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말들 많으신데 .. 제가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페더러,나달 팬분들 잘들으세요~ 조코가 국적이 미국이였다면 지금 마이클 조던급이였을겁니다 그리고 테니스도 기록이 중요하죠 GS 우승 🏆 말입니다 조코 24번우승 GOAT 맞습니다 저도 예전엔 페더러 나달 더 좋아했고 조코는 3순위 였지만 지금은 조코가 1위라고 인정할수 밖에 없네요 ..인정 안하시는분들은 그냥 페더러,나달 팬이겠지요
라이브 방송에서도 댓글 달았지만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 고트를 선정하는 기준은 종목에서 이룬 '업적' 입니다. 상징성 영향력? 을 언급하며 해당 선수를 고트라고 주장하는 스포츠는 테니스 이외에는 거의 없다고 보여지네요. 라이브 방송 때 조던 말씀도 하셨지만, 조던은 그냥 농구를 가장 잘 했고, '업적' 또한 최고 였습니다. 농구는 팀 스포츠라 단순한 파이널 우승횟수(빌 러셀) 최다득점(르브론)은 메이저 커리어가 아니에요. 다만 조던은 6번 우승하는 동안 6번 모두 파이널 MVP를 받았고 거기다 5번의 시즌 MVP와 1번의 최고 수비수 상까지 받은 말 그대로 실력 그 자체로 역대 최고인 선수였습니다. 축구의 메시 펠레 마라도나도 언급하셨지만, 테니스의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는 15년 가까이 함께 치고 받으며 경쟁을 했던 선수들이고 팀 스포츠도 아닌 개인 스포츠에서 최고의 '업적'을 이룬 조코비치가 고트인게 가장 합리적인 주장입니다. 상징성 영향력 수입 이런 외적인 요소를 들먹이는 거 자체가 넌센스라고 보여지네요. 페더러가 언제 고트 인정을 받았습니까? 2009년 윔블던 우승후 샘프라스의 그랜드슬램 14회 기록을 깬 이후 부터입니다. 근데 조코비치가 24회 우승을 달성했을땐 어땠나요? 갑자기 여자 선수들 까지 끌어들이며 얘기를 하고, 이전 고트로 여겨지던 선수들(레이버, 보리, 샘프라스, 페더러) 모두 없던 올림픽 금메달을 마치 약점 처럼 얘기하는 것들은 웃기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아마존 프라임 페더러 다큐멘터리에서 나온 말로 마무리 합니다. 페더러가 말하길 조코비치는 대부분의 테니스 팬들 즉 페더러-나달 팬덤이 형성된 상태에서 치고 올라와 환영받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게 지금까지 일부 팬들이 이 악물고 고트는 아니다 혹은 셋다 고트다라고 하는 사람들 아닐까요?
스포츠의 고트는 객관적인 성취와 실력이 최고의 기준이 되어야합니다. 객관적 비교가 힘든 종목을 생각해보면, 피겨스케이팅, 축구, 야구, 복싱 등 실적계량이 힘들거나 상대가 다른 종목들입니다. 그래서 전적이 최고가 아닌 알리가 고트가 될 수 있는거고, 반면 수영이나 육상 등은 개인 기록경기니까 시대와 무관하게 고트 판별이 용이하죠.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서로 다른시대에서 지금같은 성적을 올렸다면 몰라도 그들은 23승 27패라는 많은 상대전적이 있음에도 영향력 운운하며 고트선정을 유보하는건 그야말로 팬심에 지나지 않습니다.
