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씨 말이 맞아요. 아무리 많이 살아도 인생의 의미가 뭔지 점점 더 알 수 없어진답니다. ' 왜 살까, 인생의 의미는 뭘까? '라는 질문은 어쩌면 답이 없는 질문인 듯... 저도 아주 어릴 때부터 이 의문을 풀려고 노력했으나, 요즘은 ' 평생 답이 없는 질문을 해댔나? ' 싶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한가지씩 내려놓고 있어요...인정하고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지고 단단해져요~과거의 나는 젊음으로 찬란했고 현재는 가족을 돌보며 아내이자 엄마로 찬란하고 미래의 나는 어떻게 찬란해 질지 기대가 됩니다. 윤여정 배우님은 인간적이시고 솔직하셔서 좋아합니다.^^
윤여정씨 미국가기 전 젊은시절 드라머에 나올때 팬이 뭔줄 모른 시절에 좋아했다 저 목소리에 귀에 때려박혀서 너무 좋았다 성우가 더빙하던 시절에 너무 신선하고 좋았다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결혼해서 미국갔다더라 너무 실망했다 그런데 다시 돌아왔더라 너무 개인적으로 좋았다 난 여태껏 내 감을 믿는다 저 사람 뜨겠다 저 사람 잘 되겠다 하는 사람 비켜간적 없다 윤여정씨 진짜 좋다 너무 좋다
님이 방금 하신말은 어떤 부분은 동의도 하지만 어떤 부분은 동의를 못해요 아프지 않은 인생은 없어요 확실히 상하막론하고 다 그들의 삶속에서 각자 아픕니다 그래서 님의말이 틀렸다는거에요 님도 그들의 인생을 살아 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죠???? 근데 옆에서 쭉 지인들을 지켜 보면 단 한명도 안아픈 사람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님이 말한 복에 겨운 아픔이라고 하셨죠? 네 그건 맞아요 님이 말한 바닥에서 사는 인생 그걸 몰라요 그래서 님처럼 그렇게 더 심한 극심한 고통의 아픔은 몰라요 경험 안해봐서 그렇지만 모든 인간은 살아가면서 항상 좋고 즐거운 인생만 사는 사람은 없어요 경험을 안해봤으니 모르는거고, 경험을 안해봤으니 자기만의 그 세상에서 아픔을 느끼고 다 그렇게 사는거랍니다 그래서 다 아파요 . 아프지 않은 인생은 없어요.