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에서 완벽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 9사단 영하의 임진강, 고속단정을 타고 임진강을 가르며 빈틈없는 수색과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육군 9사단 장병들. 지뢰탐지와 경계작전은 필수다. 북한이 지척인 이곳에서 24시간 조국 수호의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육군 9사단 장병들의 이야기
육군 9사단 백마부대 장병님들~~^^ 넘 고생많으십니다. 😍저도 막내 아들이 소대는 다르지만 임진강초소에서 군복무중인데 아들 생각이 더 납니다. 군복무 중인 모든 장병님들과 아들도 무탈하게 전역하는 날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우리 나라 지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날마다 화이팅하세요🥰 저도 날마다 응원하겠습니다💕💕💕
한강하구, 임진강 초소 근무가 힘든 점 1. 서울이 가까워서 군 수뇌부, 정치인 방문이 잦다는 점. 그래서 군인들이 쉴 시간에 청소나 인솔을 해야함. (애들 쉬게 제발 좀 적당히 가라!) 2. 개활지에 뒤에 진입로, 도로(자유로)가 너무 좋아서 간부들에 의한 근무상태 점검이 너무 쉽다. 그래서 근무를 대충 서기가 힘들다. 3. 휴전선 춥겠지만 겨울밤 강바람을 8시간 넘게 맞아봐라! 양말 속의 땀이 얼어서 얼음이 된다. 잠은 오지 춥기는 더럽게 춥지 야간 근무시간 8시간이 지옥이다. 4. 강 건너면 아무런 장애물 없이 바로 북한이라 실제 심각한 상황 발생이 생길 가능성이 많고 실제로 많이 생겨왔음. 남북한 특작부대의 주요 통로가 한강하구, 임진강임. 과거 황중해 일병의 3.23 완전작전 뿐 아니라 최근에 강으로 월북하다가 총맞은 사람도 있음 . 진짜 상황발생이 발생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지역임. 5. 9사단이 군지휘관들 주요 진급 코스이기 때문에 대충대충 넘어가는게 없음. 그리고 진급에 눈먼 대대장 만나면 보여주기식 행정적 업무가 너무 많다 . 보여주기식 행정 때문에 근무 나갈 병사들이 잘 시간 줄여가면서 작업한다. (야간 근무 나갈 인원들이 하루 3~4시간 취침) 사단장들이 대대장들 뻘짓 안하게 감시 잘해야 함. 근무 설 인원들 작업에 자꾸 동원하면 진짜 상황 발생했을 때 뚫린다!
거수경례구호 "백마"소리를 40여년만에 들어보니 너무나 반갑습니다. 1977~80년까지 고양시 식사동 백마사단 사령부에서 초급장교시절을 보냈습니다. 당시엔 백마부대가 월남에서 철수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참전했던 부사관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아들은 바로옆에 선봉사단인 1사단 GP에서 복무를 했고요. 영상을 보니 새롭네요..
9사단은 아니지만, 옆 1사단 임진강 경계부대에 있었습니다. 영상보니까 후배님들 정말 고생 많이하셨겠네요. 저도 이등병으로 첫 전입가서 GDP라는 생각에 긴장하고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하지만 결국에는 그 시간들은 지나가고, 돌아보면 참 뿌듯했던 시간이었다라는 것을 후배님들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우리나라 국민들께서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군인 후배님들 덕분이라는거 너무 잘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진!
무적. 지원중대 95군번 2소대였습니다. 2소대장님은 저랑 같은 군번이어서 1소대 아니면 3소대장님이겠네요. ^^ 생각해보니 3소대장님은 더 늦게 와서 아마 1소대장님이시겠네요. 전방 철책 갔을때 타중대 소대장이 우리보고 앞으로 취침 시켰는데 우리 애들 그런거 할줄 몰라라고 커버쳐 주시건 기억이... 가물가물^^
방송에선 힘넘치고 패기있는 멋진모습들로만 나오지만 그 뒷면엔 매일매일 반복돼는 고달은 훈련과 작전 그외 보수작업 경계근무 사람간에 트러블 등등 많은 요소들이 고달프고 지치게 한다는걸 알고있어요. 하지만 후배님들이 그자리를 지키며 최선을 다해주고있어 우린 오늘도 편히 쉴수 있네요 항상 고맙고 감사해요 몸 건강히 모두 무사히 전역하길 기원해요!
