카페만 들어서더니 어느덧 카페거리라고 불리게 됨 (프렌차이즈만 7개 정도) 너무 많다보니 대부분 파리만 날렸는데 그와중에서도 나름 잘 나가던 카페가 더 잘난 카페 들어서니 망하고 그 더 잘난 카페도 그보다 더 잘난 카페 들어서자 망하고 더는 버티지 못하고 문 닫는 카페들 사이에서도 왜 들어왔는지 모를 새로운 카페가 오픈하고 또 다시 파리만 날리고 무한반복임
스페셜티 커피 하고 있는데요. 파리바게트 커피 괜찮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경험 거의 다 공감가기도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내 커피가 파리바게트보다 가성비로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지, 또 커피는 맛으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밖에도 너무 많은 변수들이 있죠. 그런 부분에서 프렌차이즈 기업들, 더 나아가 편의점과도 경쟁해야 하는 일입니다. 장인의 정신도 좋지만 냉정한 장사의 마인드를 배제하고는 성공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모두 다 정확하게 분석하셨네요.카페는 이제 편의점보다 많아요. 저가는 고가든 야외든 디저트든 뭐든 하지마세요.돈낭비 세월낭비 건강낭비입니다.특히 젊으신분들 꽃같은 청춘을 불나방 쫓듯 끝이 훤히보이는 사업에 에너지쓰지 마세요.요즘 카페시장에서는 절대 돈 못법니다.영육만 망가져요. 신신당부.
차라리 튀김 떡볶기 오뎅이 순대 장사가 돈 더 많이 벌 거 같아요. 우리 동네에 그런 가게 부부 둘이서 하는데 요즘은 돈까스를 한 장에 2천원에 튀겨 팔아요.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도.. 집에서 밥이랑 양배추 썰어서 드래싱 부어 먹으면 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미래 디저트카페 창업이 꿈인 직딩입니다.. 현실적인 이야기에 뭔가 생각도 많아지긴 하지만..ㅎㅎ 덕분에 방지턱을 한번 밟은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 향후 몇년간 더 부지런하게 움직여서 스스로 자신이 있을때 도전해보려 합니다ㅎㅎ 실패하더라도 인생에 좋은 굴곡이 될거라 생각해요😆 값진 경험을 공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는 3월20일! 카페 2년계약이 끝나는 날입니다. 한달20일 남았어요. 다른 장소에서 4년했었고… 합이 6년 입니다 1인매장이고…이제 나이60대 후반 남들은 그나이 이거라도 해야 소일 거리라고… 정말 가까운 사람들이 손님만날때는 다른곳에 가고 심심할때 혼자온답니다 매출 10만원 팔기도 힘든 이곳을 지켜야 할까요?
저도 업종은 다르지만 자영업 진짜 어렵고 힘들어요 고생은 정말 많이하고 급여는 월급쟁이 보다 조금 괜찮은 수준에 신경써야 할건 많고 스트레스에 워라밸도 없고 ㅠ 별로 추천하지 않아요 서로 나눠먹기임 진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난 무조건 이곳에서 1등할꺼야란 마인드 없으면 하지마요 어중간하게 하면 6개월안에 폐업합니다
공감가네요...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카페를 매니저로서 2년... 그 가게를 아예 인수하여 사장으로서 3년... 운영하다가 별의 별 사건을 다 겪고 다른 분께 어렵게 정말 양도해드리고 나온 지 언 5년은 지났네요. 임대료. 세금. 재료비. 알바임금. 기타 잡비. 밥값. 뭐 등등... 앞에 극장가도 있고 쇼핑몰도 있고... 그래서 다니는 사람 많은 곳이라고 겉으론 장사 잘 되는 것처럼 보여도... 임대료부터가 장난이 아니고... 하... 이건 뭐.ㅋㅋㅋ 주위에 하나 둘씩 또 대.소형 카페들 또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하고.... 경쟁에 치이고.... 장사도 한 철이라고... 심지어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사기치고 다니는 놈에게 걸려들어서 사기까지 당한 마당에 진짜 오만 눈물 다 흘리면서 그만뒀습니다. 지금은 다른 일 하고는 있지만... 원래 꿈이었던 바리스타의 꿈... 너무 그립긴 하네요. ㅠㅠ...
