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참는다고 볼 수도 있겠죠 과거에도 존재는 알았으나 수지타산이 안맞아서 안캐던것들이니까 ㅋㅋ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 자원이 몇 있음 지하에 있는건 알지만 지금은 타산이 안맞아서 냅두는 자원들 ㅋㅋ 언젠가 리튬처럼 새로움 쓰임이 발견되고 가격이 올라가면 우리나라도 뭐든 자원을 캐겠죠
겨울이 따뜻한 것과 함께 여름이 몹시 더워지는걸 봐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거같네요. 저는 산림과학원 산불복원팀에서 일하며 고성, 울진, 삼척 등 산불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작년에 캐나다 산불이 대한민국 면적만큼 난 것과 설탕가격, 밀가격이 폭등한 것은 벌써 잊은 것같습니다. 지금 수요가 안정되어 내려왔다고 칩시다. 그러나 과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가격이 폭등했을까요? 전쟁요인외의 기후변화 요인을 봐야합니다. 연속으로 흉년인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한 번의 흉년으로 식품가가 폭등하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불황형 흑자가 있는 판국에, 흉년 한 번으로도 서민물가는 급상승합니다. 지금 올랐다고 "괜찮을거야"가 아니라 반복해서 한번씩 폭등할 것에 대한 대비책이 있어야 합니다
진짜 미국은 축복받았다 말할 수 밖에 없는게, 우선 국경을 맞댄 캐나다 멕시코가 쳐들어 올 확률이 0이고 다른 나라에서 칩입하고 싶어도 태평양 대서양 건너야되니 침공 위험은 거의 없음. 게다가 식량도 많이 생산되고 자원들이 넘치고, 그것을 바탕으로 경제력 만들고 군사력 만들어서 1차대전 이후부터 세계 탑이 됬지. 아무리 중국이 깝춰도 자기 앞바다 나가는 것 조차 미국한테 막히니 미국을 능가할 나라는 없다고 봄.
미국에 7년째 살고 있는데요. 미국땅은 그야말로 God bless America 그 자체 입니다. 드넓고 비옥한 땅에 풍부한 자원과 달러패권, 밀려드는 똑똑한 이민자들까지. 그리고 인종차별이니 어쩌니 해도 미국만큼 자유롭고 이민자들에게 관대하고 기회가 열려있는나라가 없는것 같아요.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려는 배경 중 하나가 셰일 오일 가스 증산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로 증산하려던 게 이제 터지기 시작.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생산될 거라 예상. 한번 증산하면 감산으로 돌아서는 데도 시간이 걸려서 올해는 유가가 많이 떨어지더라도 생산은 전년도 보다 늘어날 거임. 유가가 물가의 전부는 아니지만 어찌되었든 금리 안 올려도 충분히 물가를 잡을 수 있다고 파월이 생각한 듯. 미국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는 게 맞는 말임.
지리적 조건도 한몫하긴함. 미국애들 멕시코 쥐잡듯이 잡는거 보면 ㅋㅋㅋ. 우리나라가 그위치였다면 미국의 51번째 주였을듯. 21세기라면 좋은건 맞는데 20세기부터 멕시코 위치였으면 저기 안데스산맥 어딘가에 한국인 보호구역 만들고 51번째 주 되는거임. (물론 그래도 ’짱‘한테 먹히는거보다 낫긴해)
우와.......... 100만 배럴 감산 했는데 300만 배럴 증산 시켜버리는 것이 가능하구나... 중동도 석유 단품 판매 지역인데 이러다가는 굶어 죽을 듯... 결국 살려면 가격 경쟁해야 되겠네요 힘내세요 우리도 가격 경쟁으로 인한 이득 좀 봅시다 가스고 석유고 안나고 100% 수입으로만 사는 나라 좀 살려 주세요ㅋㅋ
기존 셰일기술로 몇년간 다 뽑고 유정을 닫았는데, 요근래 재수압파쇄공업 도입으로 이 기술이 어느정도냐면... 기존 추출양보다 무려 3배이상 뽑을수 있습니다. 셰일 혁명의 3배가 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셰일유정 뚜껑 닫은거 미친듯이 사들이고 있고요. 워렌버핏이 옥시 지분을 쓸어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작년부터 시작되기 하였으니 올해부터는 폭발적으로 늘거에요. 휘발유가 1300원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의 우리나라 현실은 너무 중국에 의존하고 중국을 통해서 우회 수출을 했는데 중국이 패권국가가 될려는 야망을 드러내고 위협하고 부터 서방이 견재를 해버리니 덤으로 우리나라까지 피해를 보는 구조. 베트남 인도로 옴기는 중 이지만 회복 할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안타까운 현실 중국이 패권을 포기하고 예전처럼 평화를 위해서 노력 했으면 한다. 대국은 다른나라가 인정해야지
@@dnjstjr1162 애초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역을 점령할 생각이 없음 소수도 아니고 수천만 인구 상대로 점령은 불가능함 유지가 가능한 건 애초에 우크라이나 중심주의 때문에 불만이 있던 동부지역 뿐임 그 이상은 먹어도 감당이 안 됨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간에서 철수한 거 생각해보셈 우크라이나는 거기보다 훨씬 큼
@@dnjstjr1162 우크라이나 전체를 정복할 생각이 없는 거지 동부 땅만 원하는 게 아님. 님 논리대로면 미국이 바그다드로 밀고 들어간 건 이라크를 정복하기 위해서임? 전쟁의 끝은 상대의 항복을 받아내거나 궤멸시키거나, 양측이 지쳤을 때 성립함 그리고 모든 경우에 일반적으로 큰 우위를 가져오는 게 상대의 수도를 장악하는 거고 러시아가 발작하기 시작한 게 언제부터인가 생각해보셈. 동부 땅은 핵심 원인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