테니스 팬들의 선정한 ATP최고의 인기 선수가 14년 연속 페더러입니다 . 저는 나달 팬이지만 나달이 나는 2인자 1인자는 페더러라고 칭했는데 조코비치가 랭킹 1위에서 가장 오래 머무르고 가장 많은 타이틀, 상금도 최다인데 ~~~~ 페더러가 인기가 최고이니 실제 수입도 최고였는 듯 - 아마 ESPN이 미국매체이고 미국에서 인기가 페더러>> 조코비치 인 점이 많이 반영되었겠죠 ^.^ 그냥 키키홀릭님의 표현대로 미국적인 관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페더러가 20개 그랜드슬램 우승했을때 노박은 17개 우승하고있었고 , 누가 goat 냐 ? 논쟁이 있었을때 대부분 기록에서 노박이 앞서고 있음에도 그랜드 슬램 수에서 페더러가 앞서기때문에 goat는 페더러라고 주장했죠. 그런데 지금 노박이 더 많은 그랜드 슬램 우승했는데도 그를 goat 로 인정을 안하죠 . 페더러가 테니스를 예술의 경지에 올려놨기 때문에 goat 라고합니다. 테니스가 아름다움 ,예술 따지는 체조입니까? 그냥 인정 하기 싫은거고 노박이 그랜드슬램 50개를 해도 마찮가지 일거라고 추측해봅니다. 스포츠, 특히 테니스는 기록,업적으로 평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그외 영향력, 선호도를 고려해서 ? 그말에 동의 못합니다. GOAT라는 말에 다른 팩터를 넣지 말고 기록만 봐야한다고 생각합다.
솔직히 말해서 영향력도르도 어느정도 비빌 정도가 되어야 말할 수 있는거지 페더러는 조코비치에 비해서 앞서는 성적보다 뒤쳐지는 성적이 월등히 많음. 조던 르브론 논쟁이랑은 좀 다른 결이라 생각함. 그 둘은 서로 맞대결(전성기 기준 혹은 파이널 매치업)이 없었음 시대가 달라서. 그리고 영향력을 앞세운다면 르브론 보다는 현대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커리의 영향력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커리를 르브론보다 goat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음.(파이널 맞대결 성적도 3:1인데도) 글고 조코가 국적이 미국이나 영국, 독일, 이탈리아만 됐어도 영향력은 훨씬 컸을거라고 생각함. 글고 어쨌든간에, 동시대에서, 페더러를 상대로 수많은 기록이 우위에 있는 조코비치가 있는 한, 페더러는 goat가 될 수 없음. 이건 나달도 마찬가지임. 조코를 goat로 인정못한다면 그건 개인취향이지만 조코를 인정못하고 페더러, 나달을 goat로 인정한다면 그건 지극히 개인적인(personal) 주관이 들어가있는 거임
21 세기 가장 위대한 운동선수. GOAT라고 한거라기 보기 어렵고 Popularity 가 중요하죠. Federer 가 가장 광범위한 팬덤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선택했다고 생각합니다. ESPN 에 이랭킹을 보고 과민반응해 GOAT논쟁을 다시 띄우는것은 페더러 광팬들인듯.ㅎㅎㅎ 테니스 덕후들 사이에는 Federer 가 나달다음 3등이냐 2등이냐가 좀더 의미 있는 논쟁일듯. 2000년 이후 슬램 20개는 마치 70-90년대에 10개랑 비슷하니 10년후쯤 슬램 20개 넘는 선수들이 2명이상 나올지도, 그러면 다시 페더러가 2000년 이후 4등 이냐 5등이냐를 얘기할수도. ㅎㅎㅎ ESPN이 21 세기라고 한건 잘한듯. 사실 GOAT 는 그냥 하는말이지 시기별로 테니스가 너무 달라서 비교하기 어려움. 특히 테니스는 2000년대 들어 너무 다른 스포츠가 되었음. 마치 월드컴에 참가국이 48개국이 된 이후의 기록과 그전 기록과 비교하기 어랴운것 같이.
the greatest of all time 에 3명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네요 ㅋㅋㅋ the highest, the tallest 에서 최상급 비교급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떠드는 거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ㅋ 페더러가 슬램수가 20개이고 조코가 그보다 낮던 시절도 조코가 고트라 했으려나? 조코가 앞서니까 은근슬쩍 빅 3로 퉁치자 이런 것도 진짜 역겹네요 ㅋㅋㅋㅋ
현재로서는 고트는 당연 조코비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랜드슬램, 투어, 세계1위, 하드, 잔디, 클레이를 가리지 않는 활약과 결과. 모든 것이 페더러와 나달을 앞섭니다. 페더러 때문에 테니스를 좋아하게 됐던 팬으로서 페더러는 2019년 윔블던의 더블 챔피언쉽 포인트를 날려먹은 게 그의 테니스 커리어를 넘어 고트의 역사의 분기점이 된 역사적인 결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페더러가 우승했다면 (물론 그의 마지막 우승이었겠지만) 고트는 영원히 빅3 모두에게 해당되었을 듯 하네요.