헉.. 시온님 엄청 고생하셨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가게를 파는 이유는 단 하나 벌이가 좋지 못하다. 절대적으로 친하다고 아는 사람이라고 나 돈 많이 벌라고 가게를 파는 경우는 없다 가게를 인수할 계획이면 잘 판단해야 하는 거 같아요 일단 상황이 좋지 못한 경우다 대부분이라.. 저도 요즘 좋아하는 일은 취미로 해야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참 어렵네요 ㅎㅎ 그래도 시온님 지금 잘 지내고 계신 거 맞으시죠? 5년이면 정말 긴 시간인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굉장히 좋은 지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사람 인건비를 계산 해 주신것과 재료비 세금 공과금 혼자 일하게 되면 드는 고충들 등등 자세한 설명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지출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개인 카페 창업에 관해서는 다른 누구보다 많이 공부하신 태(바리스타 지식, 스킬)가 많이 난다고 생각합니다. 빠리바게트.. 제가 스무살때 2년동안 알바를 해본적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었습니다. 엄청 바쁜 매장 이었거든요.. 지금 돌이켜보면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혹시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커피의 개념과 스킬을 스무살때 접목시켰다면, 음료쪽 판매가 더 많았을까? 하고 말이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지금 개인카페를 혼자 하고있는데, 저는 오히려 사이드 메뉴에 좀더 신경을 쓰지 못했나.. 라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하루에 150잔 200잔을 팔아도 단가 높은 사이드가 없다보니 아쉽더라구요 혹시, 차후에 오픈을 예정 하신다면 어떤 카페를 구상하시는지요? 사람들이 내용과 무관하게 손이나 오타를 지적하는 글이 많은것 같은데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전달 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잘 전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커피먹는감자입니다. 우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국에 있는 파리파게트들 중 빵보다 음료가 더 많이 팔리는 매장은 없지 않을까요 ㅎㅎ 커피 고수의 스킬을 접목시킨다고 하더라도 음료가 더 많이 팔리진 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 상품 간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맥도날드 같은 경우 햄버거(홍보용)로 유인하고 콜라(수익용)를 판다고 해요 나의 제품군 중 어떤 게 수익용이고 홍보용인지 잘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구성도 잘해야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차후 매장은 그냥 제가 가장 잘하는 거 자신 있는 거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냥 편안한 동네 카페정도까지 밖에 말씀 못 드릴 것 같네요 ㅎㅎ 오타나 손 문제는 신경 쓰고 있어요~ 하지만 그냥 아무 이유 없이 대놓고 욕하는 악플같은 경우 전혀 타격 없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언급하신 내용들이 전부다 카페창업할때 생각해야할 아주 최소한의 기본들이며 당연히 알고 있어야할 소양들이네요. 사람들이 왜 이런걸 생각안하고 카페창업해서 망하냐면. 간단히 말해서 카페일을 안해보고 차려서 망하는거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한두달에서 일년 알바하는거 말구요. 관리자급으로 최소 4계절을 2번을 넘겨야 카페창업을 결심해야하는것이 당연한것이죠. 집에서 요리몇번해보고 가족즐이 맛있다고 했다고 식당차리면 과연 성공할까요? 지점토로 점토집 몇번 만들어보고 건설회사 차리면 안망할까요? 맛있는커피 구분할줄알고 커피기계만질줄 안다고 카페창업하면 바로 망하는 거죠. 적어도 내가 사업을 시작할거라면 그 직종의 관리자급까지는 일을 해보고 차려야합니다.
