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전역잔데 혹시 지원하려고 마음 먹었으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특수부댄데 환경 제일 열악했고 악습은 드럽게 많았음 ㅋㅋ (타특수부대 비교) 훈련 드럽게 힘들고 영화속 특수부대를 상상하고 오면 안 되고 일반 육군인데 훈련이 개빡센 육군이라 생각하는 게 정확할듯 타특수부대가 스타로치면 고스트라치면 특전사는 공방업 스팀팩 마린임 장비와 기술이 좋은 것 보다 기초체력으로 다 커버하는 느낌 이것저것 씨부렸지만 결론은 힘들기만하고 얻는 건 그에비해 상당히 적다 생각함 (보수 및 환경) 내 아들이 간다고 하면 때려서라도 말릴 거임 사실 저도 이말듣고도 입대했지만 1000명중 1명이라도 제 댓글 보고 안 가길 바라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특부후 100기대 기수임.
100기대라면 옛시절이네요 그시절 특부로서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250기 부상으로 퇴교했는데 다시 준비중 입니다 힘들고 위험하고 오래하기 힘들건 알지만 특수전 학교에 계셨던 분들은 확실히 강하고 그 힘이 그릇된 사람들임을 알기에 그들을 본받고자 다시 갑니다 선배님도 그런 분으로써 대한민국의 아들들에게 모범이 되어주셨기에 제가 여기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야 천리행군이 양성과정에서만 하고 마는데 전엔 여단 훈련으로 한달 나가서 훈련했음 그래서 훈련명이 대대내륙종합전술훈련으로 훈련기간른 30박 31일 여기에 폴이글이랑 같이나가면 기본 35박 36일 길면 40박 41일이 됨 2003년에 천리행군을 야간에 하라고 해서 15시부터 걸어 익일 08시 이때 은거지 들어가 밥먹고 대충 자다 또 일어나고 햐...그때 사령관이 또라이라....
@@BlankBlack9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군에서도 워라벨을 강조하는데 5주동안 가족과 떨어져서 계속 훈련받는다니 정말 희생없이 하긴 힘든 직업같네요. 특전사분들만큼은 작업이나 행사.근무 동원으로 쓸데없는 피로도 높이지 말고 순전히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게 부대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대대내륙종합전술훈련 갔다오면 1주일동안 부대정비합니다 여기서 부대정비는 평일에 출근하고 체력단련 없이 그냥 내무실에서 쉬는걸 말합니다 천리행군 복귀하면 그날 막걸리 이빠이 마시고 영내는 내무실에서 자고 영외는 퇴근하고 주말 쉬고 평일 출근하면 그때부터 ㅊ훈련때 쓴 장비 빨고 닦고 합니다 대대 전체가 평일에 체력단련 없이 체육복만 입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먹고 출퇴근합니다
출처가 어디인지 몰라도 내용이 부실하네요. 훈련 종류도 훨씬 다양함. 따라서 국군 통털어서 교육훈련 인명사고 또한 가장 많은 부대임. 항공기 사고도 82년도 두건의 대형 사고가 있었음. 한건은 내용에 있는 707사고 그사고 직후 82년 6월1일 공수250기 첯강하를 위해 k16을 이륙한 세대의 c123 중 2번기가 짙은 안개중 무리한 강하진행으로 경기도 청계산 중턱에 추락 특전사 기본공수 250기교육생과 교관 공군등 탑승자 전원산화.. 너무나 억울한 죽음. 당시 본인은 3번기 탑승자였음.ㅜ.
특전사 전역한 걸 후회하지는 않지만 다시 가라고 하면 절대 안감. 특전사라는 이름으로 모든 걸 정당화 시키려는 부대임. '야 특전사가 이정도는 해야지 이것도 못 해?' 진짜 죽이고 싶음. 특수부대인데 나라에서 짬때리는 업무는 다 특전사에서 함. 이게 특수부대인가??싶음. 제일 어이없던게 평창동계올림픽 앞두고 경기도 일대에 ai터졌는데, 닭 폐사 작업에 우리가 투입됨. 이게 말이냐. 초과근무수당도 4시간밖에 인정 안되고, 훈련나가면 보통3~4주를 산에서 훈련하면서 먹고자고 개고생하는데, 하루 훈련수당은 고작8000원ㅋㅋ그 돈받고 지들이 해보라지. 월급도 해군, 공군 부사관이 훨씬 많이 받고, 707아니면 하사 때 생활 개빠듯함. 특공무술시범은 ㅅㅂ 제일 쓰잘데기 없는거. 그거 연습할 시간에 사격 한 번 더 하는게 훨씬 효율적인데, 어떻게든 부려먹을려고 ㅅㅂ새끼들이 우리를 ㅈㄴ 굴림. 특수부대라는 자부심 진짜 하나도 안 듬. 어디가서 말하기도 쪽팔린다 진짜. 아직도 탄피나 처 줍고 에휴.. 더 문제는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들, 정말 군에 필요한 사람들은 다 전역을 한다는거임. 밖에 나가서 할거 없는 폐급들만 장기신청해서 군생활 이어감. 그러니 군이 계속 정체기일 수밖에 없음. 그러면서 특전사는 계속 장기자 확보하려고 하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데, 니들같으면 남아있겠냐고. 유디티 갈걸 후회 엄청함.
특전사는 장교가 다 말아쳐먹음. UDT처럼 특수전을 경험한 사람이 계속 특전사에 있는게 아니라, 최전방 병사 관리하며 행정 업무하던 회사원 장교가 특수전도 받지 않은 채 중대장 임무 수행하며 육군 문화를 가지고오는게 문제가 됨 ㅋㅋㅋㅋ 특수전부사관의 병사화가 시작된 계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