이 영상보고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는 95군번으로 백마부대 신교대 후 101여단 2대대 5중대 2소대에 자대배치 받아 13개월 동안 교하소초에서 GOP 근무했었는데.. 지금은 9사단으로 편입되었나 보네요.. 아직 눈에 선합니다.. 임진강결사대 마킹한 조끼를 아직 보관 중인데.. 추억 서린 영상에 잠시 뭉클하네요..
영상에서 수색작전 하는 9사단 수색중대 출신입니다. 전역 후 다신 보지 못할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영상으로 수색 지역을 보게되어서 감회가 새롭네요. 물론 보여주기 식 영상인걸 알고 시청했지만 그럼에도 수색장비, 물자가 과거 그대로네요… 저희도 늘 걱정스러운 장비로 수색작전을 나갔었는데, 시간 지난 지금 후배님들도 여전히 수백,수천명이 거쳐간 군물품으로 목숨을 걸고 수색작전을 하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변함 없을걸 알지만 국방부는 제발좀 각성하세요. 고생중인 후배님들 늘 감사합니다.
백마!, 구호를 들으니 너무 방갑습니다 우리 아들도 9사단 공병대대 일산 에서 복무하였습니다 아들이 안전하게 무탈히 전역하여 대학에 다니며 새롭게 밤내공부하며 좋은성적표를받아 흐뭇한 마음입니다 엄마로서 그 긴시간 아들을 기다리며 인터넷편지.면회 강원도에서 논산훈련소.전라도공병학교 다시 자대배치 눈물과 기도로 보낸 시간들이었기에 잘 지도하여주신 백마부대대대장님.너무나감사드립니다 백마! 부대원들 모두 안전하게 군생활 잘하길 기도드립니다
이 영상 일부 부대는 워리어 플랫폼 전투장구류 보급 된 곳도 있고 안 된 곳도 있는데 하루 빨리 보급 좀 해주기를.. 울 장병들 안경잽들이 많은데 워리어플랫폼 보급 품목중 전투안경,방탄안경 보급 좀 해주기를..미군들은 전투안경 착용을 많이 하는데 울 장병들은 개인 일반 안경 착용하고 죄다 맹꽁이 영심이 스타일의 안경 좀 그만 착용 했으면 하네요. 그리고 흰마스크 좀 안쓰면 안되나? 검은색 마스크도 있고 넥워머,멀티 스카프도 있는데 훈련,수색,경계근무에 자꾸 흰마스크 착용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점진적 모병제를 추진 합시다. 전투의 전문화와 무고한 희생을 막고자 함입니다.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 사고도 줄고 전투력도 늘고 부대 분위기도 밝아 질거라 봅니다. 나도 군대 생활을 하긴 했지만 내가 군에 왜 입대했을까 싶습니다. 제대한지 올해로 딱20년이네요..
86년에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을 거쳐 옆에 2대대에 배치되어 한강 임진강 강안 철책 근무을 했고 26개월 복무하고 나서 88서울올림픽 끝난후 제대했습니다 m60 기관총 사수로 고가초소 근무했습니다 당시 29연대(황금박쥐부대.현 29여단) 자랑스런 백마부대 화이팅 건강하게 제대하시길 빕니다
88년~90년 101여단 3대대 12중대 90미리소대와 본부중대 근무했습니다 아직 81미리가 있네요 임진강 건너 장단반도 강상에는 바지를 타고 지키는 바지소대가 있었고 거북고지 어통소대 그옆 1사단이 있었는데 9사단 임진강대대로 바뀌었네요 전역 34년이 지났어도 감회가 새롭네요
@@user-ll3eu7bf8p 부대연역 좀 보고 와라. 그럼 9사단도 지금 지역이 아니였다는건 알고 있냐? 그리고 9사단꺼였으면 온전히 9사단이 그대로 먹어야지 왜 1사단하고 나눠 먹었냐??? 101여단 탄생배경도 모르는게... 1사단 병력일부 9사단 병사일부 신규병력으로 만들어진 부대이다 6.25때 부대 아작나니까 9사단장이 계급장 띄어 버리고 혼자 살겠다고 부관이며 뭐며 다 죽게두고 혼자 후방으로 튄것도 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