참 비슷한 과정을 겪어본 사람으로 할 말은 많지만...제 생각에 정말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창업하신게 맞습니다. 왜 일찍 작게 시작하는 거에 의미를 둬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해서 망하면 성공이 보장되나요? 잃어버리는 금액이 작아지나요? 저도 2번 작게 시작해서 연달아 망하고 마음 독하게 먹고 7년간 동종업계에서 밑바닥부터 유명한 집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실력부터 쌓았습니다. 홀, 주방, 매니징 전 분야에서 잘하시는 분들 스킬 다 제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했고 어느 정도 전 분야에서 더 배울 거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워라밸 같은 거 포기할 수 있을 정도로 독하게 일할 수 있는 게 몸에 배여서 생활화가 된 후에 다시 제 가게 열었구요. 하루에 15시간 이상 화장실도 일분 이상 가지 않고 일해도 된다는 독한 마음없이 카페든 식당이든 이런 자영업에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하루 23만원 매출을 올리기 힘든 게 아니라 그건 그 정도로 그 가게만의 경쟁력이 없었기 때문이죠. 유동인구 많은 곳이 다 좋은 것은 아니다..글쎄요 전 생각이 다른데 유동인구가 많다는 건 무조건 좋은 겁니다. 유동인구 없는 곳에서 자리 잡으려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요식업으로 성공하시려면 1. 그 가게만의 메뉴는 무조건 한두개 있어야 한다.(단순 모양만이 아닌 맛도 보장되는). 2. 최소 1년 이상 매달 적자여도 버틸 만한 자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3. 사장이 모든 분야를 다 커버할 정도의 전문성, 음식, 마케팅, 매니징, 회계 등등..을 가져야 한다. 이 3가지가 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사업 실패하면 패인이 500가지는 떠오릅니다. 그걸 다 보완하고 사업 다시 하면 성공하겠죠? 아닙니다. 패인은 접어두고 진짜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인건비 너무 쎄다라고 생각하는 분은 자영업 하지 말아야 합니다. 200 월급 주는 평범한 직원이 아니라 800만원 월급 주는 날아다니는 직원을 쓰겠다는 생각으로 사업해야 합니다. 800만원을 월급으로 쓰지만 그만큼 더 매출 키워서 돈 벌겠다고 생각하자는 거죠. 일매출 30만원 이런 식의 수치를 목표라면 자영업 하지 마세요. 한달 매출 900만원. 자영업은 고생하는 만큼 일반 직장인의 몇배이상은 벌 수 있어야 시작하는게 맞습니다. 자기 나이 또래의 2배를 벌수 있다면 전 자영업 안하고 직장 생활 하라고 하겠습니다. 최소 3-4배 이상을 벌어도..그게 최소한이라고 봅니다.
카페창업이 꿈인데 정말 현실적인 부분들이 많이 담겨있는거 같아서 도움이 되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이런게 현실이구나.. 내가 하루에 23만원이상을 팔 수 있을까 사람들은 어쩌피 맛보다 더 저렴한 커피를 원하는데 내가 잘될까 남들이 하는 창업은 참 쉬워보이는데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많다는거... 시작하기전에 알게되니 도전하기가 더 두려워지네요... 그래도 꿈이니까 포기하지는 않겠지만 훨씬 많이 단단히 준비해서 시작해야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루님! 유튜브에 카페 창업 현실 검색하면 동영상 몇 개만보면 현실이 어느 정도 보입니다.. 밖에서 보았을 때는 카페만큼 쉬워 보이는 게 없지만 높은 노동 강도의 업종이고 생각하시는 것만큼 쉽지 않아요 막상 해보면. 카페 하면 기본적으로 커피, 디저트 공부는 알아서 다 잘 하시더라고요. 그 외 브랜딩 공부를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창업했다고 끝이 아니라 시작이더라고요ㅎㅎ 응원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동생이 브런치카페를 2층규모로 차렸었는데.. 본인은 주방. 직원을 주방보조. 홀. 홀 및 주방 보조(잡일) 이렇게 직원3명을 둬야 하는 구조였음. 월매출 3천인데 직원월급이 800이상이라 진짜로 알바생 한명보다 덜 벌어가거나 아예 못가져가는 달도 많았음. 결국 나중엔 1인매장으로 하고 메뉴 죄다 줄여서 매출이 1500으로 감소됨. 근데 이게 본인에겐 좀 더 남았음... 