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쯤 . . . 가평군 청평면 페키지 마을에 농사 하는 아줌마가 있었는데. . 딸은 이혼하고 보험회사 다니고 몸이 약했어요. . 아저씨도 아파서 거동을 잘 안했고 . . 2층 집린데. . 2층에 월세를 주고 살며 . . 재산도 있는편이예요. 밭.논에 갈 때 오토바이를 잘 타고 다녔어요. . . . 어느날. 개를 안 키우은 사람이 중형견 3마라를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데려 와서. . . 마당에 있는 나무에 목줄 해서 3마리를 묶어 놨어요. 그리고 마당에는 뜬금없이 큰 가마솥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엔 별 생걱 없이 지나쳤어요~ 며칠 후 그 집 앞을 지나 가는데. . . 개 3마리가 없고 솥단지도 없었어요. 그래서. . . 몰래 그 집 마당을 두리번 거리면서. . . 옛날식 2충 집 도 보는데. . 외부에 글씨를 읽기 힘들 정도로 낡은 건판에 눈길이 거서 자세히 보니 식당 간판인데 . . " 보양식.. 보신탕 팔아요"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순간 분노가 치밀고 입 안에 욕이 고이더라구요. . . . 이 미친X이 그동안 그 불쌍한 개들을 잡아 먹을려고 보호소에서 덩치 큰 개들을 분양이라고 속이고 데려 온 겁니다. 이 짐승먼도 못한년에게 별 생각없이 분양 한 놈들이 더 무책임한 놈들이예요. . . 차라리 안락사가 낫지 같이 온 3마리의 개가 . . . 한마리를 죽여서 솥단지에 들어 가는걸 봤을거 아니예요~~~ 얼마나 끔찍합니까?
9:25 ....저 순간만큼은 강아지가 사람의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수도없이 생각해요.. 널 또 다시 춥고 어두운곳에 내모는것이 아니니 그렇게 슬픈 눈 하지말고.. 이전보다훨씬 더 사랑받고 보살핌 받을 수 있는 가족들 품으로 간거라고 말해주고싶은데 닿을수 없으니 너무 짠하고 미안해요... 너무 사랑하고 너무 소중해서 남은 견생 행복을 위해서 이곳에 두고 가는 것임도 인지 시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널위해 댓가없이 헌신했던 우리를 깨끗하게 잊어도 정말 하나도 안서운하니까 제발 그리워 말고 행복만 하라고 너무 전해주고 싶어요. 순수하고 어리둥절하고 한편으론 두려움으로 가득찼을 그런 다양한 눈빛들을 마주하는 순간에는 정말이지 말도안되는 바램들이 자꾸만 생겨나게 됩니다..
미국에 거주 중인데 한국 다녀올 때마다 이동봉사도 하고 데려온 강아지들 임보도 자주 해요. 이동봉사할 때마다 구조단체 분들이 공항에 나오셔서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한다고, 감사하다고 항상 그러시는데 뭉클해요. 별로 힘든 일도 아닌데. 영상에서 힘들게 작별 인사 하시는 임보자 분들 보며 그 분들과 그 때 데려온 아이들이 생각나서 많이 울었네요. 아이들은 봉사자 분들 걱정은 무안할만큼 다들 잘 적응해서 좋은 가족들 만났구요ㅎㅎ 국내에서도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돼서 아이들이 해외에 입양갈 일이 없어지면 좋겠지만, 그 전까진 이동봉사도 지금보다 더 활발히 이루어져서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펼쳐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효리 님의 선한 영향력도 거기에 한몫하겠죠!
감사합니다. 보면서 누군가는 이렇게 애쓰는데 자꾸 누군가는 강아지를 버리고 또 아직도 너무 많은 강아지 농장을 생각하니 마음아프고 눈물 나더라구요 임보보호자들 입양봉사자분들 입양자분들 너무 대단하다 느꼈어요. 프로그램을 보면서 저도 봉사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꾸준히 챙겨볼게요❤
오열을 오열을.. 하.. 사람 이렇게 울리고.. 흐엉.. 감자와 산, 그리고 공손이.. 이 아이들의 몸짓에서.. 갸우뚱 하는 고갯짓에서.. 멈칫거리는 발걸음에서.. 따뜻하기도 했지만.. 제 마음이 너무 아팠네요.. 강아지들의 몸짓에서 많은 감정이 전해진다는 걸, 캐나다 체크인을 보며 알게 됐습니다. 효리님, 공길님,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에게 행복과 안녕을 기원해 봅니다. 사랑해요.
15년전 집 앞에 버려진 한달된 새끼 고양이를 인연으로 현재까지 200여마리의 고양이를 구조해서 입양 보낸 경험이 있어요. 종종 보호소에서 개도 구조해서 대부분 입양보내고 지금은 믹스견 한 아이와 고양이 17마리를 돌보고 있어요. 입양보낼 때마다 끝까지 책임져주지 못하는 미안함과 이별을 해야하는 안타까움에 매번 심장이 먹먹하더라고요. 솔직히 남아있는 아이들을 혼자 돌보자니 너무 힘들어서 때로는 같이 떠나고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 품에 안기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아야겠다 다짐해요. 이 땅의 동물들이 행복하게 사는 날이 오기 간절히 바라요.
