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못이었어서 이대호 홈런 잘치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몸도 유연하고 수비도 잘하고 생각보다 잘 달리더라구요. 왜 조선의 4번타자라고 하는지 알겠음. 이택근은 시즌1 중간부터 팔꿈치 안좋았다는데 티 안내고 그와중에도 수비 너무 잘해줬네요. 정의윤 삐지기만 하지 말고 계속 나오고 싶다면 수비할 때 열심히 움직여주길!!! 볼때마다 타자계 맛도리에 수비구멍이라 그쪽으로 공가면 불안해서 선발 안되길 바라게 됨
선발투수가 승리투수가 되려면 5이닝까지 던져야 하며 6이닝 이후로 다른 투수로 교체되었을 경우에는 팀 점수가 상대팀보다 계속 앞서있는 상태로 승리하면 선발투수가 승리투수가 됨. 선발투수가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되거나 6이닝 이후로는 선발투수가 내려간 시점부터 끝날 때까지 중간에 한 번이라도 동점이 되거나 역전을 허용하게 될 경우 승리투수 조건 달성실패... 그 외의 경우에는 가장 오랫동안 던지는 투수가 승리투수가 되며 7/8/9회 때 교체된 투수가 마지막 이닝까지 상대팀과의 점수 차이가 3점 이하인 상태로 유지를 하면서 승리를 할 경우 그 투수는 세이브 투수가 됨. 휘문고 1차전을 예시로 들면 정현수 투수가 선발투수 였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기 때문에 선발투수 달성조건을 실패했고 이후로 신재영 투수가 계속 던지다 8회 중반에 이대은이 등판을 해서 3점 이하의 차이를 유지하면서 승리를 했기 때문에 승리투수는 신재영이 되고 이대은이 세이브투수가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