직장인들은 각종 물가는 다 오르지만 월급만 안오른다고 아우성인데 자영업자들은 최저임금이 너무 많이 올라서 부담임.(최저임금 오르면서 각종 원자재값이 폭등하여 이중고를 겪음) 진짜 앉아서 득보는건 건물주 밖에 없음. 내가 장사해서 건물주 돈벌게 해주는거 같음. (물가가 많이 올라서 임대료올려야겠다는 예전 악덕건물주가 생각이 나네..) 이런 사회적 모순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서민들 이렇게 무식한지 몰랐습니다.ㅜㅜ 한 건물에 카페만 13개, 14개 있는데 상권 조사 아예 안하고 계약하고 오픈하더군요. 지난 4년간 저희 건물에서만 26개 폐업했어요. 아니 이미 기존에 카페가 그렇게 많은데 오전 8시~저녁8시까지 서서 유동인구, 카페 손님수, 하루 매출 왜 조사안하죠?? 그냥 10분, 20분 서서 지켜보고 계약합니다. 미안한 말인데 카페 창업자의 적어도 70%는 학벌 안좋고 할거 없어서 하는 사람인거 알고 있는데 딱 거기에 걸맞게 행동하는거 같네요. 여기 카페 14개인데 8개이상이 하루 5~15만원 찍으며 적자보고 있네요. 한심합니다. 최근 망한 카페 인수 한 분은 12번 와서 조사했다는데 그 조사란게 와서 10분 쳐다보고 간거였어요. 하루 50전후 찍을줄 알았다는데 현실은 10~12만원 찍고 있고 곧 가게 내놓는답니다. 제발 이것좀 영상 만들어 주세요. 이 한심한 작태를 제발 보여주세요. 제발!!!!!! 제발!!!!!! 후보 상권 있음 오전 8시~저녁 8시까지 하루는 서서 유동인구 체크하고 1~2개 카페 지정해서 손님수 체크, 매출 체크 좀 하라고요!!!!!!!!!!!!!!!!!!!!!!!!!!!!!!!!!!!!!!!!!!!!!!!!!!!!!!!!!!!!!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 입장에선 커피값 4,5천원 이상이 필요한 혹은 적정한 가격이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커피값이 비싸요. 믹스커피 주로 먹는데 이 커피가 훨씬 맛있는데 왜 저리도 비싼 돈 주고 밥도 아닌 (맛도 별로인) 커피를 마실까 이해 안됨. 그러니 조금이라도 싼 맥도날드 커피를 마시지요. 사실 그것도 캔 커피에 비하면 아깝지만..
저는 ECUA 따고 아는 형님 가게에 제 자격증 걸어두고 운영하는데 개인은 최소 바리스타 자격증 하나 걸어두고 운영해야 조금은 도움이 되는듯합니다 ㅋ 저 처럼 커피에 진심이신분이라면 ECUA자격증 도전해서 취득후 창업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최소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이라도 가지고 운영하시는게 났습니다.
카페를 오래 운영하셨는데 23만원 매출을 넘긴적이 없다니 진짜 너무 암담하네요. 영상에 나온 내용들도 카페를 운영하신것 치고는 너무 기본적인 내용들이어서 안타까워요.. 상권분석도 전혀 감을 못잡고계신듯.. 1인매장은 절대로 창업하시면 안됩니다. 1인매장 할바에 알바로 투잡하는게 나아요. 첫 창업이라면 무조건 저가 프랜차이즈로 시작하세요. 그리고 장사는 그 어떤 노하우보다도 위치선정이 절반이상은 먹고 들어가요. 그러니까 상권분석만 잘하면 절대 망하지는 않아요. 아무리 작은 지역이어도 고매출을 올리는 매장들 정말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지방일수록 임대료가 낮아서 더 수익률이 좋아요. 12시에서 2시사이에 매출의 80프로가 뜨면 오피스 상권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피크가 센 오피스매장도 일매출의 절반수준입니다. 보통은 아침 출근시간 피크, 점심피크 두타임을 합쳐 매출의 50~60퍼센트 정도면 피크가 정말 확실하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카페 창업에 대해서 정말 감을 못잡고 계신것 같아요. 혹시나 카페창업을 염두에 두신다면 정말 바쁜 가게에서 최소 6개월정도는 알바 해보시는것을 권합니다. 두세군데 상권의 성격이 다른 매장에서 일해보면 더 좋겠죠.
제 채널은 카페 창업 실패한 이야기를 다루다 보니 대형 커피 유튜버들처럼 정보를 드리는 채널이 아니에요. 제가 경험한 부분과 느끼고 있는 부분들을 영상에 담고 있어요. 저는 첫 창업은 무조건 저가 프랜차이즈는 잘 모르겠네요.. 저랑은 많이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 거 같아요. 위치 선정은 정말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안 망한다는 부분도 그렇고 현재 다음을 준비하고 있어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