@@Spivakstar 네 그 야유 속에서 페더러를 윔블결승에서 3번이나 이겻죠 우린그걸 위대한 선수라고 부릅니다 ^^ 야유 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저 페더러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조코비치가 잘못힌건 없어요 ^^ 참고로 페더러는 윔블 결승에서 조코비치를 이긴적이 없습니다 ㅎㄹ
진 사람 입장에서 나이 탓, 체력 탓 하는 거 매우 찌질해 보이긴 하지만, 2019년 페더러 나이가 지금 조코비치 나이 보다 한 살이나 더 많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조코비치가 알카라즈, 시너한테 지고나면 조코비치 팬들 나이 탓, 체력 탓, 부상 탓 하더군요. 저는 사실 2019년 페더러가 진 것 많이 아쉽긴 하지만, 그 패배를 페더러라는 선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크게 비중을 두진 않습니다. 멘탈이 조금 흔들렸던 부분 조금 아쉽긴 하지만, 38살짜리 선수가 테니스 역사상 one of the greatest players를 상대로 5세트 13게임까지 갔으면 정말 할만큼 다 했다고 봅니다.
무슨 말씀이신지는 알겠는데 페더러의 플레이가 농구에서 마이클조던급이냐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마이클조던은 독보적인존재죠. 마이클조던은 현역시절 모든상대를 압도했습니다. 기록이 깨진건 조던 은퇴이후인것이지요. 페더러는 한창 선수시절에도 나달에게 밀렸고 이후에는 조코에게 밀려서 성적으로도 3위인데 그에 앞서는 1위 2위가 동시대 선수라는 것입니다. 1위인 조코비치가 인게임 비매너가 많았고 플레이에 재미가 다소 없어서 최강의 실력만큼의 인기는 없는게 상대적으로 페더러를 올려띄우지 않았나 싶네요. 그냥 세레나가 메시를 앞서는 엉터리 평가의 랭킹정리에서 페더러를 앞에 놓았구나 정도지 거기에 great의 정의가 다를수 있다라는 애두른 해석을 붙일정도는 아니라 보이네요.
결국 위대함을 어떻게 정의하냐의 차이인데 말씀하셨듯이 주관적인 잣대들을 써서 객관의 영역에 있는 GOAT debate 을 할 수는 없으니 역시 노박이 GOAT 라 사료됩니다. 누군가가 Roger is the GOAT for me! 라고 한다면 전혀 반박할 생각은 없지만요.
페더러의 광팬이기도 해서 라켓도 프로스테프를 쓰는 팬입니다만 고트는 조코비치입니다. 커리어에서 페더러랑 나달은 비비지못합니다..... 하지만 누구의 플레이를 닮고싶냐면 올라운더 페더러를 닮고 싶습니다. 영향도르, 수입로드...이런거 그만하시고 우리 페달팬들 이제 인정해야합니다...