이 프로그램 덕분에 국내 유기견들이 처해진 환경,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분들이 함께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진도믹스를 키우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믹스견 입양이 힘든 실정이라는 현실이 참 슬프고 안타깝네요. ㅠ.ㅠ 뉴욕에서는 2024년부터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고 하던데, 대한민국도 하루빨리 법이 개정되면 좋겠어요. 의미있는 촬영을 선뜻 수락하고 기록으로 남겨주신 PD님과 제작진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저 이동봉사 2번 했었어요정말 제가 하는건 30분 일찍 공항에가서 봉사자님들 이 준비 해준 서류로 제가방과 같이 부치면 됍니다 봉사자님 들께서 친절하게 다 설명하시고 도와주십니다 도착해서 제가방 찿을때 아이들도 같이 나오고요 아이들 카트 서비스 하시는 분이이동해주십다 그비용 조차도 단체분들이 지불 하세요( 팁) 밖에 나오면 현지의 새가족분 들이랑 관계자분들 기다리고 계셔서 인계 해드리면 됍니다 제가 이렇게 설명 드리는 이유는 안 해보신분들이 혹시 번거롭게 생각 하실까봐 기회가 돼시면 도와주세요 아이들에게 새 삶을 열어주시는 일에 동참 하시는 뿌듯함을 느끼실꺼예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전 미국
미국에 살고 있고 한국에서 입양한 유기견을 키우는 사람 입니다. 이효리님 따뜻한 마음 얼굴보다 훨씬 더 예쁘신 분이네요. 대부분 미국에 입양된 아이들은 행복하게 넓은 마당에서 잘 삽니다. 그러나 아직도 입양된 아이들은 정말 몇몇 친구 빼고는 나쁜환경에 처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여러분.. 아이를 낳으시면 반드시 부모로써 책임을 다해주세요.
효리님 인숙님 너무 감사하고 임보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입양해주신분들 많이많이 감사합니다 눈물이 저절로 나는 방송 잘 봤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봉사로 헌신하는 분들에 의해 조금씩 아름다고 또한 선한영향력이 커져갑니다 유기견 구조부터 임보 입양까지의 과정에 참여해주시는 훌륭한 모든분들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특히 이효리님 연예인중 가장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분이며 멋지고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좋아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저도 3년 전에 한국에서 안락사당하기 직전이었던 우리 리키를 입양해 왔어요. 영상 보면서 우리 리키가 제 품에 오기까지의 많은 분들의 수고가 새삼 느껴져서 새벽부터 눈물 폭발입니다. 봉사 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방송으로 인하여 더 많은 분들이 유기견을 입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좋은 분들을 만나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그 일을 직접적으로 도와주고 계시는 분들께도 감사하고, 또 이렇게 프로그램에 출연하셔서 목소리를 내주시는 이효리씨도 너무 멋지시네요. 항상 멋진 일을 하시는 것 같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너무 눈물 나고 속상하고 감사하네요. 이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이 말 못하는 동물, 열악한 보호소에 있는 아가들에 대해 알게될 수 있을거 같아 다행이기도 해요.. 저도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정말 소중한 생명들 이예요.. 보호소 아가들도 건강하고 착하고 똑똑한 아가들이예요. 관심 많이 가져주셨음 좋겠어요.🙏
임시보호자로서 첫 강아지는 해외 입양에 보낸 하루였는데 그 아이를 생각하면 억울하고 안타깝다 임시보호자였기에 아이가 갈 집이나 미래에 대해서 단체는 말해주지 않았고 소식도 쉬이 들려주지 않는다… 다시는 하루처럼 떠나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킹콩이를 입양했다 나는 단체를 세우거나 모든 강아지를 살리고 싶은 마음도 여력도 없다 내가 임시보호를 했던 것은 단체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 나와 인연이 되었던 너네의 행복을 위해서였다
효리님과 봉사자분들 정말 너무 좋은 따뜻한일들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지금은 2년전까지는 모두 태어난지 2달 되었을때부터 2강아지 1고양이를 가족으로 같이 살았지만 2년전에 19살 나이로 하늘로 날아갈때까지 내품에서 놓지 않았던 우리 요요가 많이 생각 나고 지금은 2년전 요요가 먼저 가고 모모가 그때부터 걷지도 못하고 스스로 밥을 먹지 못하고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지만 너무나 건강하고 모든걸 표현할줄 아는 사랑하는 18살된 우리 모모와 동동이(고양이 14살)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내 손으로 모두 케어를 해 줘야 하는 아이들이지만 그래도 같이 함께 있을수 있어서 행복 합니다.효리씨 저도 차후에 한국에서 입양하기를 원해요.저는 현재 뉴욕에 살고 있습니다. 어떤 절차가 필요한지 알고 싶어요. 감사합니다.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