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값 자체도 싸고, 겨울이 없어서 난방을 위한 구조나 설비가 필요 없고, 건설 인건비 싸고... 암만 그래도 저 정도 집 짓는데 분양가가 2억이 채 안되는 거 보면 한국 30평대 아파트 분양가 가격과(분양가는 원가에 이익이 붙었으니) 비교시 둘 중 한 군데는 뭔가 문제가 있다는 느낌이 오네요.
한국은 의무적인 사항이 많아서 벽두께도 엄청 두껍고 단열도 많이 들어가고 창문도 단열이 되는 진공 유리가 2중창 들어가야하고 바닥에는 온돌도 들어가고 게다가 태국보다 인건비는 10배가량 되는데. 그래도 평당 건축비는 500만원 수준인데. 태국은 한평에 100만원 들어갈것 같은 집들인데 왜 저리 비싼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마 태국 건물 건축 원가 알면 깜작 놀랄것 같네요. 자료를 찾아보니 1제곱미터당 100만원 가량 든다고 하네요. 그럼 30평이면 대략 1억원 정도. 재료가 비싼건지. 30제곱미터 짜리 원룸형 콘도는 원가가 3000천만원 정도. 이걸 보통 1억 정도에 팔고 있죠. 참고로 태국의 콘도는 땅지분 없이 건물만 명의를 줍니다.
태국은 다 맘에 드는데 단 한가지 부동산 시장을 개방안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네요... 한국인의 정서상?으로 임대보다는 구입이 좋은데 자기 명의로 구입할수 없으니 말입니다. 여러가지 안전장치와 편법을 이용해서 구입을 한다고는 하지만 뺏으려고 하면 충분이 뺏을수 있는 구조라.. 많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결혼을 해서 와이프명의로 하는 분들도 있지만 최근의 동남아의 제법 알려진 유투버의 사건을 보니 불안감이 많이 커지더군요.. 차라리 그리스나 터키등의 부동산 구입이나 투자시 시민권(영주권등)을 주는 나라도 고려를 하게 되더군요..ㅎㅎ
@@한태커플 콘도 구입시 엘리트비자를 주는 것은 콘도 가격에 비자 가격이 포함되어있고 엘리트 비자도 주기적으로 갱신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도도 엄밀히 따지면 사용권?(한국과는 많이 다른)같은 것이더군요.. 태국의 비자나 부동산 시스템 자체가 외국인에게 배타?적인 시스템인지라...
두서없이 제가 아는것들만 이야기 한다면... 1. 태국 현지인에게만 토지보유를 인정하는 부분... 지금 땅이나 집을 사고 싶은분들은 그것이 불만이 생길수도 있겠지만...그래서 태국 땅값이 싼겁니다 ㅎㅎ 만약 외국인의 보유를 허가했다면 이미 다 중국땅일걸요 2. 주택회사들의 무반가격 일단 집값은 세계 어느나라나 다 같죠...땅값 + 건축비 그래서 막연하게 태국에 얼마짜리 무반이 있는데 싸다 비싸다...이건 얘기할수가 없는 부분이죠 그런데 대도시를 제외한 ( 방콕 치앙마이 콘캔등 ) 중소도시 수준으로 가면 땅값이 한국인은 상상도 못할정도로 쌉니다 그래도 집을 짓고 살려면 일단 그 땅에 전기랑 수도는 들어와야 하고 하다못해 오토방 타고 한 2~3키로 이내에 쎄븐정도는 있어줘야 하고... 그래도 한 10분~15분만 나가면 어느정도 편의시설들이 있는 소도시정도의 시내는 있어야 하고...뭐 이정도로 계산해서 싼 땅을 찾아보면 소도시 외각의 조용한 시골이라면 라이당 30만밧~40만밧 정도의 땅들도 꽤 쉽게 찾을수 있는편입니다 시내권과 거의 연결되어 있다...라는 정도라도 찾아보면 60~80만밧정도의 땅들도 찾아볼수 있죠 대략...10만밧이 370만원정도구요...1라이는 한국 크기로는 약 480평정도... 무반단지나 주택지구단지로 부동산회사에서 개발해서 파는 경우는 1응안 ( 120평 정도 ) 으로 잘라 파는 경우들이 많지만 시골의 그냥 맨땅은 보통 라이 단위로 팝니다 태국은 의외로 집을 짓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자재들을 자체 생산하는 나름 건설강국(?) 입니다 그래서 건축비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대략 바닥면적 60평정도로 1층집의 경우는 1500만원정도...2층집은 2500만원정도... 물론 제가 말한건 그냥 싸게 기본적으로 짓는거 얘기한거구요...자재를 얼마나 고급으로 쓰냐에 따라 금액은 또 달라지겠죠?
지금 부동산 경기가 세계적으로 다 추락중이네요. 투자라는 개념으로 부동산을 접근한다면 경매물건이나 노후된 집을 구매해서 신축으로 짓는게 훨씬 이득이라 봅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골아픈 일이고 태국에선 더욱더 그런 일이라 리스크가 더 커지겠죠. 노력하면 1억짜리 집을 4천만원이면 지을수 있다 봅니다. 한국의 원룸주택같은 지방에서 올라온 노동자를 위한 거주시설을 지어 월세를 받아 생활하는 것도... 월세방 10개 관리하면 한사람 월급이상 돈벌이가 된다 봅니다.
부산에 해운대 근처 롯데 캐슬이 4.5억인데 일반 고층 아파트 2억 조금 더주면 사는데 방콕도 아닌거 같은데 진짜 싼건가요?우리나라 gdp 25퍼도 않되는데 출산율도 망쪼든 우리나라도 곧 역전할거 같은데.우리나라 0.7이랑 태국 1.0은 차원이 틀립니다.한국은 국결해서 결혼비율 반등이라도 쳤지만
저에게는 값진 집 정보네요. 저도 태국 치앙마이 정착하기로 마음 먹고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저렴한 콘도와 오토바이를 샀었네요. 덕분에 임대료와 교통비가 매달 나가지 않다보니 생활비가 엄청 세이브 되더라구요. 저희 가족도 내년 쯤에는 집 장만 하려고 준비중인데 아이가 있다보니 아무래도 뛰어 놀수 있는 무반단지를 알아보고 있네요. 확실히 치앙마이가 조금 더 비싸긴 한것 같네요. 옆집이랑 붙는 경우 태국에서는 타운하우스라고 부르고 일반거주가 아니라 상업용으로 분류되어 세금 문제등으로 가격이 더 싸다고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건설사들도 편법으로 실제로는 단독주택이지만 집에 차고 같은 것들을 옆집으로 붙여서 짓는다고 하네요.
태국은 'GHS 지수' 또는 ' 건강 보안 지수' 결과 분석을 통해 국제 연구팀의 건강 안정성과 발병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는 국가로 평가되었습니다. 총 195개국 평가에서 68.2점으로 세계 5위로 올라섰고, 아시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GHS 지수 분석 결과가 가장 높은 국가는 100점 만점 기준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 79.5점 2. 호주 71.1점 3. 핀란드 70.9점 4. 캐나다 69.8점 5. 태국 68.2점 6. 슬로바키아 독일 67.8점, 7. 영국 67.2%, 8. 독일 65.5점, 9. 한국 65.4점, 10. 스웨덴 64.9점(100점 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