페더러 팬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테니스 기자로써 중립을 지키지 않을거면 오히려 명확한 정답을 주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 스포츠를 팀 스포츠와 비교하는 것도 좀 어이없는 부분이고 조코비치 팬들이 공격하는게 아니라 개인 스포츠에서 말도 안 되는 외적인 부분으로 고트가 아니라고 걸고 넘어져서 반론을 드리는거겠죠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잘못된 부분은 명확하게 말하는게 맞습니다 빙빙 돌려서 누구는 그럴 수 있다 저럴 수 있다 이러는게 아니라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왜 욕먹는지 한 번 되뇌어 보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테니스 선수 : 조코비치 최고의 테니스 스타 : 페더러 이걸 반박할 사람은 없다고 본다. 메시가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지만 스폰서쉽이나 sns 팔로워는 호날두가 더 많듯, 전도연, 이병헌, 송강호가 연기는 잘하지만 전지현, 이민호가 세계적 인기는 더 높듯, 아델이 테일러보다 노래는 더 잘하는데 인기는 테일러가 더 많듯, 특정 직종에서 ‘최고’인 것과 ‘스타’로서 성공한 것은 다르다. 한국 최고의 배우로 다들 송강호, 최민식, 이병헌을 뽑지 이민호는 뽑지 않는다. 최고의 축구선수로 메시를 뽑지 호날두를 봅지 않는다. (인기 그 자체가 업적인 팝스타의 경우는 예외) 이렇듯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해당 직종에서의 능력을 중시해야 한다. 중국 축구선수들이 대부분의 한국 축구선수보다 연봉도 높고 광고수익도 많다. 그렇다고 중국 축구선수를 한국 축구선수보다 고트에 더 가깝다고 할 것인가? 지난 수십년간 축구의 고트이자 황제이자 상징은 펠레였다. 그러나 몇년 전부터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빛을 발하며 고트는 메시가 되었다. 하지만 축구의 상징, 축구황제 호칭은 아직도 펠레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상징성이나 수입, 인기는 부가적인 영역이다. 가장 중시되어야 할 것은 앞서 말했듯 능력이다. 그러므로 조코비치가 고트이다. 다만 페더러가 테니스계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테니스 선수였던 건 부정 할 수 없다.
페더러빠들의문제점이여기서드러남 그냥 실력과 커리어를 우선순위에 두지않고 다른 부수적인 외모 스타성 그런것들로 goat라고 받아들이는게문제 그냥 객관적으로봐도 노박이이제는 goat 그다음이 나달 페더러 순인데 그냥 마치 느낌으로 그선수를 평가함 이건 그냥 상상속의평가라고밖에 안받아들여짐 그냥 이제는 받아들이세요 페빠님들아;;
테니스의 영향성에서 페더리가 가장 크다는 기준은 먼가요? 테니스 폼이 가장 이뻐서? 나달, 조코비치등은 테니스에 끼친 영향성이 적을까요? 개인적으론 그런 두루뭉술한 주관적인 조건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주관적인 기준이 들어가는 순간 아무래도 자신이 선호하는 선수에 대한 편향이 들어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럼 espn에서 미국 국적이란 편향적인 조건으로 순위를 매긴거랑 먼 차이 일까요?
이건 진짜 말장난인게, 페더러를 애초에 goat에 올린것이 그 업적인데 이제와서 업적으로 goat를 꼽는게 아니라면 그냥 페더러만이 goat라고 우기기밖에 안되는거 아닙니까? 페더러가 샘프라스를 제치고 테니스 goat에 오른 이유가 메이저 우승을 뛰어넘었기 때문인데 인기가 페더러가 많아서 샘프라스를 넘고 goat가 된건가요?(그당시) 이건 테니스 기자로서의 소신 발언이 아니라 그냥 페더러팬의 쉴드가 맞죠
@@dckusr2629 ESPN 투표이야기를 하면서 후반에 고트라는 것이 업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고 업적 외 부분도 논해야 하기 때문에 페나조 누가 확실한 고트라고 말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지었잖아요 ㅋㅋㅋ 게다가 자꾸 조코비치 팬이라고 하는 것 부터 거슬립니다. 조코비치 팬이 아니라 객관적인 이성을 갖고 있는 테니스 팬이라면 GOAT 는 조코비치로 뽑겠죠. 오히려 조코비치를 GOAT 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페더러나 나달 팬입니다. GOAT 라는 것 자체가 애초에 업적으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호날두가 광고료 스폰서도 더 많지만 왜 메시가 GOAT 일까요? 마이클 조던은 현역 기간이 짧아서 누적 스탯만 부족할 뿐 모든 커리어가 압도적인 선수입니다. 근데 그걸 끼워넣는 것 부터가 애초에 객관적인 식견이 부족한 것이겠죠.
