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눈구경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눈은 하늘의 쓰래기 입니다(눈물의 제설삽질을 안해보면 모릅니다 저 악마녀석을!) 눈길에는 서행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타이어 트랙션이 안나와서 심한경우 헛돌면서 움직이지도 못할수 있습니다 예전 고속도로 공사 직원분이 알려주신 노하우 입니다 폭설에는 과감하게 결정하고 한번 결정시에 신중하고 정확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폭설에 차가 속도가 죽으면 못빠져 나옵니다 차라리 계속 달리는게 탈출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멈출것 같으면 아에 과감하게 체인을 키우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가는게 더 났습니다 주행중 악천후로 차선이 안보이면 당황하거나 무리하게 차선을 맞추는건 상당히 위험합니다 앞차가 있는경우 지나간 길을 따라가면 되지만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경우 감각으로 차선을 찾던가(이것때문에 경계선쪽 차선이 안좋은 겁니다 까딱하면 분리대에 들이받거나 구덩이로 다이빙 합니다) 아님 과감히 차선따위는 무시하고 내가 안전할것 같은 길로만 가는게 좋습니다 중앙선은 넘으면 위험하지만 흰색차선은 넘는다고 사고가 나는건 아닙니다 단 이런식으로 운전할때는 내존재를 타인에게 확실하게 알리는것이 필수입니다 전조등을 하이빔을 쏘던지 비상등을 키던지 뭘해서라도 내위치를 타인이 식별할 필요가 있습니다(경적을 울려대건 욕을하건 사고가 안나는게 이득입니다) 도저히 악천우 야간운전이 자신이 없으면 포기하는게 올바른 선택이지만 어쩔수없이 강제로 다녀야하는 상황이라면 전조등 불빛색상을 바꾸는것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예전의 전조등은 색상이 오랜지빛이라 빛의 난반사가 조금은 덜했지만 요즘 차들은 대부분이 LED나 HID조명 혹은 야간에 잘보이라고 백색의 전조등을 쓰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런 백색빛은 쾌청한 야간에나 잘보이지 비가 조그만와도 급격하게 시인성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지금의 전조등은 과거와 달리 반사식 전조등(멀티 프로젝션)이 아니라 직접식 전조등(빔 프로젝션)이라 선명하게 멀리까지 빛은 가지만 범위가 좁고 반사가 잘되는 특징이 있습니다(헤드라이트에 반원형 유리가 있으면 직접조명이고 반사판이 있으면 간접조명 입니다) 백색빛은 선명도가 좋긴한데 눈에 피로감이 높고 물이나 반사되는 물질에 쉽게 반사가 됩니다(반대편 차선서 달리는 차에 눈뽕테러 당하는 이유입니다 빛이 도로에 튕기고 내눈으로 직접날라오거나 아님 멀리까지 가는 특성으로 직접조사되서 그런것 입니다) 야간 악천우에는 오랜지빛이나 노란빛이 시인성이 더 좋습니다(헤비레인듀티같은 제품들이 거의가 노란빛 입니다) 그리고 저런빛들이 백색빛보다 맑은날 야간시인성이 크게 떨어지지도 않고 장시간 운전시 피로도도 낮습니다 단 전조등은 한국같은 경우 전조등 개조는 불법이고 구조변경 대상(만약 순정 옵션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요즘은 간편승인만 하면 됩니다)이 안되기에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단 원래 내차에 있는 전구방식으로 전조등 색상(아무 색상이나 되는건 아니고 백색이나 불빛색만 됩니다)을 바꾸는건 가능합니다(메이커 순정품도 있고 에프터 마켓 제품도 많습니다 성능은 메이커면 싸구려 아님 다비슷비슷 합니다)
저도 캐나다에서 러브콜했으면 겨울을싫어하지만 갔을겁니다. 한국에서 영어를 잘못 배웠다는게 실감했네요. 호텔에서 요리를 시작했기에 영어는 보고읽는건 쉽지만 대화가 난감했죠 미국인 백인들이 많은곳에서 일했는데 저는 인복이 있었나봅니다 잘 도와주데요.6개월지나니 귀가 터지고 영어의 참맛을 알았습니다. 항상 모든 영광은 와이프에게 돌립니다. 와이프가 영어가 능수능란했거든요 한국에서 넘버1 대학을 나와서 그런지몰라도 아까운 사람이죠 ㅎㅎㅎㅎ 저야 여러대학을 거쳐 하나 제대로 나온 대학을 나왔지만 와이프의 공이크죠.다시 한국에서 초심으로 마음비우고 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몬타나 한국의 겨울 강원도랑 비슷하죠 캘리포니아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몬타나까지 가봤네요 거긴 눈많이오면 고속버스 안감 리무진버스로 와이프랑 둘이서 전세내고 뒤에 달구지달고 몬타나가봤음 ㅇ영하30도 가까이 한국 가을등산복입고 미국 겨울 체험 La는 여름옷만 있으면4계절 가능하다기에 여름옷 가을옷만 가지고 갔는데 미국이란 땅덩어리는 계절이 다 다름. 의지의 한국인이라 적응 잘함 미국생활2년 좋은경험과 나쁜점 어디나 있죠 안전운전 항상 하세요
@@Vlog-qi9yh 전 한국에서 쉐프생활 30년이상해서 미국 .캐나다까지가서 한국에서 제대로 요리의세계를 펼쳤는가 인증도 받고 싶어서 정규직.비정규직생활 청산하고 외국으로 무작정갔네요. 미국가니 어디든 러브콜. 외국가서 20대초반 시절로 돌아가는 시간. 몸은 40대 중반넘고 지금은 50대 중반. 7개주를 다 거쳐보니 미국 역시 크다 땅덩어리 할일 많으나 신분땜에 한국으로 돌아옴.걸어서 버스 지하철 렌트카 산전수전 다 겪ㅡ어봤네요. 민박.호텔.유스호스텔.아파트.하우스 특급호텔 숙박까지. 방값이엄청많이듬. 음식은 만들어먹으면 싸고 사먹으면 써비스료줘야하니까요
@@Vlog-qi9yh 2013년 그러니까 한국나이로48세나가서 2015년50먹어서 돌아옴 한국의 한식일식양식 중식까지 안해본 요리가 없네요. 특급호텔 메인주방에서 시작해서 조리장까지하고.대기업에서도헤드쉐프.안해본게 없네요. 남좋은일만하고 그동안 살아서 초심으로 미련없이 삶니다. 항상 건강이 최고죠. 미국에서도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 4개나 있는데 장사가 다 잘됨 한가게당 한국인 멕시칸얘들데리고 교육시켜서 15명이 다들 요리사 총주방장도 했는데 고놈의 신분땜에 한국으로 날라왔습니다.오레곤유진 좋은 도시에서 건강하게 잘 보냈네요. 일명 나이키의 고장. 나이키에서 세운 오레곤주 대학교 육상스타디움도 있음. 럭비.미식축구 시즌되면 바쁨.
야간 운전 시에 눈이 많이 날릴 경우 반사되는 불빛에 시야 확보가 힘들게 되는데 야간용(노란색) 편광 렌즈 안경을 착용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반사되는 불빛 중에 난반사되는 불빛을 잡아줘서 시야 확보에도 용이하고 눈의 피로도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주간에도 눈발이 심할 경우 주간용(흐린 날씨용)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편광 렌즈의 단점이 있다면 네비게이션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이 검게 보인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건 필요할 때 벗고 확인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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