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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얘기, 자살하고싶다는 이야기, 아침에 출근해야할때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등... 정말 핵공감이네요ㅠ 저도 저만 사회부적응자인줄 알고 제가 정말 문제가 많은건가 생각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ㅠ 저도 조직생활에 정말 적응못하고 이렇게 다니는게 맞나싶어서 이직만 5번정도 한것같습니다. 그래도 어딜가나 정말 적응못하고 겨우겨우 다니는데 이 유튜브보고 저도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고있습니다. 정주행으로 동영상 보고있습니다.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평생 술담배 아예 일절 못합니다. 그런데 회사는 멀쩡한 사람을 사회부적응자처럼 만들어 버리더라구요. 진짜 와이프랑 이민까지 생각하며 이삿짐만 3번 쌌다 풀었다 했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들도 많고 인맥도 되고 사람들 관계 엄청 좋은데도 회사는 자신들이 원하는 틀에 조금이라도 뭔가 안맞다고 생각하면 선입견으로 사람을 짖누르는게 느껴집니다. 저는 지금 계약직으로 회사다니지만 제 목표는 회사를 그만둘정도 자립하고 꼭 회사를 관두는 겁니다. 회사도 저에게 그랬듯이 저도 회사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것을 취하고 얻은뒤 제가 만족하고 열정을 가지고 할 일을 찾으려고 합니다.
전 신입직원때 강제술 먹었는데요.. 꼭 군대처럼 지냈어요. 지금은 법이강화되어 따돌림도 처벌받지만.. 정말 매사가 정치판이고.. 어휴 ~ 회사 에선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정말 외들 그럴까요.. 저희.회사에는 능력있는 동생들은 다나가고 루저들만 남아있는데 본일들 보다 조금만 튀면.. 뒷담 험담 유언비어 에 사람하나 또라이로 만들어 버려요 ㅋ .. 참고로 대기업 10년 넘게 다니고 있습니다.. 몇몇 멘탈약한 형님들은 . 약먹고 상담 받으며 버티는거죠... 가족을 위해 ㅠㅠ .
신사임당님의 말씀이 너무 뼈저리게 느껴져서 이렇게 처음 댓글을 남겨요.회사생활을 2년 동안 했는데 너무 힘들고 하루종일 우울하기도 하고 자살을 생각을 하는 저를 보고 너무 힘들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어요...1년 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푹 쉬었는데 1년이 지나니까 제 인생이 너무 아까운거에요 그래서 요즘은 알바도 하고 거의 매일 신사임당님의 말씀을 듣고 새로운 일을 해보고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ㅠㅠ 이렇게 좋은 영상을 유투브에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멋진 재능과 비범함을 갖고 계신분인데.. 부디 다치지 말고 높이 날아 오르세요. 누구도 해할수 없도록.. 높이 더 높이! 그 후엔 지금처럼 예전에 본인이 겪었던 , 그래서 지금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빛을 비추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지금도 한 발 한 발 더 내 딛기위해 용기내려고 노력하는 당신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한국엔 여러 좋은 점들이 많은데 위에서 언급하신 조직사회의 저런 게 정말 문제에요. 왜 꼭 술읉마셔야하며, 것도 주는 거 다 받아마셔야하는, 술 권하는 사회.. 인격적인 모독 등등. 정말 엄청 개선 되어야 할 많은 문제들이네요.. 사임당님 저희 남편이 엄청 좋아하내요 ㅋ.승승장구 하세요~~~
앗. 영상보다가 얼굴이 빨개졌네요^^;;; 감사합니다! 다음에 밥이라도 한번 사드릴게요!ㅋㅋㅋ 아무튼 오늘 영상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회사다닐때 죽고싶단 생각이 들 정도의 우울감까지 느꼈었거든요. 퍼포먼스도 잘 내고 어느정도 인정도 받는 편이었는데, 감당하기 힘든 업무량과 스스로 갖는 부담감 갖은게 저를 많이 옥죄였던 것 같아요. 아무튼 제 나름대로 퇴사후에 느낀건 일단 퇴사전에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 않고, 천천히 나올준비를 하는게 제일 현명한것 같아요. 나와서 사업을 좀 하다보니 우리나라는 근로기준법이 워낙 강력해서 짜르고 싶어도 못짜르거든요. 부당한 대우를 받을땐 노동부에 신고하면 되구요. 퇴사도 생각하는데 못할게 뭐가 있겠어요. 저는 이런걸 몰라서 그렇게 못했지만, 요런 제도와 안전장치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돈 받는만큼만 일해주고 마음편히 회사생활 하면서 열심히 퇴사를 준비하는게 제일 현명하지 않나 싶어요. 동병상련의 아픔이 느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업무강도심하고 월급은 턱없이 적은 정부기관 하루하루 견디다 자살생각까지나서 결국 사기업으로 이직했습니다 요즘같은 실업률높은세상에 이미 4년이나 다녔고 다들 참고다니라했지만 나와보니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같습니다 복지나 고용안정성이야 전보다 떨어졌겠지만.. 만성 불면증과 알콜중독이 바로 치료됐습니다 진짜 아니다 싶으면 나와야됩니다 마냥견디다가 내 자신이 죽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이 영상보면서 되게 위로 받네요.. 저는 29인데 이제 인정했습니다 저는 사회부적응자입니다 인정하니 먼가 더 우울하고 자살생각나는데 나가면 의식주 해결조차 안될거같은 불안감에 저를 더 미치게 합니다 영상을 보고 정말위로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열심히보고 안정적인 퇴사를 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부적응자 아니에요! 조직생활이 적성에 맞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서로 다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와 맞는 일을 하면서 행복할 수 있어요. 저도 조직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느끼지만, 결국 나와 맞는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이 힘내요!
