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6월 20일 한일 친선음악회 "오페라의 밤" Tenor 安亨一 (1926. 6. 18 ~ ) Pianist 李成均 (1934. 6. 18 ~ 2012. 9. 27) 1990년대 이전에는 가사전달을 위해 Opera는 한국어로 Recital 또는 Gala와 같은 Concert에서는 주로 원어로 연주
보석같은 목소리에 한 줄 댓글이 없어 글을 남깁니다. 성악 볼모지 한국 토종 테너 안형일 선생님, 당신은 월드클라스였습니다. 나라가 보잘것 없어 세계에 알려지지 못했을 뿐...일찌기 해외로 진출하셨던 김신환 선생님은 이태리 라스칼라좌에서 인정받으셨지만 안형일 선생님 당신의 목소리도 그 분 못지 않게 고귀합니다. 앞으로도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선생님의 노래를 또 들을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He was 51 years old during this performance yet his squillo and the intensity of his voice surpasses contemporary tenors who are at the "peak" of their career. Purely amazing!
Grandissimo Tenore 후배 성악가들이 본받아야 한다. 안형일선생님 환갑음악회를 국립극장에서 들었었다.제자들은 쟁쟁한 이름들어도 다 아는 선생님들이었는데 마지막 라보엠2중창을 부르시면서 하이c를 부르시며 무대뒤로 팔짱끼고 나가시던 모습이 지나갑니다.정말 다른 클라스 이십니다~^^
당시 국내 최정상 물론 그러하니 관악교수를 수십년하셨지요 다만 박세원교수 이하 후배들에게 테크닉 만큼이나 음악의 원류 정통 정신 미래를 가르치는 것이 조금 부족하신 건 아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교수님 본교 성악과를 없애느니 마느니 하고 서로 모함 음해 투서했을때도 또 제자 스승간의 투기와 모해도 마찬가지였구요 최소한 관악에서만이라도 이런 문제가 사라지고 한국의 음악을 주도하며 많은 국민들의 정서와 교양을 심어주는 중심으로 굳걷히 헤쳐나가길 기원합니다 교수님 도와주세요 한 일이 너무 많습니다 출세지향적인자들보다는 실력있는자 그실력을 많은이들에게 전달하며 국민들께 보답할 수 있는 분들이 중심에 서 바른자릴 답도록 도와두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