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진 보고 생각난건데 고대 그리스에선 신탁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이 신탁으로 가장 유명했던 곳이 델포이 신전이었는데 그 지역은 원체 지반이 약해서 영 몸에 좋지 않은 가스들이 종종 나와서 예언자들은 그 가스를 통해 신탁을 내렸다고 하더군요 어쩌면 탈다림을 기획할때 이 점을 모티브에 넣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일 공평한 승천방식 자기의 실력과 정치적 으로도 입지가 있어야 라크쉬르가 가능함 탈다림은 자기네 불멸자한테 패배자새끼라고 하면서 다시는 지지말라고 프로토스 역사상 가장 좋은 무기를 줌 실제로 20혼종마르 vs 50 탈다림 불멸자 해봤는데 마르가 그냥 녹아내림 거신도 효율 오짐 공중을 공격가능해서 허허헛 공속만 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단편 소설 '승천'에서 알라라크 1. 원래 알라라크는 하급 승천자였다 2. 근데 종나 똑똑했다(머리 돌아가는 애들을 다 죽여서 알라라크가 원탑) 3. 탈다림 중 4천명이 참가하고 8백명이 죽은 대규모 라크쉬르가 있는데 그건 알라라크가 꾸민 것이다 4. 아무도 라크쉬르의 뒷공작에 대해 몰랐다 5. 네 번째 승천자였을때 첫번째 승천자한테 달려들었으나 맨손으로 제압당할만큼 무력은 약하다 6. 군주 말라쉬 첫 번째 승천자 누로카 두 번째 승천자 구라즈 세 번째 승천자 제니쉬 네 번째 승천자 알라라크가 참여하는 라크쉬르가 열렸다 7. 알라라크는 머리 굴려서 다른 승천자 다 죽이고 자기가 첫 번째 승천자가 된다 8. 이 첫 번째 승천자가 된 시점에서 이미 알라라크는 아몬을 배신할 계획을 세웠다. 9. 마지막 독백 섬기고...준비하며....적당한 용사들을 찾아야지.....
인게임의 미칠듯한 화력은 군주를위해 좀더 많은 파괴를 자행하기 위한거같습니다. 설정상 탈다림 선봉대들은 치욕을 씻기위해 최대한 많은 적을 처치하고 자신도 죽기를 바라는데 캠페인 선봉대 화력은 최대한 많은적이고 나발이고지상 유닛은 죄다 쓸어버리니까 설정상 죽고싶어 환장한 선봉대 유닛들입장에서는 오히려 자신들의 깡패급 화력때문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일수도... 이 화력때문에 타겟팅도 자주되는걸로 알고있으니 고기방패 역할도 맞긴 할겁니다. 실제로 성능때문에 많이 뽑을테고 그만큼 전장에 많이 투입되어 많이 얻어맞겠죠. 고기방패라고 좋은무기 들지 말란법은 없으니까요. 단지 그 무기가 너무 좋아서 그렇지...
칼라는 정신과 감정을 연결해 사이오닉 능력을 증폭시키거나 칼라에 깃들어있는 선조들의 지식을 전수받아 더 능숙하게 다루게되는거지 칼나가 없다고 사이오닉능력을 못쓰는건 아닙니다. 그렇게 따지면 네라짐의 암흑기사들도 사이오닉 능력을 못 써야하죠. 사람이 무언가를 계산한다고 치면 칼라이는 스마트폰 가지고 카톡같은걸로 정보교환을 사거나 인터넷으로 다른사람이 만들어놓은 계산법이나 툴을 찾아서 응용하는거 혹은 인터넷 강의 같은걸로 계산식까지 자세히 배워서 쓰는거고 (칼라의 정신연결과 비슷하게 먼거리에서 정보 교환 칼라는 심지어 상대의 감정까지도 읽을수있는데 이는 이모티콘 상위호환비스무리한걸로 봐도 될듯) 네라징은 직접 만나서 말로만 대화하거나 다른사람이 글로만 쓴 책 같은걸 사 읽으면서 배우는거고 탈다림은 그딴거 없이 그냥 일일이 암산 내지 손으로 계산하거나 공책들고 써가면서 인무도 가르쳐주는 사람 없이 배우는 식이라고 해석할수도 있겠네요. 간단히 칼라이의 칼라 : 일종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를 찾아볼수있음 네라짐 : 서로 만나서 대화하고 직접 지도받음 탈다림 : 가르쳐줄 사람도 가르칠 방법도 없어서 혼자 터득해야함 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대충 칼라이=영상 첨부된 인터넷 강의+카톡, 사진공유 네라짐=말로만 대화 탈다림=개쌍 마이웨이 라는 느낌?
저희는 지금 역사에 나오는 스파르타보 더한 사회 체계를 보여주는 탈다림 사회를 보고있습니다. 네 오늘날까지도 스파르타를 압도하는 아주 엄격하면서 스파르타를 압도하는 강함의 추구하는 사회를 보고계십니다. 오늘날까지도 무자비함으로 엄격한 사회와 강한 전사를 창출해나가는 탈다림을 보면 오늘날의 사람들의 잔혹성을 느낄 수 있죠.
@@btof9655 아마도 자유의 날개에서는 탈다림에 대한 자세한 설정들이 확립되지 않아서 슬레인에 관한 설정도 없었을 겁니다. 나중에 블리자드가 공허의 유산에서 여러가지 설정을 추가하면서 탈다림 본진이 슬레인에 있다고 추가됐죠. 그렇지만 이 나중에 추가된 설정들로 유추해보면 탈다림 수호자들은 다른 행성에 있는 테라진 가스를 채집하기 위해 보내진 원정군이라고 생각해도 될 거 같습니다. 군단의 심장에서 나온 스투코프가 한 말에 의하면 나루드의 탈다림은 나루드 직속 호위부대이고 아몬을 자발적으로 숭배했죠.
탈다림 수호자들이 유물을 지키는 것은 생각해보면 이상하다고 생각 될수도 있는데, 왜냐면 레이너가 탈다림한테서 뺐어서 모은 유물이 아몬의 부활을 위한 에너지 저장 용도로 쓰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마 아몬은 탈다림 수호자들이 죽어도 신경 안 썼겠죠, 어차피 토사구팽할려고 작정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