메시 이전에 GOAT 라고 칭송받던 마라도나도 커리어가 젤 뛰어났던게 아닙니다. 긴 커리어도 없었고 리그에서 오랜기간 최고의 팀을 우승시켯던 사람도 아닙니다. 강렬했던 임팩트가 축구하면 마라도나를 떠올리게 했을 뿐. 무하마드 알리도 실력이 가장 좋았던 선수와는 거리가 좀 있죠. 더 강력했던 선수들이 있었고, 압도적이었던적도 없고. 특히나 그런 무하마드 알리에서 GOAT 가 시작되었고 가장사랑받는 간절히 그의 승리를 원하는 팬이 많았던 복서죠. GOAT 라는 밈은 압도적인 실력을 지칭하기도 하지만 그런 간지나는 팬들이 인정하는 특정한 분야의 상징 같은 존재를 칭하는데 테니스에서 무슨 그런 존재가 .. 세레나가 메이저 30승을 해도 인정하지 않을걸요? 같은 미국인이라도. 사랑받는 여자 선수는 아니거든요. 미국 랩퍼가 자신의 음반에서 말했던 그런 입무겁고 간지나고 힙한 그런 아우라 가진 상징적인 존재. 그냥 그런겁니다. 조코비치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가진 커리어가 가장 높은 선수가 맞아요. 거기에 힙을 입히려고 노력 안해도됨...
마라도나는 압도적이었죠. 2부리그 팀을 혼자 멱살캐리해서 우승시켰고 월드컵도 상대적 약체였던 아르헨티나를 혼자 힘으로 우승 준우승을 시킨 압도적인 선수였습니다 ㅋㅋ 페더러가 압도적이려면 최소 상대전적이 나달과 조코비치한테 밀리지 말아야죠. 그리고 그 마라도나 조차 이젠 메시한테 밀린다고 하고 메시가 GOAT 라고 하는데 말이죠. 게다가 팀스포츠가 아닌 개인스포츠인 테니스에서 업적 외 다른 것들이 고려되는 것은 그저 핑계와 변명에 불과할 뿐이죠. 그렇게 따지면 여자 테니스 GOAT 는 샤라포바가 되는게 맞고 축구도 GOAT 가 메시가 아니라 호날두가 되어야겠죠 ㅋㅋㅋ 페더러는 상징성 만 갖고 있는 선수지 지배력을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GOAT 의 필수 불가결한 요소는 지배력 아니면 업적이에요. 지배력이 미친듯이 뛰어나던지 아니면 업적이 아무도 넘볼수 없어야 합니다. 르브론 제임스도 지배력이 압도적이지 못해 준우승을 6번이나 했지만 미친스탯으로 결국 압도적 2인자가 된 것이죠. 르브론 보다 우승을 더 많이 해도 르브론을 GOAT 에 가까운 선수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은 압도적인 업적 때문입니다. 메시 역시 월드컵에서 지배력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지막 라스트 댄스로 간신히 우승을 채우고 사실상 지배력 보다는 압도적인 업적으로 GOAT 가 된 케이스죠. 조코비치 역시 지배력 까지는 모르겠지만 압도적인 업적은 확실한 선수죠. 마찬가지로 라스트 댄스로 간신히 금메달 까지 따서 메시와 아주 유사하죠. 페더러는 지배력도 없고 업적도 밀리는 상징성만 갖고 있는 선수인데 이러한 선수가 GOAT 논쟁에 낀다는 거 자체가 넌센스인 것입니다.
