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옛날에는 집에서 결혼식을 했어요. 친척,지인, 동네분들 초청해서 음식과 술을 나눠먹었죠 많은 사람이 오다보니 빨리 조리 할수있는 국수를 먼저 대접했는데 그걸 잔치국수라 합니다. 지금도 결혼 언제하냐를 국수 언제 먹냐고 표현하죠. 빠른 경제 발전으로 핵가족화 되다보니 없어진 문화가 되버렸죠
우리도 옛날 결혼식은 이틀에 걸쳐 진행했었다. 1960년대부터 갑자기 서양식이라며 예식장이 하나둘씩 생겨나더니 불과 20-30년만에 예전 전통 혼례식은 완전히 사라지고 지금과 같은 1시간짜리 예식장 문화로 싹 바뀌었다. 그런데 정작 미국을 포함 서양에서는 이런 결혼식을 하지 않는 다는 사실....정말 어이없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도 예전에는 결혼식을 3일 했어요!!! 시골에서 결혼식은 이틀간 잔치하고 3일날 시가로 시집에 갔어요!!!!!! 요즘은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그때 결혼식은 마을의 잔치 같아요!! 요즘결혼식은 재미없지만, 예전의 결혼식은 정말 재미있어요!!! 신랑과 신부를 괴롭히는 장난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구잘양이 진행을 잘하네요~... 미녀들의 수다 맴버중에 아직까지도 미모가 장난 아닌것은 구잘 뿐이네요~😍😍😍 한국 총각놈들 뭐하냐??? 저렇게 1,인성좋고 2,똑똑하고 3,예쁜 구잘을 외롭게 하다니~.... 구잘같은 인재는 한국 국적을 가지게 해안 나라의 미래가 있는거란다~...
어릴적에 어머니가 폴란드어 통역사로 일하셔서 폴란드인 친구가 둘 있었습니다... 사람들 참 좋았어요 ㅎ 한친구는 부모님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피아노랑 플루트 연주 하셨고... 다른친구는 직업을 모르겠는대;; 한남동 살었고 집이 제벌집마냥 넓었으니 아마 외교관 신분이 아니셨을까 추측 되네요 ㅋㅋ
참고로 폴란드 여자 괜찮은거 같음. 폴란드는 못살지도 잘살지도 않은 중간급되는 국가같은데...선진국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순수하고 정직한편이고 러시아침공때문인지.. 서방편에 더 가깝고 사람들이 그나마 타유럽 국가보다 비폐쇄적인 느낌. 산업기반시설이 적어서 그런지 저개발 외국인노동자들이 적은거 같기도 하고...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지만 사람들의 가정교육을 잘 받은 느낌들고...약간은 보수적인 분위기도 들고..
폴란드 못삽니다 대우가 폴란드에 대우자동차 공장 세워 폴란드 고용창출에 지대한 공헌했기에 한국에 대한 인상이 대단히 좋습니다 내가 1990년대 초반 갔을 때 20명 단체 버스 짐을 포터 1명이 전부 실어줬는데 팁으로 5불 주니 동료들에게 달러 흔들며 자랑하던 모습이....ㅜ 지금이야 마니 나아졌지만 본 유툽에 나온 대로 물가가 현재도 한국의 3분의 1이라니 아직도 멀었습니다 대체로 동유럽 국가는 못삽니다 그래서 EU 가입도 늦었죠 폴란드는 러시아와 독일에 치어 양쪽에 땅도 뺏기고 발전이 늦었죠 그래서 폴란드인들은 양대 국가에 치어서 국민성이 좀 주눅이 들은 것 같고 진취성이 약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쇼팽의 나라 그리고 독일의 게르만 족의 원형이라고 히틀러가 추켜 세웠지요(게오르규의 25시란 소설을 보면 나옵니다) 소련시절 나토에 대항하는 바르샤바 조약의 중심지이고요(지금은 해체됨) 유럽 중앙에 위치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국가입니다
저는 제주도 도민 입니다 저는 3일동안 결혼식 포함 잔치를 집에서 했는데 예전에는 제주도는 3일하는게 기본이였구 육지지역도 함이오가면서 하루종일 아니면 이틀동안 했습니다 그리고 90년대 초반까지는 집에서 돼지를 동네분들이 직접 잡아서 수육해서먹구 내장은 순대를 만들던 추억이 있네요 하지만 지금은 제주도에서도 당일 하루만 간단히 합니다 그래서 뭔가 좀 아쉬워요
조금만 보고 댓글다는데 한국 결혼식의 좋은점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 결혼식이나 장단점이 있을거라 생각하고요 한국 결혼식이 짧고 간소화해서 하는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랑 신부가 편하고 간편해서 좋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빨리 가지는게 좋다고 생각하네요 전 한국 결혼식이 너무 편하다고 생각해서 좋게 생각합니다 한국엔 여러 스타일의 결혼식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