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브 사려고 타봤는데 혼다는 엔진개입 소리가 조금은 있더라구요 솔직히 큰 차이는 못느끼겠지만 실내는 혼다가 아주 조금 위, 운동성능도 혼다가 조금 위지만 혼다 시승차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핸들 돌릴때 베어링 물리는 소리가 조금 났어요, 소음은 캠리가 완전 정숙, 직선 치고가는 것고 어코드가 조금 더 높았구요
신차 출고 2년 넘고 4만km 넘은 XLE 오너임. 핸들열선은 있고 통풍은 없음. 오디오 충분히 만족스러움. 연비 20km/L 이하로는 잘 안내려감. 차체가 스틸이라 저속 승차감이 고속보다 못한데 80만원 주고 퍼포먼스 댐퍼 달면 저속 고속 승차감 모두 좋아짐. 캠리하브 강추함.
다 좋은데.. 대체 왜 패밀리 세단을 표방하면서 핸들열선이랑 전동 통풍 시트 메모리 시트 같은거는 옵션으로 조차 고집스럽게 안 넣어 주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인증이라던가 비용이라던가 차가격 이라던가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그걸 위한 옵션 아닌가? 트림 고정하고 옵션 선택 못하게 하는건 몇년이 지나도 바뀌는게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