@@MrChopinS ㅋㅋㅋㅋ아하 이 영상의 주인공이 페더러와 조코비치여서 들먹였는데 기분이 별로 안좋으셨나보군요 ㅋ 키키홀릭도 페더러 이야기를 들먹여 보길래 저도 한 번 들먹여 봤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 영상과 논란의 주인공이 페더러와 조코비치인게 자명한데 페더러 이야기를 들먹이는게 당연한 거 깉은데요 ㅋㅋㅋㅋ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건데 마치 이상하다는 듯이 비꼬는 당신도 참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
@@user-ok1lm6ux9q 조코비치는 조코비치 그대로 너무나 위대한 선수인데 팬들은 페더러를 쌍으로 들고나와야 직성이 풀리더라구요. 피해의식 같이.. 페더러의 멋진 샷영상에 조코비치나 나달을 의식하지 않아요 저는 노박도 팬들이 그랬음 해서요 그 어떤면에서도 더 나은점이 많은데 그럴필요가 없다는거에요 ㅎ
@@MrChopinS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좀 더 객관적인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조코비치 팬들은 페더러 팬에게 피해의식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대다수의 나달 + 페더러 팬들은 조코비치에게 상당한 피해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양쪽 다 입장은 마찬가진 거죠. 그래서 팬심이 중요한게 아니라 더더욱 객관적인 근거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 객관적인 근거가 모든 것이 조코비치가 페더러 나달을 압도하고 있죠. 테니스는 팀 스포츠가 아니라 개인 스포츠이기 때문에 더더욱 개인의 업적이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 김기범 기자는 괜히 ESPN 의 이야기를 하면서 은근 슬쩍 업적 뿐 아니라 다른 걸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고 하면서 GOAT 논쟁을 불붙이고 있는 것이죠 ㅎ 그러나 아까도 말했듯 테니스는 개인스포츠 이기 때문에 더더욱 개인 업적이 훨씬 중요합니다. 조코비치의 업적은 축구의 메시,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와 비견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GOAT 가 당연히 맞죠. 적어도 나달 과 페더러 팬이 아닌 사람들은 대부분 당연히 수용하는 부분이란 겁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에 괜히 페더러 나달 팬들이 더욱 열폭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는 것이죠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면. ㅎㅎ 조코비치 팬들이 피해의식이 있건 없건 객관적인 입장은 그렇다는 겁니다 ㅋ
테니스 기자시라면 조금 더 중립적인 시각으로 의견을 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상당수의 테니스 팬들이 (50%는 안 넘을 수 있지만) 페더러가 테니스란 스포츠 자체에 끼친 영향력 면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야 하는 선수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간 올린 영상들을 보면 너무 개인적인 시각에서 페더러는 내려치기 하고 조코비치는 올려치기 하는 것 같더군요. 개인 유투버라면 그렇게 하셔도 아무 상관없지만 TV 해설도 겸하시는 테니스 기자시라면 본인 생각은 조금 누르시고 좀 더 중립적으로 방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이상한 댓글이시네요 ㅋㅋ 페더러를 올려치기 하는게 문제지 조코비치는 올려치기가 아니라 당연히 GOAT 로 평가받아야 하는 선수입니다. 오히려 페더러가 고평가 된 선수죠. 인기가 많고 이전시대의 지배자였으니까. 조코비치를 올려치기 한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편파적인 시각을 갖고 있단 증거입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계속 하는지 조던이 고트인건 실적이랑 지배력 때문이지 상징성 때문인가 키키홀릭이 페빠라서 계속 조코비치랑 비벼볼려 하는 영상 남긴 순간 구독 끊었다가 이 영상 추천 떠서 봤더니 역시나네 그냥 테니스의 상징성 인기 같은건 페더러가 더 우위라면 충분히 받아들이는데 그랜드 슬램 갯수가 절대적인 스포츠에서 그 차이가 한두개가 아니고 상대전적도 밀려버리는 페더러가 어떻게 고트냐 테니스 전문가라고 자칭하는 당신조차도 페더러가 고트가ㅜ될 수 없다는 건 다 알텐데 이스픈 영상 가져와서 객관적인척 하며 이건 미국인의 관점이죠 어쩌더니 결론은 고트는 주관적이라서 아직 토론의 여지가 있다네 토론의 여지는 당신만 있는거지 제일 토나오는 건 지난번 영상처럼 뭔가 객관적인 척을 한다는 거 그냥 페빠고 난 페더라가 최고라고 본다 하면 반감은 덜 생길듯 그리고 질문이 테니스에서 누가 고트냐라고 물어본 것도 아니잖아 가장 위대한 선수가 누구냐라고 해서 종목불문하고 뽑으면 표도 분산되고 대중성 인기투표가 될 소지가 있지 그걸 테니스 고트가 선정됐다고 해석한다고???