얽매이는 생활이 정말 미치도록 싫고 내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은 생각을 매일매일 하는데요 아이들때문에 퇴사를 하지못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경제적문제 때문이죠 주변에 사람도 우울증으로 인해 연락도 끊고 생활하는 상태에요 구독하고 좋은말씀 잘 새겨서 퇴사를 목표로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신사임당님 엄청 따듯하고 섬세한 분이시군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저도 직장을 자주 옮겨다녔었어요.. 인간관계때문에요.. 지금은 이제 괜찮아졌지요.. 사람이 어떤존재인지 알고나서부터 남들과 비교하지 않아요.. 신사임당님의 삶에 대한 솔직한 느낌에 감사합니다~~^^
제가 님하고 비슷한 처지예요 올해 6월되면 2년 되가서 6월부터 이직 알아보려했는데 상사 (사장님 아들)가 작년 여름에 지원요청 핑계로 본사로 불러서 소속 바꿔버리고, 토요일에도 출근 시키고, 올해는 제 임금꺾기 수법으로 제 급여로 장난쳐서 2월부터 구직활동 병행중입니다
신사임당님 모든 영상 중에 제일 많이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보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저역시 군대.꼰대 문화의 회사에서 경제적인것때문에 나가지못하고 버틴지 10년이 넘어가네요...... 오늘 못먹는 술이지만 한잔해야겠네요....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나와서 고통받는건 자유라도 있다는.... 출근하면 신사임당님 채널을 보며 평범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이야기들에 마음을 정화하는게 일과의 시작입니다. 그래야 일을 시작할 수가 있어요. 저도 주변에 사람이 없네요. 싫어하면서 웃고 지내고, 관심없는 말에 호응해야하는 것들이 저는 도저히 어렵습니다ㅠㅠ 클래스101 시작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사라지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집중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한지 오랜 기간이 지났는데 가장으로써 퇴사를 신중히 고려하는 지금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과거 영상을 접하게 되었네요~! 와이프와 마찰이 많네요 자금 문제죠. 참공감갑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쌓이셨겠죠 그걸 있는 사실 그대로 보여주신거구요. 감사합니다. 영상 도움이 많이 됩니다. 힘내세요!!
저는 미국에서 처녀적에 회사생활 할땐 나름 재미있고 다닐만 했는데 주부로있다가 이제 50줄에 들어 다시 취직하니 도저히 적응이 안돼서 자괴감에 빠져있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부동산쪽으로 공부를 하면서 희망을 가져봅니다. 직장생활은 하루 3분의1을 감옥에 갇힌 노예생활인데 인간관계 문제만이 아니라도 벗어나고 싶은게 당연하겠죠. 모두들 경제적 자유를 하루빨리 이루시길 바래요
불과 시청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신사임당님꺼 다 보려고 지금 전편 릴레이보기중 거의다 봐가고있는데요..저는 랜덤으로 영상하나 딱 봤을때부터 신사임당님이 무슨 언어를 쓰는지 전부다 알수는 없어도, 어떤 마음으로 무슨얘기를 왜 하려고 하는지 스크린 너머까지 전달 받을수 있었어요.뭐 비슷한 또래에 비슷한 환경과 경험..이런것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저와 비슷한 감정이셨을거라 생각해요. 사람살아가는거.. 상대방이 무슨 언어를 쓰는지는 계속 알아가야하는거고 진짜 중요한건 따로있는건데, 그 중요한거를 많은 분들에게 솔직하고 쉽고 감동도 있게 전달해주신것 같아서 감사해요. 나이가 더 들어도 좋은건 변하지 말고 쭉 이런모습 보여주시리라 믿고 응원할게요~:)
5년전에 퇴사했습니다. 회사다니면서 우울하고 회사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싶다 생각을 매일하고.. 출근길에 눈물이 나고 정말이지 힘들었어요. 저 역시 조직의 부적응자였고 일은 좋았지만 인간관계가 너무나 힘들었어요. 퇴사하고 부동산쪽으로 바꾸면서 프리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어요^^ 신사임당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는 삶을 만들고 싶습니다. 잘보고 있구요 공감이 가서 댓글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