조코비치 팬이 아니더라도 객관적인 테니스 팬이라면 당연히 GOAT 는 조코비치겠죠 ㅋㅋ 마이클 조던과 무하마드 알리를 비교하시다니요 ㅋㅋㅋ 마이클 조던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영향력 뿐아니라 실제로 유일무이한 쓰리핏 두번과 파이널 MVP 6번의 영예를 차지한 선수입니다. 그 임팩트는 당대 어떤 역경과 어려움에도 시카고 불스를 버리지 않고 모두 이겨내고 얻은 성과죠. 무하마드 알리 역시 어려움과 역경을 이겨낸 챔피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존경하고 높게 평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페더러는 오히려 위크에라의 논란이 있는 선수죠.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가장 스트롱 시대에서도 뒤늦게 출발한 가장 불리한 모든조건을 이겨낸 선수는 노박 조코비치입니다. 객관적인 지표 뿐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고 모든 코트에서 가장 완벽한 성적을 낸 선수가 조코비치죠. 사실 메시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저는 무하마드 알리와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마이클 조던은 역대 최고의 스포츠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외로 치더라도 조코비치는 메시나 르브론 제임스, 무하마드 알리와 충분히 비견할 만한 선수죠. 하지만 화려한 플레이와 상품성 그리고 귀족적인 이미지로 황제라 불렸던 페더러가 GOAT 논쟁에 들어가 있다는 것 부터가 사실 어불성설이죠. 페더러는 역경을 이겨낸 위대한 선수라기 보다 시대를 잘 타고난 화려한 천재의 이미지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런 화려한 상품성은 사실 여자 테니스에서 샤라포바가 있겠죠. 물론 성적은 페더러와 비할 바는 아니지만. 다른 분야의 GOAT 를 보아도 알 수 있 듯, 대부분의 GOAT 들은 화려한 천재가 아니라 역경을 이겨내고 꾸준히 자신만의 성과를 이룩해낸 사람들입니다. 마이클 조던은 그것까지도 넘어서는 전설적인 수준이라고 보여지구요. 개인적으로 페더러는 축구로 치자면 메시가 아닌 2인자 호날두 보다도 부족해보이는군요. 스포츠는 업적으로만 말하는 것입니다. 그 업적의 값어치가 좀 다를 뿐이죠. 마이클 조던은 현역생활이 길지 않았을 뿐 누구도 할 수 없던 업적을 이룩한 사람이죠. 그 짧은 시간에 쓰리핏 두번 파이널 MVP 6번에 통산 득점왕 10회로 1위, 통산 평균 득점 30.12.점으로 역대 1위입니다 ㅋㅋ 이것이 조던이 과연 업적이 위대하지 않은데 상품성이 높아서 GOAT 로 불리우는 걸까요? 마라도나 역시 2부리그 팀 을 자기 혼자 멱살잡고 우승시켰고 상대적으로 약체였던 아르헨티나를 혼자만의 힘으로 우승 준우승 시켰다고 할 정도의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죠. 페더러가 과연 그런 위대한 업적을 낸게 있나요? 위크에러를 제외하고 나달 조코비치가 나타나고 나서 페더러는 위대한 업적을 이룬것이 거의 없습니다. 페더러는 2017년 윔블던 결승까지도 자신의 최정상 기량을 발휘했죠. 하지만 나달 조코비치에게 전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죠. 조코비치가 알카라즈를 이기고 파리 올림픽 메달을 딴 것과 아주 많이 비교되는 순간입니다. 페더러는 말그대로 상품성이 화려한 스타죠. GOAT 는 업적이 가장 중요한겁니다. 그래서 인기는 호날두가 더 많지만 아무도 메시가 GOAT 라는데 이견이 없는 것이죠.
격렬하게 동의합니다. ESPN의 국적과 최고의 선수 순위는 팔이 안으로 굽는 성향과 같은 거죠. 그리고 테니스의 GOAT의 기준도 지극히 어떤 지표를 가지고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장 안전하게 다녀오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랄게요. 영상 감사합니다😊
100명 중 56명인가가 미국 선수인 리스트라 말 다 했죠. 근데 이 리스트는 미국에서도 까이고 있는게, 납득이 안 가는 순위가 너무 많습니다. 자기들이 잘 모르는 미국 밖의 선수들은 말할 것도 없고, 잘 알아야 정상인 미국에서 뛰는 선수들 줄세우기도 실패했다는 평입니다. ESPN이 이런 줄세우기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이 리스트만큼 전방위로 욕 먹은건 없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페더러 폄하하시는 분들, 페더러가 2000년대 초중반에 쉽게 그랜드슬램 우승했다고들 하시는데, 그때 당시 페더러 결승 상대들 보면, 사핀, 휴윗, 로딕, 애거시 이런 선수들인데 (그 외 이름없는 선수들 두어명 더 있긴 하지만), 이 선수들 최소한 그랜드슬램 한 번씩은 우승했던 사람들이고, 더구나 사핀, 휴잇, 애거시는 결승에서 샘프라스를 상대로 우승했던 선수들이죠. 그리고 저 선수들 애거시 빼고는 페더러랑 완전 동세대 선수들인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저 선수들이 페더러 보다 한수 위로 평가되곤 했었죠. 그러다 갑자기 페더러가 본인 노력으로 남들이 도저히 못따라갈만한 레벨로 넘어가 버린 거고요. (네, 나달/조코비치가 따라잡기 전까지 말이죠.) 그럼, 조코비치의 2018년부터 최근 결승 상대들 한 번 봐볼까요? 앤더슨, 델 포트로, 티엠, 메드베데프, 치치파스, 베르티니, 루드 이런 선수들인데, 이 선수들이 과연 메드베데프 제외하면 (시대적 기술 차이 감안했을 때) 샘프라스 상대로 우승했었던 저 위에 있는 선수들 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죄송합니다만 ELO rating 이라는 객관적인 수치가 다 있습니다. 페더러가 결승전에 상대했던 선수들의 난이도는 오픈시대 평균 rating 에 근접합니다. 하지만 나달의 결승전 난이도는 5% 가 더 높게 측정되고 조코비치는 8% 더 높게 측정되죠. 당신이 말하는 선수들 이름이나 이런 건 감성적인 판단이고 당시 상대의 세계랭킹 평균과 통계로 수치적으로 봤을 때도 페더러의 결승전 난이도는 나달보다 쉬웠고 조코비치보다 더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결국 결승전 난이도는 조코비치가 가장 높았던 것인데 그 모든걸 이겨내고 가장 많은 그랜드슬램과 마스터즈, ATP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바로 조코비치 인 것입니다.
알리 언급 하셨는데 체급따라 경기하는 종목에선 고트 규정을 좀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메이웨더가 무패전적으로 복서 중 가장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지만 헤비급과 붙으면 그냥 쳐발리죠. 누구나 그걸 알기에 메이웨더를 고트까지로는 취급하지 않는겁니다. 역도의 경우에도 경량급 챔피언보다 무제한급 상위권 선수가 당연하게도 무게를 더 잘 치죠. 이렇듯 체급 별 스포츠는 그 체급별로 평가하거나 혹은 가장 윗 체급 선수들의 업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에서 뛰었던 알리가 복싱의 대표주자로 뽑히는거리고 봅니다. 만약 알리가 미니멈급 선수였어도 고트로 평가 됐을까요? 파퀴아오 마냥 기적의 8체급 석권 그런게 아닌 이상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인들이 뽑았다고 하는데 순위 자체가 이해가 힘드네요. 아무리 메시나 죠코비치가 위대해도 미국에서 톰 브래디, 타이거 우드, 마이클 조던을 넘는 당대 선수가 있을수 없는데.. 그리고 테니스만 놓고 보면, 죠코비치가 당연 탑이라도 생각합니다. 페레더, 나달은 공동 2등. 그리고 아직 축구는 미식축구인기에 비하면 한참이고, 매하턴에 페더라가 다녀도 못알아보는 수준의 미국인들의 테니스 관심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